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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전문성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제3기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을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6일 도에 따르면 전문성을 갖춘 시민들이 감리단원으로 참여해 공사현장을 직접 살피면서 건설공사 안전 사고를 막고, 품질 향상을 꾀하면서 부실 시공을 막는 제도다. 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2019년 7월부터 도입해 운영 중이다.점검 대상은 도와 소속 기관에서 발주하는 건축·도로·철도·하천 4개 분야 공공 건설공사 현장이다.시민감리단은 외부 전문가 관점에서 있는 그대로 점검하고 부당한 업무처리에 대한 시정 조치, 제도 개선 건의와 자료 열람, 제
자치/행정
민준석 기자
202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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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여름 휴가철 도민 안전을 지키고자 무인 숙박시설 불시 집중 단속을 벌인다.31일 본부에 따르면 무인 숙박시설은 관계인이 자리를 비우거나 최소 인원으로 운영하는 시설이 많아 화재가 발생하면 무방비로 노출돼 예방이 중요하다.이에 본부는 6월부터 무인 숙박시설 같은 44곳을 본부와 경기북부 각 소방서 모두 26명으로 구성한 11개 단속반을 가동해 불시 단속한다.단속반은 각 대상처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그 외 소방 안전관리 업무 실태를 중점으로 살필 예정이다.고덕근 본부장은 "여름
경기
민준석 기자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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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가 다음 달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집중 화재 안전 조사 기간으로 정하고 최근 5년간 2회 이상 화재가 발생한 114곳을 대상으로 종합점검한다.30일 본부에 따르면 2018∼2022년 중복화재 발생 건수는 1천479건으로, 같은 기간 전체 화재 건수 11.38%를 차지한다. 재산 피해는 626억 원으로 전체 재산피해액 13.78%에 해당한다.지난해에도 중복화재 발생 대상 69곳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를 벌여 입건 1건, 과태료 2건, 조치명령 46건, 기관통보 6건 같은 불량사항을 조치했다.본부는 중복화재
경기
민준석 기자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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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역에 새로운 발전 기회를 제공할 ‘기회발전특구’가 국회 본회 문턱을 넘었다.29일 도에 따르면 기회발전특구 지정 근거법인 ‘지방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특별법은 수도권 안 인구감소지역이나 접경지역 가운데 지방시대위원회가 정하는 지역에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허용하는 근거로 지난해 11월 발의했다.기회발전특구는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조세 감면이나 규제 특례로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고 인구 이동을 유도하려고 지정하는 지역이다. 시도지사 신청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자치/행정
민준석 기자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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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3∼30일 철도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장마철에 대비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점검대상은 도에서 직접 시행하는 별내선 3·4·5·6 공사구역, 도봉산-옥정선 1·2·3 공사구역이다.점검단은 도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기술자로 모두 7개 합동점검반으로 꾸렸다.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계획서 작성과 관리 실태 ▶수해 위험 요소 확인과 수방 대책 ▶침수와 감전이 우려되는 전기시설 설치 적정성 여부 ▶굴착 사면 유실 여부 ▶강풍 대비 임시 시설물 설치 적정성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점검한 뒤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시
자치/행정
민준석 기자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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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안전특별점검단이 파주·구리·의정부·고양시내 공동구 4곳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26일까지 진행한다.21일 도에 따르면 공동구는 도로 구조의 보전과 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돕고자 전력선·전화선·초고속 광통신망·상수도관·난방용 온수관 같은 각종 생활 관련 중요 공급시설을 지하에 공동으로 설치한 대형 지하구조물이다.국가 중요시설로 사고가 발생하면 해당 지역 기반시설이 마비되는 만큼 평소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점검단은 공동구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재난사고를 막으려고 공동구 균열과 누수, 수용시설, 환기설비, 소방시설 따위를
자치/행정
민준석 기자
202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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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17일 0시부로 포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 관련 80개 농가의 이동제한 조치를 모두 해제했다.17일 도에 따르면 마지막 발생농장 살처분 완료일인 4월 15일에서 30일이 지난 시점을 기준으로 추가 확산이 없고, 방역대 농가의 사육 돼지와 환경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했다.해제 조치로 해당 방역대 양돈농가와 관련 축산시설 출입자, 차량, 가축, 생산물에 대한 이동 제한이 풀린다.앞서 도는 3월부터 포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하자 발생 농가에서 10㎞ 이내 양돈농가에 도내 전역 48시간 일시 이동 중지
자치/행정
민준석 기자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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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도내 91개 농가에 국비 62억 원을 포함한 모두 207억 원 사업비를 투자해 2023년 축산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추진한다.11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축산농가의 소득과 삶의 질을 올리려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모니터링, 원격제어 따위 자동화 시설과 장비를 보급해 노동력과 생산비를 줄인다.도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169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컨설팅, 서류심사, 전문가 심의 절차를 밟았다.최종 지원 대상으로 고양시를 비롯한 14개 시·군 91개 농가를 선정했다. 축종
자치/행정
민준석 기자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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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비정규직 노동자 휴식권을 보장하려고 모두 7억 원을 들여 2023년 경기도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10일 도에 따르면 올해 사업은 초단시간 노동자 할당제도를 실시해 모집 인원의 10%인 200명을 비정규직 가운데 초단시간 노동자에게 할애한다.초단시간 노동자는 1주 동안 정해진 근로 시간이 15시간 미만 노동자로, 근로기준법상 연차유급휴가와 유급 휴일, 퇴직급여법의 퇴직금 지급을 대상에서 빠져 노동법 사각지대에 놓였다.도는 올해 초단시간 노동자 200명과 대리운전 기사, 학습지 교사, 보험설계사 따위 특수형태 근로
자치/행정
민준석 기자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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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산업 재해를 미리 막고 안전 문화를 널리 알리려고 진행하는 2023년 노동안전지킴이 합동점검 시작으로 고양시 일산동구 보건소 신축 현장을 찾는다.9일 도에 따르면 31개 시·군과 협력해 노동안전지킴이 104명을 도 전역에 배치하고 산업 재해에 취약한 중소규모 건설 현장에 찾아가는 현장점검을 진행해 지도하고 개선한다.합동점검은 도, 시·군과 사업 수행기관이 함께 노동안전지킴이 하루를 따라가 보면서 도내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과 계도 활동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직접 체험한다. 또 기관별 사업의 효율 높
자치/행정
민준석 기자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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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동권익 서포터스가 영세사업장 단시간 노동자의 노동권익을 보호하고자 올해 용인과 고양 등 도내 10개 시에서 현장 계도와 홍보 활동을 한다.7일 도에 따르면 노동권익 서포터스는 도가 2020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편의점 아르바이트 같은 소규모 사업장의 단시간·취약 노동자의 노동인권을 향상하려고 노동법 준수 현장 계도와 홍보할 인력을 임명해 운영하는 제도다.올해는 용인, 고양, 부천, 안산, 평택, 시흥, 파주, 하남, 이천, 여주 10개 시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시마다 4∼7명을 채용해 4∼11월 서포터스 50명이 활동한다.
자치/행정
민준석 기자
2023.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