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소재 ㈜삼일레미콘은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1천만 원을 시에 기탁했다.삼일레미콘은 지난 2023년도 초에도 1천만 원의 이웃돕기 기부금을 시에 기탁한바 있다.배강열 삼임레미콘 대표는 기부금 전달 자리에서 "지속적인 기부는 서로에 대한 신뢰 속에서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부금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투명하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유태일 안성시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잘 발굴 선정해 전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
안성시가 공정무역 도시로 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안성시는 최근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인증하는 공정무역마을인증 공정무역실천기관 최종 심사에서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마을도시락’이 선정됐다고 18일 알렸다.시에 따르면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마을도시락은 로컬푸드를 활용한 도시락과 맞춤 케이터링 등 건강한 먹거리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이번 공정무역실천기관에 선정돼 로컬푸드와 함께 공정무역까지 확산하는 안성시 대표기업이 됐다.사회적기업 주식회사 유병화 마을도시락 대표는 "지역 내 건강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공정무역 운동 확산에도 힘쓰고
안성시 원곡면은 이달 들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2주간에 걸쳐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8일 알렸다.이번 간담회는 관내 강문 경로당을 시작으로 22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생활민원과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민원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원곡면 공직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노인회장, 마을이장, 주민 등이 자리에 함께한 이번 대화에서는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경로당 환경개선·개보수 사업과 교통문제, 주민편의시설, 환경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85건에 달하는 주민 건
안성시는 ‘삼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단계)’ 기본계획 승인이 완료됐다고 15일 알렸다.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기존에 추진한 1단계 사업으로 조성된 기반시설을 활용해 삼죽면 배후마을에 생활서비스 전달을 목적으로 추진하며, 공동체와 마을강사 양성, 공동체 조직화, 나눔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전달체계 구축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2억 원으로 지난 2023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4년간 추진하며, 시는 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는 기본계획 수립 시 지역주민의 의견 반영을 위한
안성시는 지난 13일 ‘2024년 제1차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시는 올해도 청년과 소통하고 청년이 체감하는 청년정책을 추진한다.지난해에 이어 청년정책 추진을 통해 청년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60억7천만 원을 투입해 ▶함께 사는 청년행복도시 ▶건강한 청년행복도시 ▶즐거운 청년행복도시 ▶일하는 청년행복도시 ▶참여하는 청년행복도시 5개 중점 추진과제에 따라 중점추진사업 12개, 일반추진사업 20개 등 8개 부서에서 총 32개 사업을 진행한다.32개 사업에는 기존 사업 말고도 청년 주거 안정을
안성시는 관내 고령,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 대행 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알렸다.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의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국비를 확보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고령, 여성농업인 등 취약계층의 영농 부산물 소각을 방지하고, 토양 환원을 통해 탄소중립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된다.농업 부산물 파쇄 대행을 신청한 한 농업인은 "시가 무상으로 파쇄기를 임대해 줘도 직접 파쇄기를 가져와서 파쇄하기 어려워 난처했는데 대행사업을 통해 직접 와서 파쇄해주니 너무 편하고, 만족한다"고 말했다.이창희 농업지도과장은 "
안성 주사랑교회는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에 난방비로 써달라며 300만 원을 시에 기탁했다.이번 기부금는 지난 해 12월 성탄절 헌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구제 활동에 쓰고자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김영민 담임목사는 "성탄절의 의미를 담아 성탄절 헌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보라 안성시장은 "교회에서 평소 어려운 이웃을 잘 섬기는 것으로 아는데 이렇게 특별한 의미를 담은 기부까지 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잘 살펴서 더불어 풍요로운 안성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성시는 ‘2023년 사랑더하기 희망나누기 지정기부금 모금캠페인’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13일 알렸다.시는 지난해 1월부터 공동체 의식 함양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더하기 희망나누기 모금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각종 명절과 연말연시에 이뤄지는 일시 기부가 아닌 생활 속 기부문화 정착에 집중했다.시는 2023년도 모금 목표액을 10억 원으로 정하고 다양한 홍보와 기부 캠페인을 벌여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현금 5억8천여만 원(63건), 현물 4억6천여만 원(38건)을 모금했다.특히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운 경제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은 오는 3월 1일 ‘제105주년 3.1절 보훈 문화행사-가족과 함께하는 독립놀이터 안성3.1운동기념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알렸다.이번 행사는 독립운동의 역사인 3.1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안성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3.1절과 관련된 다양한 소장자료를 전시실에서 공개함과 동시에 이번 행사를 위해 리플릿을 특별히 ‘독립운동가 의복’ 형태로 제작, 관람객이 독립운동가가 돼보는 기회와 기념관 곳곳을 누비며,
안성시가 양돈농가 축사 이전 명령에 따른 보상금 지원사업 등 적극행정을 추진하면서 40여 년간 묵은 고질적인 축산 냄새가 해결됐다.12일 시에 따르면 안성은 전국의 3%, 경기도의 14%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 축산지역으로 수년간 축산 악취 해소에 전력을 다했으나 축산업 규모 증가와 도시화 탓에 환경민원이 지속·다발하며 주민 간 갈등이 심화됐다. 문제 해결을 위해 시는 지난해부터 시설 개선이 어려운 고령농·소규모·민원 잦은 농가 등 악취 저감 능력이 취약한 양돈농가에 대해 축사 이전 명령을 통한 보상금 지급 사업 추진으로 폐업을 적극
