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부천오정물류단지 내 지원시설용지 8필지와 주차장용지 1필지를 일반 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시설용지 8필지의 필지당 면적은 762∼5천725㎡, 공급예정가격은 3.3㎡당 712만∼845만 원 수준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400%로 최고 7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허용 용도는 판매 및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다. 주차장용지 1필지의 면적은 1천427㎡, 공급예정가격은 3.3㎡당 98만 원이다. 부천오정물류단지는 45만7천㎡ 규모의 생활문화 및 비즈니스환경이 어우러진

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인천 남동을·사진) 국회의원은 제21대 국회 공식 업무 시작하자마자 1호 법안을 발의해 국토교통 분야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을 맡고 있는 윤 의원은 1일 소규모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주택법’과 ‘철도산업발전기본법’을 비롯해 남북경협 활성화 4종 패키지 법안 등 총 5건의 개정안을 발의했다. ‘주택법’ 개정안은 가로주택정비 등 소규모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LH 또는 지방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등 공공성 요건을 충족할 시 분양가상한제 적용 대상에서 빼는 내용을 담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신혼부부 전세임대 입주자 수시모집 접수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가 거주를 희망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이번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은 혼인기간이나 입주대상자 자녀의 나이 등 입주자격을 기존에 비해 완화했다. 혼인기간과 무관하게 만 13세 이하의 자녀가 있거나, 자녀가 없더라도 혼인기간이 10년 이내인 신혼부부 및 예비부부라면 지원 가능하다.

한진칼은 1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일반공모 방식으로 신주인수권부사채(BW) 3천억 원을 발행하기로 결의했다.이번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은 대한항공이 추진하는 유상증자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목적이다. 한진칼 이사회는 지난 5월 14일 지주회사로서의 당연한 의무인 대한항공 지분 가치 유지 및 대한항공의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해 3천억 원 규모로 대한항공의 유상증자에 참여할 것을 결의했다.한진칼은 신주인수권(Warrant)이 부여됐고, 주관사 총액 인수가 가능한 신주인수권부 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한진칼의 이번 신주인수권부사채

인천 최초 대장주 아파트로 떠오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가 분양에 돌입한다. DK도시개발·DK아시아는 인천시 서구 백석동 170-3번지 일대에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25개 동, 전용면적 59~241㎡ 총 4천805가구 매머드급 대단지로, 오션뷰(정서진)와 리버뷰(아라뱃길)를 한눈에 누리는 대한민국 첫 번째 리조트 도시로 조성된다. 특히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면적을 전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내 마지막 남은 일반상업용지 12필지(2만4천173.3㎡)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미사강변도시는 면적 567만9천㎡, 수용인구 9만2천 명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다. 서울 강남권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하고, 외곽순환도로 및 중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다. 또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는 등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이처럼 우월한 여건을 바탕으로 그동안 공급한 상업용지는 평균 낙찰률 152∼167%를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매각됐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SK건설과 한진중공업 컨소시엄이 5월 인천시 부개서초교 북측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부평 SK VIEW 해모로’를 분양한다. 인천시 부평구 동수천로 67번길 12-1 일원에 들어서는 ‘부평 SK VIEW 해모로’는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 동, 전용면적 36~84㎡ 총 1천55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88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36㎡, 49㎡, 51㎡, 59㎡, 74㎡, 84㎡ 등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된다.‘부평 SK VIEW 해모로’는 2010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10년 만에 분양을 진행해 부평의 변화를 대표

포스코건설이 코로나19로 인한 ‘뉴 노멀(New Normal)’ 시대에 맞춰 인적 접촉을 최소화하며 고객에게는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이색 분양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Post Corona) 이후 국내 주택 분양시장의 대세가 된 사이버 견본주택은 물론 드라이브 스루와 VR쇼룸, 고화질 견본주택 소개영상 등을 적극 활용하고 있어서다.포스코건설은 오는 29일까지 ‘더샵송도센터니얼’ 견본주택(인천타워대로 201) 인근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더샵송도센터니얼’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지난 22일

경기 동남부지역에 자리하고 있는 ‘동탄2신도시’가 높은 직주근접성을 바탕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동탄2신도시는 첨단산업과 다양한 기능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자족도시로 동탄테크노밸리와 삼성나노시티 등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특히 워라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장인들에게 선호도가 높다.실제로 국토교통부가 조사한 ‘2018년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가장 높은 이사 이유로는 직주근접이 31%로 나타나며 전체 2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맞벌이 가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직장과 살림을 병행해야 하는 이들을 중심으로

