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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이 종료되자 차기 인천시장직을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14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인천에 연고를 둔 다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을 노릴 후보군의 이름이 오르내린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교흥(서갑)인천시당위원장과 박찬대(연수갑), 박남춘 전 인천시장이 거론된다.김 위원장은 인천시장직을 오랫동안 준비했다는 게 지역 정가 분석이다. 그는 제7회 지방선거에서도 인천시장에 출마하고자 국회사무총장직을 사퇴하기도 했다. 또 시당위원장으로 이번 선거를 지휘하며 인천의 압도적인 승리를 이끈 만큼
지역정치
정성식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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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인천 문화재들을 활용한 원도심 활기 불어넣기에 한창이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제물포구락부·인천시민애(愛)집(송학동 옛 시장관사)·긴담모퉁이집(신흥동 옛 시장관사) 등 시 문화재 활용 정책 1·2·3호 공간의 공연·강연·전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이 11만6천여 명에 이른다. 이들 공간은 지난 2018년부터 보존 가치가 큰 근대건축물 보존 정책의 일부로, 복합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해 활용하는 중이다. 시는 역사·문화·주거사적 가치가 큰 건축물을 지역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다음 세대까지 인천의 정체
자치/행정
정성식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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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는 여성 1인 가구와 여성 1인 점포에 대한 스토킹 등 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안심드림(Dream)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알렸다. 사업은 지난해 여성 1인 가구 110가구를 지원한 ‘여성 1인 가구 안심 홈 세트 지원사업’에 더해 지원 물품과 대상이 추가됐다. 지원 대상은 부평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1인 40가구와 여성 1인 40점포다. 지원 물품은 여성 1인 가구는 안심 홈 세트와 캡스홈 도어가드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안심 홈 세트는 ▶스마트 홈 카메라 ▶스마트 초인종 ▶문 열림 센서 ▶창문 이중잠금장치
자치/행정
우제성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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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캠프마켓 마스터플랜’에 인천시민 의견을 반영하고자 지난 13일 대회의실에서 ‘캠프마켓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지난해 7월부터 진행해 온 ‘캠프마켓 시민 공론화’ 일환으로, 인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시민 중 지역, 성별, 연령별로 구성된 시민참여단 237명과 만 14세 이상 17세 이하 청소년들로 구성된 미래세대참여단 9명 등이 참여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본 의제를 중심으로 전문가의 발제·발표와 토론, 참여단 분임토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토론에서 캠프마켓 기본현황과 마스터플랜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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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16일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앞에서 4·16 재단 주최로 추모식을 개최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추모식에는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한다. 추모식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참사 희생자 추모와 함께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을 유가족과 추모객의 슬픔을 위로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확산하기 위해 진행한다. 유정복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교훈,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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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이 끝나면서 인천지역 당선자들의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에 관심이 쏠린다. 지역 현안 해결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특정 상임위에 치우칠 경우 정치 역량을 모으기 어려워 고루 분포되는 게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14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총선이 끝나고 당선자가 정해지면서 22대 국회 개원과 함께 상임위 배분 논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인천은 GTX와 인천발 KTX 등 교통 현안이 수두룩하고 경인전철 지하화 같은 개발 관련 현안도 많다. 국토위는 교통과 각종 도시개발 관련 현안에 영향력을 행사할
지역정치
하민호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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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은 2024년 제1차 대외기관 평가 대응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알렸다.보고회는 정상구 부군수의 주채로 대외기관 평가와 관련된 4개 부서, 9팀의 담당 부서장 및 팀장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2023년도 대외기관 평가 결과를 토대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분석해 2024년도 대외기관 평가에 대한 대응전략과 추진계획을 살펴보고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보고회를 바탕으로 옹진군은 2024년 중앙부처와 외부기관이 시행하는 대외기관 평가에 대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처해 대외기관 평가에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자치/행정
유지웅 기자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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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에 나선다. 14일 시에 따르면 경쟁고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고용하는 생산시설에 대한 구매지원 필요성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의무구매 대상이 아닌 민간부문에까지 우선구매 제도 확산 추진하고자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에 나선다.시는 다음 달부터 9천245개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안내로 구매담당자 인식 제고는 물론 사무용지류·소독방역 등 38종 판매품목 및 구매방법 안내 등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컨설팅을 실시하며 산업정책과와 협력해 우수지업 평가 시 중증장애인생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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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올바른 벼 종자소독 및 못자리 설치 관리 방법을 설명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최근 평년기온이 높아 영농시기를 앞당겨 작업하는 경우 저온 등에 의한 피해를 볼 수 있어 안전한 벼 육묘를 위한 적기는 25일 이후가 좋다.또한 볍씨를 제대로 소독하지 않으면 못자리에서부터 병이 나거나 이앙 뒤 논에서도 병이 퍼져 피해를 키울 수 있다는 점을 알렸다. 특히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벼잎선충 등은 종자를 통해 전염돼 종자 소독에 특히 철저를 기해야 하고, 종자소독은 약제 침지소독과 온탕소독이 대
자치/행정
김혁호 기자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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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가 6월 5일 제29회 환경의 날을 앞두고 ‘제14회 어린이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탄소중립 및 환경보전 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공모전 대상은 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구에 거주하는 같은 연령대 홈스쿨링 어린이가 대상이다. 주제는 기후변화의 심각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방법, 기후위기 및 환경보전 관련 자유주제다.입상작으로 30명을 뽑아 상장을 수여하고, 각종 환경행사와 연계해 전시할 계획이다.접수 기간은 다음 달 7일까지이며, 구 환경보전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치/행정
손민영 기자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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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최대 격전지로 접전을 펼쳤던 중·강화·옹진과 동·미추홀을이 인구 유입과 후보자들의 체급 성장에도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중·강화·옹진과 동·미추홀을은 인천의 전통적 ‘보수 텃밭’으로 더불어민주당에 자리를 내주지 않는 ‘보수 철옹성’으로 자리잡았다. 중·강화·옹진은 지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배준영 당시 미래통합당 후보가 50.28%(6만2천484표)로 47.64%(5만9천205표)를 받은 조택상 후보를 제쳤다. 배 후보는 중구에서 조 후보에게 8천850표 뒤처졌지만, 강화군에서 9천700표, 옹진군에
지역정치
윤은혜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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