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손범규 남동갑 후보가 선거대책본부 명단을 26일 발표했다. 선거대책본부는 총괄본부장에 신영은 전 인천시의원(4선)이, 본부장에는 이선옥(문화복지위원회)·임춘원 시의원(교육위원회), 최병덕 전 인천시의원 등이 임명됐다.또한 부본부장에는 전성식 전 인천시당 사무처장 직무대행과 정승환 전 구의원이 선임됐으며 정재호·김은숙·육은아 남동구의원도 함께 활동한다.손범규 후보는 "변화를 바라는 남동구민들의 요청에 선거 경험이 많은 이윤성 전 국회의원과 현 시의원들, 그리고 구의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다른 후보들보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인천 서갑 후보는 26일 인천항발전협의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서 ㈔인천항발전협의회는 김 후보에게 ▶항로 인프라 문제 ▶자유무역지역 지정 ▶배후단지 민간개발 등의 인천항 애로사항을 담아 전달했다. 이귀복 회장은 "김교흥 후보는 그동안 항만업계의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제도 개선과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온 후보"라며 "그동안 활동에 감사 드리고, 항만 업계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교흥 후보는 "인천에서 하루빨리 해결해야 할 현안이 항만 발전"이라며 "하늘과 땅, 바다가 연
국민의힘 김기흥 인천 연수을 후보가 26일 정부 과천청사를 방문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정책 제안서는 송도 내 차질이 있거나 미완성으로 남은 계획 추진 방안과 구체적 예산확보 방안이 주요 내용이다.특히 ▶GTX-B 차질 없는 개통 ▶8공구 인천1호선 조기 개통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조기 개통 ▶M버스 증차 및 2층 버스 도입 ▶시내버스 및 광역버스 등과 연계된 GTX-B 복합환승센터 개발 등 국토교통부 소관의 정책과 공약을 주요 사항으로 담았다.김기흥 후보는 "송도를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은 두터운
인천시 미추홀구 보훈단체협의회 회장단이 26일 국민의힘 윤상현 인천 동·미추홀을 후보를 지지했다.방재일 무공수훈자회장과 홍계표 월남참전전우회장, 원종환 고엽제전우회장, 고상학 6·25 참전유공자회장, 김동길 특수임무유공자회장, 이민남 상이군경회장, 이명섭 미망인유공자회장, 김금순 전몰유족회장 등은 윤 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지지를 선언했다.윤상현 후보는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자유와 국가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유공자의 피와 땀으로 이뤄졌다"며 "보훈 유공자분들에 대한 공훈을 제대로 기리고, 국가가 최고로 예우하도록 최선
국민의힘 인천 계양갑 최원식·계양을 원희룡 후보가 26일 공동공약으로 서울지하철 2호선 연장 지연에 대한 대안으로 대장-홍대선 우선 연장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이들 후보는 "계양구와 서구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서울지하철 2호선 연장이 정부의 GTX-D·E노선 우선 추진 확정으로 GTX-D·E 역사가 설치되지 않는 지역 주민들의 반발과 불만이 있다"며 "대장-홍대선 설계 변경을 통한 작전서운역 2025년 착공 목표와 2단계로 작전-효성-가정역 추진을 공동공약으로 최원식+원희룡+정부 여당+인천시가 최강 원팀으로 추진하면 반드시 약
인천시는 ‘디지털트윈 행정’ 확산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알렸다. 디지털트윈 행정은 정밀한 로컬데이터를 기반으로 입체적인 디지털가상도시 환경에서 사전시뮬레이션을 통해 도시 환경변화에 따른 효과와 문제를 예측하는 기술이다.시가 각종 개발계획을 시각화해 객관적이고 직관적인 디지털트윈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경관 및 도시계획 심의 등 각종 위원회의 의사결정 시, 각종 쟁점에 대해 능동적인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시스템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3차원 디지털지도를 구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6일 논평을 내고 대체 매립지 입지 후보지 3차 공모를 환영했다.환경부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지난 25일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 논의 결과에 따라 대체 매립지 입지 후보지 공모를 6월 25일까지 추진한다.경실련은 3차 공모의 가장 큰 의미로 1·2차 공모에 불참했던 인천시의 동참을 꼽았다. 당시 인천시는 수도권 매립지 사용 종료 방안으로 자체 매립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을 내세워 공모에 불참했다. 인천경실련은 논평에서 "3차 공모는 4자가 마침내 4자 협의체 논의를 거쳐 이룬 성과"라고 환영하면서
