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가 지난 19일 평택시 비전동에 위치한 자란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전했다.이번 캠페인에는 장정진 평택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와 교육청 관계자 및 녹색어머니연합회·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가 참여했다.참석자들은 등교 학생에게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운전자들에게 교차로 우회전 통행방법(일시정지 후 우회전)및 스쿨존 안전운행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또 캠페인과 함께 학교주변 시설물 점검을 병행 실시했다.장정진 평택서장은 "단속·
평택도시공사(공사)가 최근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으로 송탄동 행정복지센터, 송탄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평택종합물류단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알렸다.쓰레기가 보이지 않는 도시 평택 만들기 시책의 일환인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쓰레기 취약 구역이나 청소 사각지대에 있는 거리를 기관·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청소하고 관리하는 프로젝트다.공사는 평택시와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택종합물류단지를 입양구역으로 선정해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계속 실시 중이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공사 임직원
화성시 정남면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0일 ‘정품 기분좋은 나눔데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김조향 정남면장 및 이연상 정남지역사회봉사회 회장, 공창우 정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정품’은 정남을 따뜻하게 품다는 의미로 ‘정품 기분좋은 나눔데이’는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진행된다자발적으로 참여한 4개 후원업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홀몸노인 생활지도사,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가 후원받은
KG 모빌리티(KGM)가 튀르키예에서 토레스 EVX를 글로벌 론칭한 데 이어 뉴질랜드 시장에 토레스와 토레스 EVX 그리고 KGM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 했다.20일 KGM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시간) 1박 2일 일정으로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모벤피크 호텔(Movenpick Hotel)에서 진행된 론칭 행사에는 뉴질랜드 대리점사와 기자단 4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 참석한 대리점사는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을 얻으며 상품성을 인정 받고 있는 토레스는 물론 오프로드와 레저 활동에 적합한 정통 SUV 스타일에 미래 지향적인 전동화 스타일까
국민의힘 용인을 이상철 예비후보가 20일 신갈오거리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선거 모드로 본격 전환했다.개소식에는 이우현 전 국회의원, 권영해 전 국방부장관, 박한기 전 합참의장, 이원모(용인갑)·고석(용인병)·강철호(용인정)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참석해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또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권성동·주호영 국회의원이 축하 영상으로 이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었다,이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기부터 시작한 분당선 추진 정체와 지역경제 침체를 보면, 지난 12년 동안 기흥 발전과 성과를 찾아보기 어렵다"며 "힘
용인시가 시체육회 공공성과 기관 운영 투명성을 강화하려고 ‘공직유관단체’ 지정을 신청하기로 했다.20일 시에 따르면 시체육회는 지난 1월 15∼24일 경기도체육회가 진행한 정기종합감사에서 ‘공직유관단체’ 등록과 ‘이해충돌방지제도’를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받았다.시는 경기도체육회 감사 의견을 수용해 용인시체육회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공직유관단체’ 등록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공직유관단체’ 지정은 지자체 지원액이 3년 평균 연 10억 원 이상일 경우 등록 가능하다. 경기도내 지자체 체육회 중에는 수원시와 고양시를 비롯해
두 자녀를 둔 용인시민이라면 주민자치센터나 평생학습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들 107개 공공시설 이용료를 30~50% 할인받는다.20일 용인시에 따르면 다자녀가정에 대한 혜택의 폭을 넓히려고 관련 15개 조례를 개정해 다자녀 기준을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바꾸고, 지역 107개 공공시설 이용료도 30~50% 감면한다.감면 대상 시설은 31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문화의 집(3곳), 용인시 평생학습관(2곳), 용인시 다목적복지회관(2곳),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4곳), 공용 유료주차장(39곳)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이 20일부터 시행되는 50인 미만 중대법 확대 적용 대비를 지원하고자 관내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고용노동부 평택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합동으로 진행했다.중대재해처벌법(법 제정배경, 체계 구축·이행 등 주요 법상 의무 등), 산업안전 대진단, 위험성평가 실시방법, 현장교육 핵심 3대 수칙(TBM 실시) 등을 설명했다.특히, 50인 미만 중소 사업장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이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산업안전 대진단"에 대해 설명하고, 진단결과에
안성시 안성1동 주민센터는 지난 19일 새내기 공직자의 시보해제 축하! 청렴 포틀럭 파티를 열었다.안성1동 주민센터는 사회 초년생 새내기 공무원에게 경제적 부담을 지우는 ‘시보 떡’ 관행의 문화를 타파하고, 오히려 선배 공직자들이 MZ세대에 어울리는 방식으로 축하를 해주는 청렴 포틀럭 파티(potluck party) 이벤트를 열었다.포틀럭 파티는 ‘있는 것만으로 장만한 음식’이란 뜻으로 파티 참석자들이 가장 자신이 있는 요리를 가지고 와서 서로 나눠 먹는 미국식 파티문화로 요즘 MZ세대들 사이 유행하는 방식이다.이날 선배 공무원들이
평택시의회가 지난 19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과 남부문예회관에서 열린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각각 참석했다고 20일 전했다.송탄소방서와 평택소방서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에는 유승영 의장을 비롯해 평택시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유 의장은 의용소방대원 유공자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하며 축사를 전했다.유 의장은 축사에서 "의용소방대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j