주택 브랜드 수자인으로 널리 알려진 ㈜한양이 지난 22일 ‘하남감일 한양수자인’의 사이버 견본주택(http://sujain-hn.co.kr)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한양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를 감안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현장 운영을 대체한다.‘하남감일 한양수자인’은 하남시 감일택지개발지구 B2블록 일원에 송파생활권과 인접한 위치와 공원, 상업지구 등 다양한 주거 인프라를 갖춘 총 512가구의 단지다. 지하 1층·지상 29층 높이의 총 5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공급된다.단지 남측에는 경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본부는 계양·대장 신도시 배후수요가 있는 부천오정물류단지 내 지원시설용지 등 9필지(1만3천759㎡)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9필지 모두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을 적용한다.이번에 공급하는 지원시설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762∼5천725㎡로 공급예정가격은 3.3㎡당 712만~845만 원 수준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400%로 최고 7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판매 및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가능하다. 공급일정은 입찰신청 및 개찰은 LH청약센터(http://appl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공급하는 ‘더샵송도센터니얼’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22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더샵송도센터니얼’은 내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다. 정당 계약은 22~26일 사전예약해 5일간 진행된다.‘더샵송도센터니얼’은 지상 최고 39층 4개 동, 전용면적 75~98㎡ 총 34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75A㎡ 37가구 ▶84A㎡ 126가구 ▶84B㎡ 75가구 ▶84C㎡ 3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성남판교사업본부는 판교제2테크노밸리 내 A1블록에 오피스텔을 신규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A1블록 오피스텔은 총 81실(전용면적별 27㎡ 63실, 31㎡ 18실)이며 7월 입주가 개시되는 후분양 오피스텔이다.판교제2테크노밸리는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분당∼내곡 간 고속화도로와 인접하고 대왕판교나들목에 곧바로 진입할 수 있어 강남까지 10분대면 접근 가능하다.오피스텔 신청자격은 만 19세 이상 개인 및 법인이며, 오는 28∼29일 이틀 동안 LH 청약센터(apply.lh.or.kr)에서 무순위 청약 신청이

가짜 임신진단서를 만들어 신혼부부 특별공급 청약에 당첨되거나 불법 거래한 청약통장으로 부정 당첨된 뒤 전매제한기간에 분양권을 거래해 부당이득을 챙긴 부동산 전문 브로커와 불법 청약자들이 대거 적발됐다.경기남부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018년 5월부터 최근까지 2년여간 아파트 분양권 투기범 단속을 실시해 불법 전매와 부정 청약에 가담한 브로커와 위조 전문가, 돈을 받고 청약통장을 넘긴 판매자 등 454명을 주택법 위반 등으로 적발해 이 중 8명을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한 브로커 48명은 온라인 광고 등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 시흥장현지구 내 상업용지 6필지 및 업무시설용지 4필지를 일반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상업용지 6필지는 1천13∼2천239㎡ 규모로 건폐율 70%, 용적률 500%다. 8층까지 건축 가능하며, 공급예정금액은 3.3㎡당 1천597만∼1천755만 원이다. 업무시설용지 4필지의 필지당 공급면적은 1천402∼3천910㎡, 공급예정금액은 3.3㎡당 1천355만~1천395만 원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500%로 10층까지 건축할 수 있고, 오피스텔도 지을 수 있다

아파트 청약이 점점 어려워지는 가운데 경기도내 중소기업 장기 근속자를 우대하기 위해 만든 ‘중소기업 장기재직자 기관추천 주택특별공급’이 인기를 끌고 있다. 19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중소기업 장기재직자 기관추천 주택특별공급 제도’는 분양아파트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자이면서 중소기업에 오랫동안 다닌 근로자라면 청약 당첨 가능성이 높아져 도내 중소기업 재직자 중 무주택자들에게 인기가 높다.지난달 청약을 받은 ‘수원 광교산 더샵 퍼스트파크’는 도내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7가구를 배정했다. 가점 기준에 맞춰 40가구가 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양주 회천신도시 내 공동주택 2필지(7만4천㎡, 1천190억 원)를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급예정가격은 A11블록(3만8천㎡) 608억 원, A12블록(3만6천㎡) 581억 원이다. 두 필지 모두 3.3㎡당 529만 원 수준으로 용적률은 190%다. 필지별로 663가구, 633가구를 건축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1호선 덕계역과 회정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추첨 신청은 LH 청약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다음 달 11일 1순위 신청 및 12일

정부가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전매 제한 등 다각도로 수도권에 대한 주택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3기 신도시 건설을 앞두고 예정지역인 고양시와 남양주시 등의 인구수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신도시 건설을 앞두고 해당 지역으로 이전, 의무거주기간을 확보해 청약 순위에서 유리한 위치에 서기 위한 인구 유입으로 예상돼 청약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17일 경기도와 통계청 등의 지역별 주민등록인구 변화에 따르면 3기 신도시 건설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남양주·고양·하남 등에서 주민등록인구가 크게 늘어나는 양상이다.지난해 5월

우미건설이 지난 16일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에서 ‘고양삼송 우미 라피아노’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고양삼송 우미 라피아노’는 삼송지구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9-1·2블록, 연립주택용지 B-3·B-6·B7블록에서 527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다양한 평면 설계로 자신만의 주거공간을 선택할 수 있고, 아파트와 같은 보안 기능과 편의서비스까지 갖췄다. 우미건설이 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와 함께 시공 및 시행 리츠에 참여했다.특히 아파트에서 찾아보기 힘든 다락방과 테라스 등을 제공해 단독주택과 같은 다양한 공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 용마루지구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10필지(1만1천553㎡)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입찰신청 및 개찰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해 28일 진행된다. 계약 체결은 다음 달 4∼5일 실시될 예정이다. 대금납부는 3년 유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을 분할 납부할 수 있다.이번에 공급하는 근린생활시설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1천100∼1천200㎡, 공급예정가격은 3.3㎡당 898만~964만 원 수준이다. 건폐율 50%, 용적률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