인천환경공단이 다음 달 16일 ‘국민 안전의 날’을 맞아 ‘2024 무재해·무사고 안전캠페인’을 진행한다.캠페인은 하수와 자원순환시설 등 총 24개 환경기초시설 내 안전경영 중요성을 알리고 재난·재해 없는 사업장 구현과 안전 경각심을 독려하고자 추진하는 ‘대시민 안전캠페인’이다.공단은 일환으로 전 국민이 함께하는 안전홍보 릴레이 쇼츠와 각 사업장 특징을 강조한 안전결의 구호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황 별 대처 훈련 ▶각종 기자재 검사·진단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 ▶유해·위험시설 지속적인 현장 점검 ▶전문가 심포지엄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사 부설주차장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6대를 설치했다고 26일 알렸다.구는 지난해 환경부 지원사업인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 공동 컨소시엄 수행업체인 ‘㈜이지차저’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급속충전기는 구청사 부설주차장 정문과 후문에 각각 2대, 4대를 설치, 12대까지 동시 충전이 가능하다.충전 용량은 100㎾로, 완충 시간은 30분∼1시간으로 예상된다. 구는 전기차 충전기 24시간 상시 개방키로 했다.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전기차 충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달부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랑의 콜센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알렸다. 사랑의 콜센터는 가족이 없거나, 있어도 관계가 단절된 홀몸 고령자를 대상으로 매월 4회 안부 전화를 통해 정기적으로 안전과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사업이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된 ‘안부전화 봉사단’이 이번 사업 수행을 위한 사전교육에 참여하고 전화 봉사활동을 하는 등 사업 추진에 나섰다.또 안부전화와 함께 지원 가구에 대한 가정방문으로 애로사항이나 복지욕구를 파악해 서비스를 연계한다. 특히 혹서기와 혹
인천시 연수구 청학도서관이 올해 말까지 몽공 칭길테구 아동발달센터 도서관에 기증 도서를 보내는 ‘나누는 즐거움’ 기증 운동을 펼친다고 26일 알렸다.칭길테구 아동발달센터 도서관에는 한국어 도서들이 비치돼 있지만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기에는 예산상 어려움이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해 12월 몽골 칭길테구와 협약을 맺고, 국제 교류사업으로 몽골 아동을 위한 한국어 도서 기증을 약속했다.도서 기증은 이달부터 구립공공도서관 11개 관에서 가능하며, 발행된 지 5년 이내 오·훼손이 없는 어린이와 청
인천시가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안보 현안을 논의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이봉락 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김용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이광섭 제17보병사단장 등 지역 안보 책임자들은 2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 인천시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1분기 지역 통합방위협의회를 겸해 개최했으며 회의에 앞서 신규위원 위촉 및 통합방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국내외 안보 상황과 지역 군사 상황 정보는 물론 지난해 시의 통합방위사업 추진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지난 1월 31일
인천소방본부는 주유소 내 흡연 금지 내용을 담은 관련 법령이 개정·공포됨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4개월 동안 집중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26일 알렸다.지난 1월 30일부터 공포·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앞으로 주유소 등 위험물을 보관하거나 사용하는 장소에서 흡연하면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해당 개정안은 향후 ▶흡연구역 지정 기준 및 금연구역 알림 표시 설치 기준 ▶위반 횟수별 과태료 액수 등이 구체적으로 마련되면 7월 31일부터 시행 예정이다.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주유소는 유증기가 체류할 가능성이 높은 장소
인천시 옹진군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를 오는 5월 31일까지 접수한다.이번 공모는 옹진군 주민, 지역 기관, 단체 임직원 등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예산 규모는 10억 원 내외로 제안 분야는 주민제안 참여사업과 주민자치회형 참여사업 등이다. 사업 제안서는 군 홈페이지와 우편, 팩스, 방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제안된 사업은 소관부서의 사업 타당성 검토, 면 지역회의, 주민총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과정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하며, 의회 승인을 통해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유지웅 기자 yjy@k
