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놀이 오세요▶에버랜드 벚꽃 활짝21일을 전후로 수도권의 대표 벚꽃놀이 장소 중 하나인 에버랜드가 꽃놀이의 절정기를 맞는다.에버랜드의 벚꽃은 진해 군항제, 여의도 벚꽃축제 등 국내 유명 벚꽃축제가 끝난 뒤 만개하기 때문에 바쁜 일상으로 벚꽃 감상을 놓친 사람들에게 올해 마지막 꽃놀이 기회가 되고 있다. 에버랜드에 식재된 벚나무는 꽃이 많이 피고 꽃송이가
“갈등 조정을 위해서는 상대방의 말을 잘 듣고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국가나 지방정부 정책의 추진과정에서 공공기관과 지역주민들과의 마찰은 빈번한 일이다. 더구나 재개발 사업의 경우 사업 추진의 찬반 여부를 놓고 주민들끼리 갈등을 겪기도 한다.이에 인천시 부평구에서는 지난 2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계약
인천지역 호텔이 바야흐로 제2의 중흥기를 맞고 있다.구도심을 중심으로 전통을 이어오던 터줏대감 호텔에 이어 최근에는 송도국제도시와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를 중심으로 서너 곳의 호텔이 새롭게 들어서면서 인천을 찾는 관광객 역시 선택의 폭이 더 넓어졌다.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숙박시설에 대한 관심도 부쩍 늘고 있다.이에 본보는 인천호텔투어 제1탄
수도권쓰레기매립지와 낙후된 구도심 그리고 청라도 정도로만 알려져 있던 인천시 서구가 이제는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초고층 빌딩이 솟구치는 청라경제자유구역의 발전상과 경인아라뱃길과 연계한 정서진, 세어도 등 멋진 관광지, 서구의 역사와 문화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과 다양한 유적지들이 새로운 서구를 만들어 가고 있다.이번 주에는 이들을
삼성화재교통박물관은 삼성화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기관이다. 20세기 대표적 문화유산인 자동차를 수집·보존·조사·연구하고 이를 통해 생성·축적된 자동차문화 정보와 지식을 전시,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난 1998년 5월 용인시 포곡읍 유운리 삼성에버랜드 내에 개관한 삼성화재교통박물관
서울에서 52.8㎞, 인천에서 48.2㎞ 떨어진 경기만에 위치한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 큰 섬 강화.411㎢ 면적의 유인도 9개, 무인도 17개 등 크고 작은 섬으로 이뤄진 청정 전원지역으로 자연경관이 수려해 예로부터 물맛이 좋고 인정이 넘치는 강화는 단군성조의 개국과 그 역사를 같이하며 구한말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족의 애환과 개국의 얼이 살아 숨쉬는 역사의
# 새봄 음악의 향연 ▶‘경기필 오케스트라’ 제128회 정기연주회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7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제128회 정기연주회’를 마련한다.이번 공연에서 경기필은 구스타프 말러(Gustav Mahler)의 교향곡 제3번(Symphony No.3)을 새롭게 해석해 선보인다.
3월을 맞아 전국의 초·중·고교가 주5일 수업에 전면 돌입했다. 지난해까지 격주로 적용하던 ‘놀토’(쉬는 토요일)가 모든 토요일로 확대된 것이다. 따라서 매주 찾아오는 ‘놀토’에 맞춰 초·중·고생들은 매주 신나는 토요일을 즐길 수 있다. 이에 경기관광공사가 &lsq
“학교폭력을 묵인하는 것은 나와 친구들을 돕는 일이 아닙니다. 수원서부경찰서와 상담하세요.”올해 초 수원서부경찰서 관내 37개 초(21개)·중(9개)·고(7개) 3만931명의 학생들에게는 한 통의 SNS(문자메시지)가 전달됐다. 이 메시지의 발신인은 다름아닌 수원서부경찰서(이하 서부서) 여성청소년계.학생들에게
동두천은 시 전체가 능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어느 곳에서나 산을 오를 수 있으며 능선을 따라 시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것은 동두천에서만 가능한 독특한 체험이다. 특히 일부 코스는 MTB코스로 조성돼 있어 산악자전거도 즐길 수 있다. 언제든 갈 수 있어 누구에게나 행복한 곳이 바로 동두천 6산 종주산행이다.동두천 6산은 칠봉산(518.0m)·해
