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지애(35)가 한국 여자 골프의 ‘전설’ 박세리(46)가 이름을 내걸고 주최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5위에 올랐다. 신지애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파71·6천447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 더블 보기 하나를 묶어 2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 합계 7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앤드리아 리(미국), 재스민 수완나뿌라(태국)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을
골프
연합
2024.03.26
-
-
-
-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주장 추신수가 신세계푸드와 지난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개막전 사전행사에서 ‘추신水’ 판매수익금 후원물품 전달식을 열었다.행사에는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 민경삼 SSG 랜더스 대표, 추신수를 비롯해 인천지역 중학교 야구부 주장 6명이 참석했다.인천지역 중학교 야구부 6곳에 지난해 추신水 판매수익금 3천만 원으로 마련한 야구공 4천 개를 전달했다.추신수 선수는 "유소년 야구는 한국 야구의 발전에 있어 물과 같은 소중한 존재다. 기부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야구
최상철 기자
2024.03.25
-
-
-
-
한국 14세 이하(U-14) 여자 테니스 국가대표가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대회에서 우승했다. 양성모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3일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일본과 결승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올해 8월 체코에서 열리는 국제테니스연맹(ITF) U-14 월드 주니어 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우리나라는 1단식에 나간 홍예리(서울시협회)가 가마다 유이를 2-1(4-6 6-3 6-2)로 제압했고, 2단식 박예서(씽크론아카데미)가 이시이 고코나에게 역시 2-1(4-6 7-5 6-2)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
스포츠일반
연합
2024.03.25
-
-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첫 경기에서 태국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U-23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 무바라즈의 알 파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WAFF 챔피언십 1차전에서 전반 추가 시간 터진 ‘왼쪽 풀백’ 조현택(김천 상무)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26일까지 진행되는 2024 WAFF U-23 챔피언십은 내달 15일 카타르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해 열리는 2024 아
축구
연합
2024.03.22
-
-
-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부상에서 회복하자마자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터뜨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정후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치른 미국프로야구(MLB) 시범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이정후의 시범경기 타율은 0.400(25타수 10안타)으로 상승했다. OPS(출루율+장타율)는 1.083이다. 이정후는 지난 14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왼쪽 허벅지 근육(햄스트링)에 통증을 느끼고 조기 교체됐다. 큰
야구
연합
2024.03.22
-
◇22일(금)▶프로농구=KCC-LG(부산사직체육관) 소노-현대모비스(고양소노아레나·이상 오후 7시) ▶프로배구=여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 흥국생명-정관장(오후 7시·인천삼산월드체육관) ▶수영=2024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오전 10시·김천실내수영장) ▶테니스=제1차 한국실업연맹전(함양공설운동장) 제78회 전국춘계대학연맹전(양구테니스파크) 하나증권 전국종별대회(김천종합스포츠타운) ▶체조=여자 국가대표 선발전(진천국가대표선수촌)
오늘의경기
기호일보
2024.03.22
-
간판 골잡이 출신 황선홍 감독이 임시로 지휘봉을 잡은 한국 축구대표팀에서 최전방은 누가 책임질까. 한국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3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표팀에서 축구팬의 관심을 끄는 자리 중 하나는 최전방 공격수다. 임시로 A대표팀을 지휘하는 황선홍 23세 이하(U-23) 대표팀 감독이 현역 시절 국가대표 간판 스트라이커였다는 점에서 이달 태국과의 2연전에서 어떤 선수를 최전방에 내세울지 이목이 쏠린다. 모양새만 보면 2022 카타르 월드컵 때부터 원톱 공격수로 자
축구
연합
2024.03.21
-
-
-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하계올림픽 골프 종목에 단체전이 추가될 전망이다. AP통신은 20일(한국시간) 올림픽 종목 추가에 관여한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LA 올림픽에서 골프 단체전을 추가하는 것은 확정 단계에 왔으며, 이르면 (4월 11일 개막하는 메이저골프 대회) 마스터스 대회 때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단체전의 세부 경기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여러 가지 방식이 논의된다고 알려졌다. 현재 올림픽에서 골프 경기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눠 각 60명이 나흘간 72홀 싱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메달 수상자를
스포츠일반
연합
2024.03.21
-
KBL은 4월 1일 오후 4시부터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올 시즌 프로농구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국내·외국 선수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선수상 등 주인공을 발표한다. 베스트5, 최우수 수비상, 식스맨상, 기량발전상, 100% 팬 투표로 선정하는 인기상도 시상한다. /연합뉴스
농구/배구
연합
2024.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