이항진 여주시장이 기호일보 창간 33주년 기념 ‘제9회 기호 참일꾼상(기초단체장 부문)’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창간 33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때문에 전격 취소돼 지난 22일 본보 한창원 사장이 여주시청을 방문해 직접 이 시장에게 전달했다.이 시장은 "기호 참일꾼상 수상의 영예를 12만 여주시민과 함께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민선7기 시정목표인 ‘사람 중심 행복 여주’의 가치를 행정에서 묵묵히 실천한 900여 시 공직자들이 참일꾼의 주인공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여주시 공직자들의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이 ‘제9회 기호 참일꾼상’ 기초단체장 부문을 수상했다. 허 청장은 민선7기 3년 동안 구민이 체감하는 행정 혁신과 적극행정을 펼쳐 전국 최초 및 인천 최초를 기록한 참신한 정책들을 추진해 대외적으로 폭넓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동구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사업으로 ‘AI 로봇인형을 활용한 지역 아동 돌봄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적재조사 완료증명서 작성사업’과 ‘동구형 아동권리 워크북 및 영상’을 개발·추진하고 있다. 허 청장은 "지난 3년간 동구의 도약과 미래를 향한 시간 및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
정택진 오산시청 언론홍보담당관이 제9회 기호 참일꾼상 지방행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정 담당관은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자 다양한 언론·홍보매체를 활용해 시 주요 정책의 신속한 보도와 홍보를 추진했고, 보도자료 작성 교육과 매뉴얼을 제작해 직원들의 언론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정 담당관은 수상 소감을 통해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기회를 주신 선배들과 솔선수범해 팀을 위해 헌신하는 좋은 후배들 덕분에 좋은 상을 받아 송구하고 감사하다"며 "오늘의 마음을 잊지않고 낮은 자리에
"기호 참일꾼상 수상은 저 혼자만의 성과가 아니라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화성시 전 직원의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9회 기호 참일꾼상’ 지방행정 분야 수상자로 선정된 화성시청 언론담당관 소속 장석환(45)주무관. 장 주무관은 ‘기분 좋은 변화, 행복 화성’을 위해 마련된 다양한 시 정책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담당자로서 대시민 소통의 최일선에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직원들의 신임을 얻고 있다. 특히 장기화된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시의 종합적인 지원대책을 시민들에게 신속히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방안을 기획했다. 2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선택한 뒤 고난과 역경도 있었지만 맡은 업무로 인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시민들을 만날 때마다 더 나은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9회 기호 참일꾼상’ 지방행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인천시청 보훈과 소속 안준열 주무관의 소감이다. 안 주무관은 국정평가 및 보훈 관련 주요 현안사항 추진에 있어 탁월한 성과를 보였으며, 특히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유공자 및 단체 지원을 성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 주무관은 "공직자로서 본연의 업무에 책임과 열정을 갖고 충실히 추진했을 뿐인데 귀하
경기도청 하천과 김우용 주무관은 "제9회 기호일보 참일꾼으로 선정돼 영광이다"라며 "이 상을 수상하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는 "도민에게 아직 완벽한 청정 하천·계곡을 돌려드리지 못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니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 상의 영광은 경기도 하천과 직원 전체와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김 주무관은 "요즘 같은 여름 성수기에 하천·계곡은 도민들이 즐겨 찾는 휴가지로, 정말 많은 도민들이 방문해 주고 계시는데 아직도 하천·계곡에서 불법 영업 등을
"맡은 일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도 되나 모르겠습니다. 더 잘하라고 주는 상으로 알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백혜정 인천시교육청 총무과 주무관이 ‘제9회 기호 참일꾼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백 주무관은 2004년 임용 이후 남부교육지원청, 인천시교육감 비서실 등 민원 응대 업무로만 8년을 근무하면서 인천교육과 관련된 수많은 목소리를 들어왔다. 그는 "민원 응대는 인천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가장 중요한 업무라는 사명감으로 근무했다"며 "민원을 해결하면서 난관을 만날 때마다 공감대를 형성하려고 노력했
"교육계 전반에 숨은 일꾼들이 많은데, 지금도 여러 선생님들이 생각납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의미 있는 일이라는 보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대훈 인천신현고등학교 교사가 ‘제9회 기호 참일꾼상’ 교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교사는 2007년 인천 부임 후 작전여고, 신현고 등에 재직하며 지역·마을 연계와 관련된 수업 및 업무를 통해 마을공동교육체 구축에 힘써 왔다. 박 교사는 "마을 연계 교육을 통해 앎의 공간과 삶의 공간이 맞닿도록 하는 것이 교사로서 목표"라며 "아이들의 삶에서 1%의 빛나는 부분을 발견해 삶의 궤도를
"원격수업이라는 큰 변화와 어려움 속에서 큰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쁩니다." 제9회 기호 참일꾼상 교육(교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천 안흥초등학교 최현주 교사의 수상 소감이다. 최 교사는 "학생들이 학교에 나오지 못하고 원격수업을 할 수밖에 없어 모두가 머리를 맞대서 나온 결과인데 특별히 제가 받은 것 같아 다른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모든 것이 멀어질 수밖에 없는 학생들에게 타 지역에 있는 친구들과 새로운 경험을 통해 마음만큼만은 가까이 지낼 수 있게 만들어 준 것 같아 뿌듯한