지난 1982년 인천에서 처음으로 붉은 십자가(레드 크로스)의 깃발을 달고 중·동·남·북구 등 4개 부녀봉사회가 발족한 이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인천을 만들고자 소외된 이웃을 향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온 단체가 있다.그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는 봉사회 회원들은 스스로의 호주머니를 털어 인천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지만 그들이
사진으로 인천시 중구를 들여다본다.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이 바다가 있는 중구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다.국제 교류의 관문인 인천공항과 인천항 그리고 근·현대의 흔적이 남아 있는 개항장 및 구도심 지역이 산재해 있다. 게다가 인천을 상징하는 젊음과 낭만의 월미도와 을왕리해수욕장, 왕산해수욕장이 수도권 시민을 부른다.한편, 자장면 태동지로
프랑스가 아닌 정통 스페인 와인에 취해 보고, 송도국제도시의 눈부신 오색향연을 바라보며 출국전야 결혼 첫날밤을 보낼 수 있는 곳. 명색이 비즈니스호텔이지만 실제 특1급 호텔과 비교해도 서비스 차원이나 시설 면에서 전혀 뒤지지 않는 호텔.인천호텔투어, 비즈니스호텔 마지막 여행지로 찾아간 곳은 송도국제도시에 자리잡은 송도파크호텔(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032
수원 화성(華城)행궁 인근에 돌길을 깔고 예술적인 디자인 간판으로 교체한 공방거리가 조성돼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수원 행궁동 공방거리에서는 지난 2월 25일 ‘아름다운 행궁길 조성기념 개막행사’와 ‘화성행궁 맛촌 음식문화개선 시범거리 출범식’이 열렸다.10여 년 전부터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볼거리&m
‘의정부’는 1401년 즉위한 조선왕조 3대 왕 태종이 관제를 개혁해 문하부를 없애고 문하부의 좌·우정승을 의정부 좌·우정승으로, 문하부 시랑찬성사를 의정부 시랑찬성사로, 참찬문하부사를 참찬의정부사로, 문하부 정당문학을 의정부 정당문학으로 개칭해 비로소 의정부가 백관을 통솔하고 서정을 총리하는 최고행정기관이 됐
#음악나들이▶‘이루마’의 THE BEST 콘서트안양문화예술재단은 서정적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THE BEST 콘서트를 10일 오후 7시 평촌아트홀에서 연다.이번 콘서트에서는 ‘이루마’가 직접 작곡한 음악 중 베스트 곡만을 선곡, 첼리스트 김영민과 협연해 뉴에이지음악 특유의 편안함을 선사한다.
인천시 송도 청량산 자락에서 굽어보면 드넓은 서해바다와 시원하게 뚫린 해안도로 옆으로 프랑스풍 건축물 하나가 자리하고 있다. OCI(옛 동양제철화학) 창업자인 고(故) 송암 이회림 명예회장이 50여 년간 국내외에서 수집한 고미술품 9천여 점을 모아 전시 중인 인천시립 송암미술관(남구 학익동 587-145)의 모습이다. 지난 2007년 작고한 이 명예회장은
“시민과 소통하는 미추홀 콜센터 김은정입니다.” 인천시 120 미추홀 콜센터 상담사인 김은정(35)씨의 하루 시작을 알리는 첫마디다.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청사 본관 앞 별관에 자리잡은 콜센터에 출근과 함께 그녀가 가장 먼저 챙기는 것은 헤드셋. 쏟아지는 문의전화에 답하기 위해 인터넷 또는 각종 데이터를 검색하느라 두 손을 놀릴 수
인천시 동구 송현동에서 37년째 ‘수문이발소’를 열고 있는 강신유(70)씨. 남들 같으면 이미 은퇴해 무료한 나날을 보낼 테지만 그는 매일 아침 7시 새하얀 가운을 입고 두꺼운 돋보기안경을 쓰는 자신의 이발소로 출근한다.요즘은 남자들도 미용실에 가 머리를 자르고 파마를 하는 시대라 손님이 예전만 못하다고 하지만 그의 이발소는 여전히 세
‘♪♬ 대박이군. 대대대대박이야. 세세세세상 사람 모든 이가 대박이야. 형님도 대박, 언니도 대박, 너도 나도 우리 모두 대박이야. ♪♬’ “아, 아~시장 가족, 손님 여러분! 여기는 못골시장 라디오 ‘못골 온에어’ DJ 이하나입니다. 여러분 모두 대박나시라고 첫 곡으로 들으신 노래는 대성의 &l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