더불어민주당 용인병 부승찬 예비후보가 ‘수지 소상공인지원센터’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부 예비후보는 20일 "사과 하나에 1만 원 할 정도의 고물가와 고금리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수지구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심각하다"며 "수지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설립해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부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국 70개 지역센터(소상공인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센터는 정책자금(대출) 지원, 소상공인 창업, 경영개선 상담·교육, 희망리턴패키지 폐업 지원 을 비롯해 소상공인 관련 다양한
국민의힘 공천에 불복해 탈당한 이영찬 안성 예비후보가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영찬 예비후보는 "아직 우리 정치는 색깔론에 가로막혀 구시대적·후진적 정치를 한다. 저는 망해 가는 정당정치·색깔정치를 종식시키고자 한다"며 "진보와 보수가 어우러지는 다양성이 인정되고, 세계에서 따라 하는 K-정치를 포용과 희생으로 시작해 보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시스템 공천에 불복해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택했다. 이후 절대 복당은 없다"며 "현재 안성지역에는 중도 보수표가 많다. 중도 보수표 획득을 위해 중단
안성시는 지난 18일 ‘우리가 꿈꾸는 안성의 미래’를 주제로 교육 브랜드 구상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 브랜드를 창출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관련 부서별 시청 공직자와 교육지원청 공직자, 초·중·고 학교장, 범교육혁신위원회 분과위원장이 함께 안성시 교육 브랜드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차별화된 추진 방향을 정립하고자 마련했다.1부 행사로 안성시 교육 현황과 브랜드 출시 필요성에 대한 전문가 강연에 이어 2부에서는 토론자들이 직접 안성시 교육목표와 구체적 실천과제, 브랜드 네이밍 수립 등 주제별로 논의
국가인권위원회가 용인에 들어설 인권교육원 공사를 시작했다.국가인권위는 19일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17의 7(신갈로 114)에서 인권교육원 기공식을 열었다.기공식에는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 김민기 국회의원, 이상일 용인시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양이현경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인권단체 관계자를 포함해 150여 명이 참석했다.인권교육원은 인권위가 147억 원을 들여 옛 통관물류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증축하는 방식으로 짓는다. 인권위는 사업을 추진하려고 지난 2021
안산시는 지난 18일 대부도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여하는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로 송바우나 안산시의장, 김태훈 안산교육장,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 빈준규 안산상록경찰서장, 이제철 안산소방서장, 양승필 제2506부대2대대장 등 총 13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또한, 김석구 평택항만공사 사장과 조완열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관장이 함께해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소개를 시작으로 ▶2024년 민방위·비상대
안성시는 이달부터 하수도 사용료 감면 대상을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로 확대 시행한다고 19일 알렸다.시의 이번 조치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생활 안정과 복지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된다.앞서 시는 지난해 ‘안성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 개정을 추진했으며, 지난 15일 해당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하수도 요금 감면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하수도 사용료 감면 대상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이다.장애인의 경우,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며, 국가유공자의 경우, 상이등급 1등급~3등
경기도 관련부서 관계자들이 지난 18일 안성 한천 정비 현장을 방문한 가운데 동석한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과 양운석 경기도의원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협약사항(한천 정비)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안성시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용인 반도체산단) 조성 상생협약에 따라 경기도 지방하천 종합계획에 ‘안성 한천 정비’를 1단계 대상지로 우선 선정해 공도읍 신두리~양성면 덕봉리(1구간) 5.6㎞에 대한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이번 경기도 현장 방문은 오는 2027년 상반기부터 용인 반도체산단 방류수가
오산시는 지난 18일 감사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의 생활과 관련된 현장의 다양한 여론을 청취하고자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1명의 시민감사관과 함께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2024년도 신임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시작으로, 시민감사관 제도 안내 및 향후 운영계획 설명 후 사례연구팀을 구성하고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오산시 시민감사관은 현장견학, 사례연구팀 운영, 자체감사 참여, 일일 포청천 활동, 시정 건의·불편사항 제보 등 활동할 예정이며, 특히 시정 건의 및 불편사항 제보의 경우 각 담당 부서로 연결되어 신속
안성경찰는 지난 18일 오지용 서장 주재로 안성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안성경찰서는 이번 회의에서 지난 5년간 총 범죄 분석과 112신고 분석을 통한 수사과·형사과·여성청소년과·교통과·지역경찰관서 등 종합적인 범죄예방·대응 전략 계획을 수립하고, 이상동기 범죄 대응을 비롯해 오는 4.10 총선에 대한 선거 범죄 관련 대응 대책 등을 점검했다.안성경찰서의 총 범죄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대폭 감소했으나 점진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안성경찰서 범죄증가율은 경기남부경찰
안성교육지원청은 시설관리직 정원이 없는 서비스 희망교(23개 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문서수발함 내 문서 등을 택배 발송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알렸다.안성교육청에 따르면 3월 초 첫 택배 발송 서비스 이후 업무자료가 집중되는 학기 초 택배 발송 서비스는 행정인력이 부족한 일선 학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시설관리직원이 없는 소규모 학교에서는 문서수발업무가 교직원 간 갈등 요인이 되고 있으며, 분주한 주간에는 기피 업무로 자리 잡아 어려움을 겪던 상황이었기에 이런 지원은 크게 환영받고 있다. 안성교육청은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