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한 플라스틱 제품 생산 공장에서 60대 작업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4일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시 44분께 안산시 단원구 한 플라스틱 제품 생산공장에서 60대 작업자 A씨가 철제 금형 기계에 끼였다.A씨는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들에 의해 이송됐으나 병원 도착 전 숨졌다.A씨는 플라스틱 원형 통을 만드는 대형 금형 기계를 사용해 작업하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전해졌다. 이 기계는 주입구에 원료를 부으면 스스로 움직여 제품을 찍어내는 자동화 방식으로 작동한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기계에 왜
안산시의 한 플라스틱 제품 생산 공장에서 60대 작업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24일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시 44분께 단원구에 위치한 A플라스틱 제품 생산공장에서 60대 작업자 B씨가 철제 금형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났다.B씨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그는 플라스틱 원형 통을 만드는 대형 금형 기계를 사용해 작업을 하던 중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경찰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안전수
안산시는 상록구에 위치한 샘골교회에서 최용신 선생 서거 89주기를 맞아 추모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알렸다.소설 상록수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최용신(崔容信, 1909년 8월 12일~1935년 1월 23일) 선생은 일제강점기, 안산의 샘골마을에 터를 잡고 문맹퇴치, 아동교육, 농촌생활 개선을 통해 민족의 독립을 위해 삶을 헌신한 여성독립운동가다.안산시와 샘골교회가 함께 주최한 89주기 추모행사는 박성민 담임목사의 추모예배를 시작으로, 내빈 추모인사, 시민대표 추도사에 이어 안산시립합창단의 추모음악회, 최용신 선생 묘소 헌화행사 등으
안산시단원보건소는 오는 29일부터 2월 27일까지 공중보건 치과의사가 직접 경로당을 찾아 구강 상담을 진행하는 등 찾아가는 구강 보건 교육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단원구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바라지경로당 등 11곳의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단원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문제를 해소하고자 공중보건 치과의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 노년기 구강건강의 문제점과 관리법을 비롯해 타액 분비 입체조 등을 교육한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개별 구강문제에 대한 구강상담도 진행한다.정영란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안산시의회가 22일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 첫 회기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안산시 출자·출연기관 인사실태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2024년도 시정보고’, ‘이민청 설치 촉구 건의안’·‘이민청 안산시 유치 건의안’ 등을 처리했다. 본회의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 회기는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이며 이 기간 중 의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13건을 포함해 총 23건의 안건을
더불어민주당 김철민(안산상록을·국회 교육위원장)의원이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총선출마 기자회견서 이번 총선을 "민생을 외면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한 무능하고 무도한 윤석열 검찰정권의 폭주를 막고 국민의 삶을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한 심판의 장이 될 것"이라며 "저 김철민이 선두에서 시민들과 함께, 당원 여러분과 함께, 상록을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안산시 전체 더불어민주당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철민 의원은 ▶신안산선, GTX-C, 수인선 성공적인 유치와
안산시의회가 22일 개회하는 제288회 임시회에서 의원 발의 조례안 13건을 심의하며 조례를 통한 행정 각 부문의 입법적 보완을 추진한다. 시의회는 최근 제287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8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의사일정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발의에 나선 의원은 박은정·김유숙·김진숙·이지화·김재국·이진분·현옥순·최찬규·황은화·선현우·박은경·한명훈 의원이다. 이들 12명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등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다.
