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민선8기 1년 동안 가장 큰 성과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로 ‘1천만 도시 기틀’을 마련한 점과 목표 제시를 꼽았다. 유 시장은 5일 인천내항 1·8부두 상상플랫폼에서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인천시민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세계 10대 도시를 꿈꾸는 인천, 인천시장과 대화’ 토론회에서 이같이 평가했다.토론회는 인천언론인클럽이 주최하고 기호일보를 비롯한 클럽 소속 회원사 기자가 각종 사업 진행 사업을 묻고 시장이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유 시장은 1년 동안 진행한 사업 중 가장 만족스러운
인천상공회의소는 4일 오전 11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창립 제138주년 기념식·제41회 상공대상 시상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과 허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인천지역 각계 인사와 인천상의 제24대 의원, 기업인, 상공대상, 장기근속모범직원 수상자 포함 300여 명이 참석했다.심재선 인천상의 회장은 기념사에서 "13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인천상공회의소와 지역 상공인들은 현재 글로벌한 인천이 되기까지 굳은 의지와 노력으로 함께했다"며 "최근 국제적 인플레이션을 비롯한 노동환경 변화와 기업 규제 같은 불안정한 경영환경
유 시장은 3일 국회에서 국민의힘과 인천·경기지역 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협의회에는 유 시장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 의장, 송언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정승연 인천시당위원장이 참석했다.유 시장은 "인천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사업들을 국가 예산에 반영해 계획대로 추진하도록 당 지도부에 협력을 요청한다"며 국비 사업 5건과 시정 현안사업 3건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했다.유 시장이 건의한 5개 국비 사업은 ▶서해5도 정주생활 지원금 인상(96억 원) ▶인천발 KTX 건설(900억 원)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와
‘2023 마을로 찾아가는 문화돌봄콘서트(문화마실)’가 지난 30일 오후 7시부터 청춘역 1979 시계탑 움직이는 꽃 유랑단을 배경으로 성수현(한국풀피리협회 KLFA 회장)의 풀피리 연주(Forever, 인연,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오늘 같은밤)와 김정오 대표의 멋진 트럼펫 연주(There will never be another you, 바람의 빛깔, 시간에 기대어)와 팝페라 가수 마르, 트로트가수 박서이, 청춘역 1979 문화지킴이 안기동, 노랑의자 신이준, 한세영 가수 등이 출연해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멋진 연주와 노래를 선사
가평8경으로 아름답기로 유명한 운악산(935m)에 출렁다리가 준공돼 관광 활성화로 주민 생활환경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2일 가평군에 따르면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 조성으로 관광객을 유인하고자 2020년부터 추진한 운악산 출렁다리 공사를 끝내고 오는 14일 개통식을 연다.출렁다리는 길이 210m, 폭 1.5m로 건립돼 운악산과 함께 또 하나의 명소로 부상하리라 보여진다.군은 내년까지 운악산 마을안길 재정비, 수목·초화류 식재, 농산물판매장·휴게실·관리실 각 1동 설치, 야외 무대(80㎡) 설치, 등산로 표지판 교체, 상가간판·관광
유정복 인천시장이 재외동포청을 유치한 뒤 첫 해외 방문으로 중국 톈진시를 방문해 교민들과 시가 추진하는 재외동포 관련 사업을 공유했다.유 시장은 28일 박홍희 톈진 한국인(상)회 회장을 비롯해 현지 교민들과 간담회를 열었다.톈진시는 중국 4대 직할시 중 한 곳으로, 시와 1993년 12월 7일 결연을 체결해 30년 동안 교류를 이어오는 중이다. 현지에는 재외동포 5만4천여 명이 산다.유 시장은 지난 30년 동안 한중 다리 구실을 한 교민 노고를 격려했다. 교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난 5일 재외동포청이 인천에서 출범하면서 세계 초일류
중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27일 세계경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경제포럼(WEF-World Economic Forum) 개막식에 참석해 닷새 동안 국제 교류·협력 강화에 나섰다. 다보스포럼이라고도 하는 세계경제포럼은 중국이 세계경제와 글로벌 이슈를 주도할 목적으로 2007년부터 해마다 랴오닝성 다롄과 톈진에서 번갈아 가며 여는 행사다. 코로나19로 2019년 6월 다롄에서 연 제13차 포럼을 끝으로 중단했다가 올해 4년 만에 개최했다. 각국 정치인과 국제기구 관계자, 산업계·언론계 인사, 전문가·학자와 같은 국내외 인사
인천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기념식에서는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유가족, 유정복 인천시장과 강용희 6·25참전유공자회 인천지부장, 김현생 인천학도의용대 6·25참전회장, 13개 보훈단체장, 현역 부대지휘관을 포함해 4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한국전쟁일을 맞아 나라에 헌신하신 참전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전쟁 뒤 폐허에서 대한민국 성장을 견인한 한국전쟁 참전유공자에게 존경과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육군 제17보병사단 한국전쟁 개요 보고, 참전유공자 표창장 전수, 기념사, 한국전쟁 참전
유정복 인천시장이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인천시를 세계 10대 도시로 키우겠다는 포부와 함께 1년간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유 시장은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1주년 기자 설명회를 열고, 지난 1년간 주요 성과와 앞으로 시정 운영 핵심 방향을 제시했다.영종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필요한 핵심 과제인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통행료 무료는 중앙정부와 논의 끝에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시 도심을 단절한 인천대로를 지하로 만들어 안전하게 통행하도록 하고, 상부는 시민 공간으로 조성한다. 서해5도 접근성을 개선
