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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40명의 베이비부머 전문 퇴직인력을 65개 기업에 연결하는 ‘2024년 베이비부머 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참여 대상자인 베이비부머 전문 퇴직자는 신청일 기준 도내 거주자면서 사업자등록이 되지 않은 무직인 퇴직자 가운데 50세 이상 64세 이하로 수출·첨단기술, 경영 등 컨설팅 활동을 희망하는 분야에서 5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한다. 참여 기업은 해외 수출 마케팅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이나 사회적 경제기업이다. 내달 중 연결하면 최대 6개월까지 월 3회 이상 온·오프라인 조언을 제공하며, 조언자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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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경기도 반도체 테스트베드 활용 기술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2024년도 신규 지원 대상 기업을 공모한다고 9일 알렸다.이 사업은 도내 반도체 분야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개발 과정 중 기술 실증 단계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시제품 성능평가비·분석비 지원, 기술 개발 공간, 전문 연구인력 3가지 분야를 지원한다.도와 융기원은 반도체기업 기술 개발과 기술 실증 지원을 목적으로 도내 4개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 운영기관과 협의체를 구성, 총예산 5억500만 원을 투입해 2023년부터 202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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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9일 도청에서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국제교육위원회(BCCIE:British Columbia Council for International Education) 관계자를 만나 양 지역 국제교육 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도는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BC주 학생들의 방문 등 파주캠퍼스 활성화 방안과 앞으로 ‘경기 청소년 사다리’ 프로그램 캐나다 추진 시 현지 학생과 교류, 기관 방문 등 도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BCCIE는 6월 개최 예정인 BC주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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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추홀구보건소가 이달부터 지역 마약류 취급 의료기관 151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지도점검은 마약류취급자 또는 관리자의 자가 관리능력을 높이고, 위법행위를 사전예방해 마약류 오남용과 불법유통(사용)을 차단하는 목적이다.마약류 취급 업소에서 스스로 검검표를 작성·제출하는 자율점검을 하고, 보건소는 취합된 자료를 분석해 제출한 내용이 부정확하거나 사고마약류 신고가 잦은 의료기관처럼 위반이 의심되는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현장점검에 나선다.주요 점검 내용은 업무 외 목적 마약류 취급과 마약류 재고량 일치 여부, 의료용 마약류
자치/행정
김동현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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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신분증 지참 등 투표소에 가기 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과 투표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4·10 총선 본투표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3천263곳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선거일 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주민등록지 기준으로 선거인별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다.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 또는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http://si.nec.go.kr),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에서 찾을 수 있다. 투표안내문에 나온 선거인명부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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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이달 18일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동구걷기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으로 치매극복, 치매 조기발견, 인식 개선 등을 위하여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치매예방체조 후 동구치매안심통합관리센터에서 출발해 인천교공원(1.5km)을 걸을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건강체험홍보 공간 운영, 이벤트 퀴즈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무료로 접수 가능하며, 걷기 완료자 2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치매안심센터(☎
자치/행정
유지웅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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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캠프마켓 아카이브 2단계 사업에 착수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캠프마켓의 미래 유산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지난해 1월 ‘캠프마켓 아카이브 구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7월부터 캠프마켓 지역 관련 기록물 발굴·보존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캠프마켓 부지를 중심으로 한 일제강점기부터 미군 주둔기까지 다양한 기억이 남은 자료를 수집해 역사 현장을 재구성하고 지역적 정체성과 장소의 상징성 등을 형성하고자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하는 것이 목적이다. ‘캠프마켓 관련 기록물 수집 및 구술 채록 사업’은 3단계에 걸쳐 연차별로 시행 중이고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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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굴포천 복원구간과 구청사 연결 지역에 신설되는 ‘공공문화공간 및 수경시설’의 명칭 선정 공모에서 4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8일 구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218건을 대상으로 1차 내부 심사와 주민·직원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회 심사를 진행했다. 