더불어민주당 최혜영안성 예비후보가 공약 세 개를 잇달아 발표했다.최 예비후보의 공약은 교통·산업·생활 분야로 안성 인프라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그는 세 번째 공약 교통 분야에서 38번국도 확·포장공사를 올해까지 마무리하고, 혼잡도를 재평가해 내리 고가도로 철거를 포함 38번국도 지하화 추진을 약속했다.네 번째 공약 산업 분야에서는 안성 주요 산업인 농업에 집중, 식품제조업체와 학교, 지자체가 협업해 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으로 안성 특산물 식품화 추진, 경기도농업기술원 등 농업 관련 공공기관 안성 유치를 통해 지역 농업
안성시 소재 두원공업고등학교가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재 선정(2024년~2029년) 됐다.두원공고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재 선정을 통해 매년 정부 지원금 8억, 안성시 지원금 2억을 확보하게 됐다.12일 시에 따르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학생들이 졸업 후 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기업과 학교가 협력해 직업교육을 진행하는 제도이다.학교에서 이론 교육과 기초 실습을 배우고, 기업에서는 현장 교육과 심화 실습을 배우는 교육방식을 통해 직업교육 훈련을 이수함과 동시에 NCS기반 자격부여, 졸업과 동시에 해당
안성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최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 학습도시’ 공모사업 계속 지원에 선정됐다고 12일 알렸다.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은 장애인의 역량개발과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시는 ‘배움으로 하나가 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안성’이라는 비전으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이후 올해 재지정에 따라 2년 연속 국비를 확보했다.또한, 올해는 총 6천만 원(국비 3천만 원, 시비 3천만 원) 예산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안성시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유능한 인력 채용을 촉진하고, 노동자들의 장기 재직을 지원하기 위해 ‘2024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알렸다.시에 따르면 이번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신청 시점 기준으로 3년 미만 입사자 또는, 만 34세 이하의 청년노동자가 포함된 경우 우선 선정하고, 기존 내국인 근로자로 한정됐던 지원 기준을 기업당 최대 1명의 외국인 근로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했다.지원 대상은 안성 관내 중소 제조기업 중 기숙사(월세)를 운영하고 있는
국민의힘 김학용 국회의원이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안성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학용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 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에 이어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그는 "지난 2년을 4년처럼 일했고, 안성에 위대한 변화가 시작됐다"며 "이제 반도체 첨단산업도시로 전환과 안성 철도 등 교통 혁명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집권여당 5선의 힘으로 안성 발전이라는 시민의 꿈을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정책은 흉내내도 능력은 흉내낼 수 없는 법"이라며 "앞으로 안성을 세계적인 반도체
안성포럼은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쌀(10kg) 100포대를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안성포럼은 안성지역 기업인을 중심으로 구성돼 18년 전부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특히, 사회복지사업과 장학사업 등 수행을 위해 2021년 6월 정식 설립돼 매년 읍면동에 쌀 지원, 집수리, 김장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김영기 안성포럼 대표는 "갑진년 설날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양식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복지사업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
안성시는 지난 6일 5개년(2025~2029) 관광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안성의 지역 여건과 환경을 면밀히 분석해 최신 관광추세를 반영한 중장기적 안성 관광정책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관광상품 개발은 물론, 관광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해 안성만의 특색있는 관광도시로 발돋음하기 위해 추진한다.착수보고회에서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관계공무원,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과 용역에 대한 이해 ▶안성 관광 추진 주안점과 추진 방향 공유 ▶과업수행 일정과 민관참여 운영계획
안성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알렸다. 앞서 시는 지난해 경기도 외국인 근로자 숙소 건립 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16억5천만 원을 확보한바 있으며, 이번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7억5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시는 국도비 외에 자체 재원을 추가 확보해 50명 내외가 수용 가능한 규모의 기숙사를 오는 2026년까지 일죽면 능국리에 건립할 계획이다. 이인범 농업정책과장은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통한 안정적인 농작업 인력 확보로 농촌 인력난 해소에 많은
안성시는 6일 안성교육지원청과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 사업 추진을 위한 2024년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란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학생이 꿈을 실현하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력해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이다. 이번 합의는 시와 경기도교육청이 맺은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세부 사업 예산에 대한 합의로, 기간은 이달부터 2025년 2월까지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 교육공동체 자율성 강화를 통한 교육자치 구현 ▶학교와 지역사회의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안성 예비후보는가 6일 두 번째 공약을 내놨다.최 예비후보의 두 번째 공약은 ‘반도체 메가시티’ 추진이다. 최 예비후보에 따르면 화성, 용인, 평택, 이천 등 K-반도체 벨트지역에 포함된 안성은 지난해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되는 등 반도체 산업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그러나 안성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소재나 부품 생산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는 만큼 수도권의 K-반도체 벨트 지역을 중심으로 ‘반도체 메가시티’를 구성해 안성을 종합적인 반도체 산업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것이 최 예비후보의 구상이다.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