인천시 동구가 소상공인 점포 시설 개선에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6일 알렸다.지원 대상은 면적 100㎡ 이하 제과점, 일반음식점, 휴계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와 이발·미용업소, 지원 품목은 주방과 후드, 개수대, 방충·방수시설, 도배·타일 교체 등이다.신청자는 다음 달 12일까지 동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환경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구는 서면·현지 조사를 거친 후, 필요성 등을 고려해 대상업소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설개선 비용 지원 범위는 보조금 80%(업소당 최대 400만 원), 영업자부담 20%로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인천 서병 후보가 26일 선거사무소에서 인천시내 어린이집 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는 영유아들의 보육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겪는 문제점을 청취하고 제도적으로 개선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모 후보는 "부모가 되어 어린이집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려도 자녀가 입소할 수 있을지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시민의 고충을 접했었다"며 "아이를 낳아도 맡길 곳 없기에 낳지 않게 되고 아이가 없어서 맡길 곳이 사라지는 악순환을 막기 위해 지역 내 보육 인프라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인천시 어린이집연합회 이상혁
국민의힘 이행숙 인천 서병 후보가 ‘검단의 교통혁명’을 선언했다. 이 후보는 26일 "검단의 교통지도를 싹 바꾸겠다"며 자신의 교통 실천공약인 ‘all ways 검단교통’정책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검단은 인천의 시작이자 끝"이라며 "지하철과 버스는 물론, 정체를 해소하고 도로를 새롭게 만드는 검단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가 내놓은 실천안은 ▶지하철 9호선과 인천공항철도의 조기 연결 ▶지하철 5호선의 인천시(안) 사수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선의 조기실현과 검단산업단지역(가칭) 신설 등이다. 이 후보는 "인천시 정무부시장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인천 연수을 후보가 26일 송도 세브란스병원의 차질없는 개원과 병원 내 모자보건특화센터 설치 추진을 약속했다. 송도 세브란스병원은 오는 2026년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 약 800 병상 이상 대형 3차 대학병원으로 설립될 예정이다. 연세대와 인천시는 지난 2010년 세브란스 병원 건립 협약을 체결했으나 그동안 병원 착공 지연을 반복해 지역주민들의 우려를 샀다.현재는 2022년 12월 착공을 시작해 공사 중이지만 여전히 적기 개원 여부가 불투명해 주민들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또 송도는 20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거
국민의힘 박상수 인천 서갑 후보는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 및 재즈 페스티벌 행사 개최의 실천 방안으로서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경유지 관광 협조를 제안했다고 26일 밝혔다.박 후보는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방문해 이학재 사장을 면담하고 선거공약 이행과 관련된 협조를 구하는 요청서를 제출했다. 요청서에는 인천국제공항을 경유하는 외국인 및 국내 여행객들이 서구의 해리포터 스튜디오와 재즈 페스티벌을 방문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경유지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협조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박상수 후보는 "주민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기 위해 공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인천 서갑 후보는 서구 루원시티 초등학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정복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만나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26일 알렸다.김 후보는 지난 25일 유 시장과 도 교육감에게 루원시티 상업3 학교용지 복원과 학령인구 전면 재검토를 강력히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후보는 "8년 전 인천시와 LH는 개발 논리만을 앞세워 멀쩡한 초등학교 용지를 상업용지로 바꿔 팔았다"며 "루원시티 도시환경이 급변한 지금이 학교용지 복원을 위한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아직 빈 공간으로 남아 있는 공동주택1·3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