가평군은 22일 오후 음악역 1939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토론회를 열었다.‘경기북부의 잠재력을 대한민국의 기회로’란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진행됐다.앞서 경기도는 지난 4월 구리, 가평, 남양주, 동두천, 포천, 의정부, 연천, 파주, 양주, 고양 등 경기북부 10개 시·군 공직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얻기 위해 설명회를 연바 있다.토론회에서는 경기연
유정복 인천시장이 2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연 ‘제56차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해 공동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전국 시도지사와 부단체장이 모여 ▶시도지사협의회 2023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 ▶시도 자치조직권 확대 ▶지역발전 통합 생태계 활성 ▶지방시대 실현에 필요한 ‘우선 정책 과제’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중앙지방협력회의에 상정하려고 관리 중인 ▶교육 재정 합리 ▶특별행정기관 지방정부 대상 일괄 이관 ▶자치경찰제 개선도 상정했다.협의회 부회장인 유 시장은 각 시도 제안과 협조 사항 토론 순서에서 ▶
가평 ‘자라섬 봄꽃 축제’를 찾은 방문객 수가 지난해에 견줘 두 배 가까이 늘어나면서 명실상부 지역 대표 축제로 발돋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를 냈다는 평가다.가평군은 올해 코로나 방역조치 전면 해제 후 공식 축제인 ‘2023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자라섬 꽃 축제)를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30일간 개최했다.축제기간 방문자는 하루 평균 4천여 명으로, 총 12만55명이 다녀갔다. 지난해 6만3천52명보다 5만7천3명이 늘면서 인기가 폭발했다. 방문객 중 유료는 5만7천387명, 무료는
인천시와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는 20일 시 대표 지역특화산업 전시회 육성에 필요한 ‘국제PCB와 반도체패키징산업전(KPCAshow)’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 수출품목 1위인 반도체산업 전문 전시회인 국제PCB와 반도체패키징산업전은 국내 최대 PCB(Printed Circuit Board, 인쇄회로기판)와 반도체 패키징(후공정) 관련 국제 전시회다. 9월 6일부터 8일까지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지난해 9월 개최된 전시회에는 LG이노텍, 삼성전기, 하나마이크론 등 14개국 182개 기업과 15개국 7천868명의 참관객
인천시와 인천연구원은 19일 송도 미추홀타워 미추홀관에서 ‘인천 경제발전 시민 대토론회’를 열었다.시는 최근 경기 둔화와 경제위기에서도 인천이 당면한 경제 문제를 인식하고 정부, 시 정책에 보완할 사항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려고 토론회를 마련했다.유정복 시장과 시 관계자, 박호군 인천연구원장, 이성옥 노무법인 한길 대표, 김미애 인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이덕재 인천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소상공인, 금융기관, 학계, 청년·시민·경제단체, 공공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이 ‘인천 경제 현황과 과제’를 발표했고
가평 청춘역 1979 시계탑 광장이 주말마다 흥겨운 무대가 이어지면서 젊은층 만남의 장소와 관광객 기념사진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각종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어 관광객과 특히 젊은층에게 인기가 높다.지난 17일 가평군 청평고을 협동조합 원명석 대표는 청춘역 1979 시계탑 광장에서 라이브 버스킹을 진행했다. 또 가평 주민 김경중씨는 트럼펫 연주로 사랑의 기도, 대전 블루스, 울지마세요 등 대중적인 레파토리 선사해 청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
인천시가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미래준비특별위원회(미래특위)’ 출범을 알리고 첫 번째 회의를 열었다.미래특위는 유정복 시장이 위원장으로 인구, 기후·환경, 미래산업분야 전문가 21명과 인천연구원, 시 소관 부서장 39명이 참여해 인천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고, 다가올 미래 위기를 미리 진단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한다.미래특위는 단순히 현시점에 닥친 현안문제를 논의하는 장이 아닌, 인천시 출범 30년 진단·성찰, 미래 환경변화 전망 분석으로 중장기적으로 나아갈 방향을 마련하고 앞으로 닥쳐올 사회 문제 대응 방안을 구상한다
인천 청라국제도시 안에 들어설 ‘스타필드 청라’가 멀티스타디움(돔구장)과 복합쇼핑몰이 결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랜드마크로 건립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6일 인천시청에서 ‘스타필드 청라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선포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가 참석했다.유 시장은 "스타필드 청라가 초일류도시 인천에 크게 기여하리라 믿는다"며 "앞으로 시와 신세계가 지역 발전에 필요한 동반자로 협력했으면 한다"고 했다.스타필드 청라는 서구 청라동 6-14
청라시티타워 건설사업이 가닥을 잡았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시장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라시티타워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유 시장은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염원인 시티타워 건설을 이번 협약 체결로 차질 없이 추진하게 됐다"고 했다.협약에 따라 민간사업시행자를 선정해 추진했던 당초 사업 방식을 접고, 대신 청라시티타워 사업 주체인 LH가 직접 시공사를 선정해 건설한다. 시티타워를 완공한 뒤 인천경제청은 타워를 관리·운영한다.이와 함께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