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지역에서 여성을 상대로 한 이상동기(묻지마)범죄가 잇따랐다. 반지하 빌라를 훔쳐 봐온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고, 길을 가다 일면식 없는 여성을 마구 때린 남성이 체포됐다. 24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미추홀구 소재 빌라 반지하에서 40대 남성이 창문 틈세로 샤워를 하는 여성을 몰래 훔쳐본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당일 "남성과 여성이 싸우고 있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불구속 입건했다. 피해 여성은 경찰조사에서 "A씨가 지난 중순부터 총 3차례 주택 담장을 넘어서 샤
사건사고
유지웅 기자
2024.04.25
-
-
인천시가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지원한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4일 알렸다. 시는 올해 총 12억8천만 원(국비 6억4천만 원)을 투입해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국제회의복합지구는 2018년 연수구 송도컨벤시아 일원(2천980㎡) 지정 이후 2019년부터 6년 연속 복합지구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를 추진하기 위해 마이스(MICE) 트렌드 분석과 국제회의복합지구 육성진흥계획을 바탕으로 전문회의시설·집적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주요 사업 방
자치/행정
정병훈 기자
2024.04.25
-
-
인천시가 재해보험 지원으로 농가의 경영 불안 요소를 해소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 위협으로부터 농민을 보호해 안정적 농업 생산 활동을 보장하고자 농작물 재해보험·농업인 안전보험·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올해 4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작물 재해보험(80%), 농업인 안전 보험(70%), 가축재해보험(90%)을 각각 지원한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발생하는 농작물의 피해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농업법인이며 대상 품목은 사과, 배, 벼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25
-
인천시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현재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위기단계 하향은 지난 19일 열린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서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 발표에 따라 시행한다. 동절기 이후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됨에 따른 조치로 지역사회 내 방역조치, 의료지원, 감시대응체계 부분이 조정된다. 방역조치는 병원급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취약 시설에서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및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 선제 검사가 권고로 바뀌고 확진자 격리는 5일 권고
자치/행정
정병훈 기자
2024.04.25
-
-
-
-
-
인천시 강화군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음 달 19일까지 우체국 쇼핑몰 내 강화군 브랜드관에서 전 품목 10% 할인 쿠폰을 발행하는 ‘가정의 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군에서 생산하는 농축수산물 등 우수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할인 쿠폰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발행한다.강화군 브랜드관은 지역에 소재한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이라면 언제든지 입점할 수 있다.군은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상시 특가 프로모션과 제휴 쇼핑몰 연계 판촉 활동, 온라인 홍보 등 브랜드관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
경제일반
김혁호 기자
2024.04.25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