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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가 나날이 고도화·지능화되는 항만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혁신기술개발제품 활용과 근무시스템을 개선했다. IPA는 혁신적이고 선제적인 항만보안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보안검색요원의 휴먼에러(Human Error)를 방지할 ‘AI X-Ray 판독지원 솔루션’을 도입해 운용 중이다. 항만 출입 시 보안검색요원이 직접 차량 하부를 육안으로 검색하는 방식 대신 AI 스캔 방식의 차량 하부경 검색기를 활용하는 항만보안 시스템이다. IPA는 외국인 불법체류자 항만 출입 방지와 외국인 선원 항만 내 무단이탈 방지를 위해 선박감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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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설 명절 이후 농수산물 물가 안정세를 이어 가고자 다양한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해수부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2월 특별전에 이어 정부 비축 오징어·참조기 깜짝 반값 특별전으로 다양한 물가안정대책을 마련했다. 다음 달 22일까지 한 달간 마트 3사(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 정부 비축물량을 시중 소비자가격 대비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명태, 참조기, 고등어, 오징어, 마른 멸치 등 물가 관리 품목과 우럭, 바다장어같은 국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필요시 정부가 유통업체와 협력해 자체 할인율을 상향 조정함으로
유통
배종진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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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장기 재직 해양경찰관도 국립호국원에 묻힌다27일 해양결찰청에 따르면 국립묘지의 설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공포된 법률안에 따라 경찰ㆍ소방공무원으로 30년 이상 재직한 뒤 정년퇴직한 제복근무자도 국립호국원에 안장된다. 개정 전 법 규정은 10년 이상 군인으로 복무하고 전역 후 사망한 자를 호국원 안장 대상자로 인정했다. 경찰공무원(해양경찰 포함)은 군인과 달리 호국원 안장 대상자로 인정되지 않았다. 해당 법률안은 2022년 국가보훈부 업무보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제복공무원에 대한 예우 강화를 강조하고 "국민 안전을 위해 헌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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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은 26일 귀어·귀촌을 촉진하는 2024년 중점 추진 사업을 발표했다.해양수산부로부터 공단이 위탁받아 2016년부터 운영하는 귀어귀촌종합센터는 귀어·귀촌(희망)인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어촌 정착 지원을 지속했다. 더욱이 지난해에는 귀어·귀촌 슬로건과 캐릭터를 신규 제작하고 상담 8천489건, 온·오프라인 교육 1만7천93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종합센터는 지난해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도 다양한 단계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관심단계 사업으로 도시민과의 접점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역별 귀어학교, 귀어·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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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평가에서 최고 등급 ‘우수’를 획득했다.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총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항목 4개 영역 18개 지표로 진행됐다.IPA는 2022년 시범평가 대상이었으나 지난해는 정식으로 전 지표에 대한 평가를 받았으며 관리체계와 공동 활용, 데이터 분석, 역량문화 4개 전체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년도 보통 등급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IPA는 지난해 데이터 전문용역을 통한 데이터 과제 발굴과 분석, 유관기관과 협약 체결, 데이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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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관할 지역에 등록된 내항화물운송사업자를 대상(106개 사, 304척)으로 다음 달 4일부터 11일까지 2024년 1분기 유류세보조금 지원 신청서류를 접수한다고 26일 알렸다. 이번 유류세보조금 지급은 내항화물운송사업자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2월 29일까지 과세유로 구입한 선박용 경유를 화물 운송 목적으로 선박에 사용한 경우 1L당 152.37원을 적용해 지원한다. 아울러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www.opinet.co.kr)에 등재된 주간 경유 평균 판매가격과 기준가격(1L당 1천700원)의 차액 중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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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민생선 가격 안정을 위해 수입산 고등어 관세를 인하(10→0%)한다. 정해진 물량만큼 수입 관세를 인하하는 조치로, 지난 1월 시행한 3천t에 이어 추가 물량 6천t에 대해 할당관세를 적용한다. 해양수산부는 중·대형 고등어 생산 부진과 휴어기(4월 23일~6월 21일) 수급 상황을 감안해 올해 상반기 순차로 수입 고등어 총 2만t에 할당관세를 적용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는 신청한 순서대로 물량을 즉시 배정했으나 올해는 할당관세의 물가 안정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시장 공급 일정이 빠른 업체 순으로 물량을 배정한다. 해수부는 이
경기
배종진 기자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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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는 23일부터 27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을 발령한다. 주말 동안 연안을 찾는 행락객 증가와 대조기로 해수면 높이가 평소보다 높아져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인천해경은 갯벌 고립과 각종 연안사고에 대비하고자 조석 시간에 맞춰 안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육·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한다. 인천해경은 이 기간 평소보다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물이 들어오는 속도가 빠름에 따라, 연안활동 시 위험구역 출입금지, 구명조끼 착용, 물때 확인 같은 해양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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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단장을 마친 해양안전정보 앱 ‘해로드’의 업데이트 버전(7.0.0)이 22일 출시된다. 2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로드는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확한 위치를 구조기관(해경, 소방청)에 알려 신속한 구조를 돕는 해양안전 앱이다. 업데이트 버전에는 기존에 제공하던 풍향·풍속·기온 등 10종 정보 말고도 해상안개관측망(인천, 목포)의 영상정보와 국립수산과학원의 수온정보를 새롭게 제공한다. 또 이용자를 위한 일대일 문의 창구와 자주 묻는 질문방을 개설했다. 이 밖에도 해상 추락 시 자동으로 긴급구조 요청과 위치를 발신하는 자동조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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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31만663TEU로 지난해 동월 대비 13.9% 증가했다. 21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물동량은 15만1천469TEU, 수출 15만3천288TEU로 각각 지난해 동월 대비 8.4%, 19.3% 증가했다. 환적 물동량은 5천907TEU를 기록했다. 국가별 컨테이너 수출 물동량은 중국이 2만1천698TEU 증가한 9만9천903TEU, 베트남은 1천322TEU 증가한 1만2천199TEU, 말레이시아는 3천306TEU로 1천722TEU 늘었다. 수출 비중은 중국 65.2%,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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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옛 현대상선)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부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알렸다.영국에서 설립된 CDP는 전세계 700여개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하는 환경이슈 관련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로 2만 3천 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HMM은 2010년 처음으로 CDP 평가에 참여했으며, 2014년 B등급을 획득한 이후 친환경 경영을 강화해온 결과 2023년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해상운송 분야 평균인 B-등급과 전세계 평균 C등급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특히, 평가항목 중 기후변화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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