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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는 아라뱃길 권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계양아라뱃길 관광 거점 명칭 공모’ 결과 명칭을 ‘계양아라온’으로 선정했다고 16일 알렸다.앞서 구는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8일까지 계양문화광장(가칭) 조성 예정지 일원과 황어광장 주변 일대의 명칭을 새롭게 정하는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은 전국에서 550여명이 지원하는 등 많은 이의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는 응모 작품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위해 계양구 성과평가위원회 위원이 참여하는 제안심사위원회를 열어 대상인 ‘계양아라온’을 포함해 최종 수상작 5작
문화일반
최상철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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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종료와 함께 인천의 공공요금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공공요금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도시가스를 비롯해 지하철요금 등 공공요금이 들썩인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정부는 5월부터 도시가스 인상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그동안 정부와 에너지업계에서는 가스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지난해 5월 가스요금이 동결되면서 에너지 가격 상승분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고, 이에 따라 가스공사 미수금도 지난해 하반기 13조8천억 원(도시가스용 미수금 기준)으로 불어나서다. 정부의 이 같은 방침에 따라 인천시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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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과속 운전을 하다가 60대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40대 운전자에 실형 선고. ○…A씨는 지난해 10월 11일 오전 3시 4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도로에서 술에 취해 승용차를 몰다가 B(61·여)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0.08%)을 넘는 0.178%로, 차량과 행인이 함께 다니는 제한 시속 30㎞ 일방통행 도로에서 83㎞로 과속. ○…인천지법 형사14단독 공우진 판사는 15일 판결에서 "피고인은 만취 상태에서 과속 운전을 하다가 사망사고를 냈으며, 의무 위반 정
풀피리
유지웅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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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 20개를 사용해 수천만 원대 중고 거래 사기 행각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중고 물품이나 온라인 티켓을 판매한다고 속이고 금품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6개월간 인터넷 카페에서 중고 거래를 미끼로 피해자 129명을 속여 4천4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사건사고
유지웅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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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협의회)는 15일 성명을 내고 여야 정치권에 ‘공공의대 설치법 제정·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약속 이행을 요청했다. 협의회는 "국민은 총선 이후에도 의사 파업이 장기화되는 상황을 보면서 의료의 공공성을 담보할 안전장치가 절실하고, 단순히 의대 정원을 증원한다고 해서 의료의 공공성을 보장할 수 없다는 인식을 갖게 됐다"며 "정치권은 한목소리로 의료 공공성 확보를 위한 과제를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공의대를 신설함으로써 국민 생명과 직결된 필수진료과, 의료취약지 의료
인천
김주희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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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인천본부 인천지역 중대재해대응사업단(사업단)은 최근 인천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제조업 노동자의 끼임 사망사고를 두고 방호장치 해제와 관리·감독 해이 등 전형적인 재래형 중대재해라며 해당 기업 처벌을 촉구했다.지난 3일 오전 7시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한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철야 작업을 마무리하고 퇴근하려던 40대 남성 노동자가 CNC 공작기계에 몸이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업단은 15일 성명을 통해 "이 사고처럼 제조사업장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고성 산재는 끼임 사고이고, 사망산재 또한 끼임이 가장 많은 비
인천
우제성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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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에 자신감을 나타냈다.시는 2025년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절차가 발표됨에 따라 유치 신청서를 작성하는 중이다. 외교부는 지난달 말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공모 계획을 발표하고 지자체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세부 선정 계획을 공개했다.오는 19일까지 APEC 정상회의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APEC이 추구하는 3대 목표인 무역 투자와 혁신·디지털 경제, 포용적·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두 실현하는 최적의 도시임을 강조할 방침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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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결핵 이동검진 사업을 확대해 결핵 퇴치에 나선다. 15일 시에 따르면 취약계층 이동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가 시에 보조금을 지원받아 수행 중이다. 보건소와 협력해 흉부 엑스레이(X-ray) 장비가 설치된 검진 차량을 이용해 의료접근성이 낮은 대상자들을 직접 찾아가 검진하는 사업이다. 2022년 결핵환자 신고 현황 연보(질병관리청)를 보면 2021년 결핵 사망자 수는 1천430명으로 코로나를 제외한 법정 감염병 중 사망률이 가장 높다. 이는 면역력이 취약하고 대부분 기저질환을 가진 고령층에서 다수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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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트플랫폼이 문화와 예술을 만끽하는 시민 중심 공간으로 변신한다. 16일부터 유스테이지(YOUTH+STAGE) 거리공연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유스테이지는 청년 공연 예술인이 다양한 거리 공연을 하도록 인천시가 새롭게 마련한 인천아트플랫폼 야외 공연장으로, 1차 공모에서 선정된 공연이 16일부터 매주 화·수·목요일 12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선보인다. 시는 유스테이지 운영으로 활발한 청년문화를 끌어내고 시민이 언제든 모여 음악을 즐기고 머물도록 해 달라진 인천아트플랫폼 역할을 기대한다. 또한 시는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신나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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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강화·옹진 등 의료취약지역에서 종사할 신규 공중보건의사 36명을 배치했다. 배치된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총 36명으로 의과 17명, 치과 10명, 한의과 9명이다. 이들은 의료취약지의 건강지킴이로 15일부터 3년간 복무하며 지역보건의료를 담당한다. 백령병원에는 전문의 2명을 포함한 총 8명이, 강화군과 옹진군에는 각각 11명과 17명이 배치됐다.이에 따라 시에는 기존 복무 중인 공중보건의사 41명을 포함한 77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하게 된다. 이는 전년 대비 4명이 줄어든 수치로, 시는 인력조정과 순회진료를 통해 보건 의사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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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일상 속 안전 위험 요소 신고를 활성화하고자 반기별로 최대 20만 원의 포상금을 지원하는 안전 신고 포상제를 운영한다고 15일 알렸다.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안전신문고’는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누구나 앱 또는 사이트에서 신고하는 시스템이다. 휴대폰 인증을 하면 별도 가입 없이 비회원도 손쉽게 생활 속 위험 요인 및 불편 사항 신고가 가능하다. 시는 올해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로 안전신고를 한 시민을 대상으로 반기별로 우수신고자 20명, 다수 신고자 57명 등 총 77명을 선정해 5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까지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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