이광희(경감)인천미추홀경찰서 형사3팀장이 제9회 기호참일꾼상(경찰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팀장은 1991년 3월 16일 경찰에 입문해 교통조사, 형사과 등 치안 현장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했다. 인천경찰청은 이 팀장이 현재 부서에 근무하면서 살인미수, 공무집행 방해, 협박 등 각종 민생침해사범을 검거해 안정적인 치안 유지에 기여한 공이 크고 동료들에게 귀감이 되는 공직자라며 참일꾼상 수상자로 추천했다. 특히 이 팀장은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 폭파 협박 피의자를 검거했고, 용현동 형제 화재사건의 불이 난 원인을 규명하
홍인표 인천공단소방서 119재난대응과 소방장이 제9회 기호참일꾼상(소방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홍 소방장은 2011년 9월 14일 소방공무원으로 임관했다. 인천소방본부는 홍 소방장이 현재 공단소방서 119구급팀에 근무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고, 소방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 인천시민들의 안전문화 조성과 소방 이미지를 높이는 데 공로가 크다고 평가했다. 특히 홍 소방장은 JTBC 유튜브 채널 ‘워크맨 구급대원편’을 촬영하고 기획해 지난달 기준 조회 수 243만 회, 댓글 4천여 개가 달리는
강화군체육회 권영택(79)회장이 제9회 기호 참일꾼상(체육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권 회장은 강화군 테니스협회장과 강화군생활체육회장,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부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 2월 14일 민간 초대 강화군체육회장으로 선출돼 강화군 체육을 이끌고 있다. 강화군 체육의 최고 원로로서 강화군체육회 발전의 산 증인이자 공로자로 인정받고 있다.권 회장은 올해 강화군체육회를 사단법인으로 승격시키고 생활체육지도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업적을 이뤄 냈으며, 역점사업으로 2023년 강화군체육회 100주년을 기념하는 「체육 100년사
소프트테니스(정구) 남자 국가대표 지휘봉을 잡은 서규재 인천시체육회 감독이 제9회 기호 참일꾼상 체육 부문을 수상했다.강화 교동도 출신인 서 감독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처음 라켓을 잡고 중학교부터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이후 짧은 선수생활을 하고 1996년부터 인천 학익여고 코치를 시작으로 25살 이른 나이에 지도자 생활에 입문했다.서 감독은 올해 25년 가까운 지도자 생활을 바탕으로 국가대표 지휘봉을 맡았다. 그동안 일부 친선국제대회 감독을 맡긴 했지만 국가대표 사령탑은 이번이 처음이다.서 감독은 "기호일보 참일꾼상을 수상해
곽경국 구리새마을회 이사가 ‘제9회 기호 참일꾼상’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곽 이사는 "그동안 묵묵히 지역을 밝히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미력하나마 활동하고자 노력한 것이 참일꾼상이라는 결실로 돌아온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이어 "특히 봉사 선봉에서 동행해 주신 구리새마을회 가족의 노고를 대표해 이 상을 받게 된 것 같아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알고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곽 이사는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
"자치분권 강화라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지방자치의 한 축인 지방의회 역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경기도민들 앞에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15일 개최된 기호일보의 ‘제1회 올해의 기호자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은 한목소리로 이 같은 다짐을 밝혔다.올해 처음 마련된 기호자치의정대상은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헌신적 의정활동을 펼친 풀뿌리 정치인들의 노고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이날 수원시 팔달구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객석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제1회 기호자치의정대상 우수입법 부문 수상자인 양평군의회 이혜원(국힘·강상·강하·단월·청운)의원은 20여 년간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일했던 풍부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탁월한 전문성을 발휘하며 왕성한 입법활동을 해 왔다. 이 의원은 ‘양평군 노인복지시설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시작으로 보건·복지·사회 분야에서 지금까지 총 33건의 조례를 제·개정했다. 특히 2019년 ‘양평군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한국수화언어 지원에 관한 조례’의 기반을 마련하며 청각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또 2020년 ‘양평군 의원연구
제1회 기호자치의정대상 우수입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하남시의회 방미숙(민·덕풍1·덕풍2·덕풍3·풍산·초이)의장은 시의회 내 유일한 3선 의원으로서 과거의 일방적인 행정이 아닌 대화와 협력, 분권을 통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지방정치를 펼쳐오고 있다. 방 의장은 하남시가 빠르게 변하는 것처럼 시의회 활동도 변화된 사회에 초점을 맞추며 달라진 사회현실에 지방행정을 접목시키고자 노력했다. 그 일환으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거나 지역 특성을 감안한 특색 있는 조례 제정으로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환경을 개선하고 이동권을 보장하는 ‘교통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