공공문화공간의 수상작은 ▶최우수 ‘굴포천문화마루’ ▶우수 ‘굴포마루’다. 수경시설의 수상작은 ▶최우수 ‘하늘거울’ ▶우수 ‘물빛나래’가 선정됐다. 구는 최우수작(2건)에게 온누리상품권 30만 원, 우수작(2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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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제성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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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강화에서 돌아오는 강화로 ‘청년 강화’를 만들려는 강화지역 청년과 소상공인들이 뭉쳐 신나는 일을 벌인다. 강화지역 청년들과 소상공인들이 모여 만든 지역조합 ‘BBDD’(대표 김보미)는 고려산 진달래 축제 기간인 13일부터 14일까지 강화읍 국화리 소재 뮤즈캠핑장에서 ‘바니바니 단군단군 페스티벌’(바단페)을 연다. BBDD는 ‘떠나는 강화’에서 ‘다시 돌아오는’ 청년 강화로 만들자는 모토로 결성한 지역조합이다. 이들은 강화도에서 정착한 청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소상공인들이 함께 성장하고 자유롭게 즐기는 지역 축제를 만들
자치/행정
김혁호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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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오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계획하고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드림포(For)청년통장’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알렸다. 드림포(For)청년통장은 청년 근로자가 매월 15만 원씩 3년간 총 540만 원을 저축하면 만기 때 시 지원금 540만 원을 더해 1천8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참여 자격을 완화하고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 기존에는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 재직 청년 근로자만 신청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업종 제한 없이 신청하도록 했다. 선정 인원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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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민자터널 통행료 조기 무료화에 시동을 걸었다. 올해 상반기 중 대안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져서다. 8일 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문학터널과 만월산터널, 원적산터널에 적자 보전금으로 들어간 혈세만 2천400억 원이 넘는다. 애초 시가 민간사업자와 계약할 당시 통행량 수요를 잘못 예측한 탓이다. 이에 적자 보전금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혈세 먹는 하마’라는 오명을 얻었다. 시는 2022년 문학터널 통행료 무료화를 확정하면서 민자터널 무료화에 첫 시동을 걸었다. 그러나 만월산·원적산터널 통행료 무료화 사업은 민간사업자와 협상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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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유보통합 추진계획을 준비 중이다. 교육부가 올 상반기 통합 모델을 발표하기로 함에 따라 지역 차원에서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함이다.8일 시와 시교육청에 따르면 유보통합은 통합교육 일환으로 유치원 교육과 어린이집 보육을 하나로 통합하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산하인 어린이집과 교육부 산하인 유치원을 단일 기관으로 합치는 게 골자다.시와 시교육청은 내년 시행 예정인 유보통합에 대비하고자 유보통합 사무 이관 방안과 업무 분석, 인력과 예산을 파악하고 조정하는 유보통합추진단을 구성·운영 중이다.유보통합추진단은 추진위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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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비스 모델, 산업 제품을 발굴하는 ‘2024년 경기도 인공지능 실증 지원사업’의 민간 분야 참여 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8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실제 환경에서 기술을 검증하도록 지원한다. 총 예산 9억 원으로 5개 과제를 지원하는 가운데 민간분야 4개 과제와 공공분야 1개를 순차 모집해 선정할 계획이다.민간분야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 제품·서비스 실증을 지원한다. 교육, 의료, 교통, 제조, 홍보 등 기업이 원하는 분야의 아이디어를 자유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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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고성능 드론과 과학을 이용한 감시장비를 동원해 오는 16일까지 한탄강수계 개선 관련 기관 합동 점검을 한다. 도는 8일 한강유역환경청, 동두천·포천·양주·연천 4개 시·군 민간 전문가들과 합동 점검팀을 구성했다. 점검팀은 한탄강 수질오염에 영향을 끼치는 섬유·피혁 같은 폐수 배출 사업장과 공공하수처리장 등 모두 30곳을 중점 점검한다. 고성능 드론과 열화상카메라 같은 장비를 활용해 한탄강 전역 수질을 모니터링하고,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 불법 폐수 방류 여부를 확인한다. 또 공공하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와 수질기준 준수
자치/행정
이은채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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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LPG충전소 유휴 공간을 활용, 간이형 택시쉼터를 조성한다.이를 위해 도는 8일부터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수요조사를 한다.간이형 택시쉼터는 유휴 공간을 새로 꾸며 냉난방시설·의자·TV를 비치한 휴식 공간이다. 24시간 개방해 LPG 사용 택시뿐만 아니라 모든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연료 충전 전후 쉽게 이용하도록 조성한다.도에서 운행하는 택시는 올해 1월 기준 3만6천624대다. 이 가운데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은 3만1천883대로 전체 87%에 달한다.시·군 수요조사를
자치/행정
민준석 기자
2024.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