안산상공회의소(이하 안산상의)는 안산상의 그레이트홀에서 경제계를 대표하는 지역 주요 인사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정진을 다짐하는 를 개최했다.이번 신년인사회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진분 안산시의회 부의장, 박승삼 경기도 경제투자실장, 전해철 국회의원, 김철민 국회의원, 고영인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장, 언론사 대표, 상공업계 대표 등이 참석해 새해 힘찬 출발과 안산 경제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고 상호 간에 신년 인사를 나누었다. 지난 18일 이성호 안산상의 회장은 신년사에
안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11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11개 학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실무협약서에는 지역사회 학교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와 시체육회, 학교 간 지원·협력사항이 담겼다. 이민근 시장은 "학교의 필요 사항과 우려되는 점을 미리 파악해 학교별 개방시설 범위와 시간 등 개방에 따른 세부 사항을 실무협약서에 반영했다"며 "올해부터는 시체육회도 함께하는 만큼 학교시설 개방이 보다 활성화되리라 기대한다"고
안산시는 경기침체 장기화 및 시장금리의 꾸준한 상승세로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1천700억 원 규모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18일 알렸다. 특히 이자 차액 보전금은 전년 대비 1% 상향한다.지원 대상은 공장 또는 사업장이 안산시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으로, 업체별 융자 한도액은 ▶운전자금 5억 원 ▶창업자금 5천만 원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지원자금 2천만 원이다.시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위해 협약한 금융기관은 ▶IBK기업은행 ▶NH농협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대구은행 등
안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청년몰 활성화 사업 공모에 ‘신안코아 청년몰’이 선정돼 국비 1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알렸다.지난해 ‘다농마트 청년몰’에 이어 올해 상록구 본오동에 위치한 ‘신안코아 청년몰’의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 총 3억 6천만 원을 들여, 신안코아 청년몰 활성화 지원과 함께 신안코아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사업은 ▶청년몰 홍보영상 및 홍보 컨텐츠 개발 ▶온라인 판매채널 구축 ▶분야별 전문가 매칭 통한 교육 컨설팅 ▶청년몰 시설개선 등이며, 전통시장과 상생 상
안산시 연성정수장은 고품질 수돗물 ‘상록수’의 원활한 생산과 공급을 위한 현대화 시설개선 사업을 진행, 차염 소독 설비를 도입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18일 알렸다.이번에 도입한 차염소독 설비는 소금물을 전기분해로 발생되는 1종 차염 용액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차염소독 설비는 소독 냄새와 상수도관의 부식 정도가 적고 살균력이 우수해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과 생산의 안정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민근 시장은 "지난해 일반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쾌거에 부합되도록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심하
박천광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복지정책위원장이 지난 15일 제22대 총선 안산상록갑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선언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 12일 중앙당 공직선거 후보자 검증위원회의 검증을 통과했다. 박 위원장은 "빠른 시일 내 출마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숙원사업 해결과 지역 발전 공약,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를 설명하겠다"고 알렸다. 이어 "청년의 미래가 국가의 미래이고 안산의 미래이기도 하다. 청년의 미래가 없다면 국가의 미래도 없다"며 "안산 청년인 나의 일이기도 하며 우리 모두의 일이기도 하다. 안산 미래는 안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미래 비즈니스 전략을 모색 중인 안산시가 올해 첫 주요 일정으로 해외기업 투자유치와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미국 출장 일정을 소화했다.앞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안산시의회, 안산상공회의소,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경기테크노파크 등 관내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구성했다. ‘비즈니스맨’을 자처한 이 시장은 미국 네슈빌에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 PT를 진행하고 물류사인 NGL 트렌스포테이션과 경제자유구역 투자의향서를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아울러, 관내 강
안산상공회의소는 안산지역 기업들의 역량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4년 미국 CES 안산시 참관단’을 파견했다.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해마다 개최되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는 구글, 인텔, 지멘스, 퀄컴,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기업들이 핵심 기술을 선보이는 장으로, 올해는 4천여 개 기업들이 참가하고 13만여 명이 참관했으며 최신 기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었다.안산시는 지난해 7월 뜨거운 관심 속에 참가 기업을 모집해 40명의 기업인을 선발하고 항공료 60%를 지원하는 등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했다.
안산시는 상록수·단원보건소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올해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5일 알렸다.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의 성인이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해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등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사전에 본인의 의사를 문서로 작성한 것이다.작성 시 상담사와 1:1상담을 진행하며, 안내사항을 충분히 숙지 후 본인의 의사에 따라 의향서 작성 및 등록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안산시의회가 새해 첫 회기인 제288회 임시회를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시의회는 15일 제2상임위원실에서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7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8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 중 본회의는 22일과 26일 열리며, 상임위원회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지난 제287회 임시회에서 조사 발의가 의결된 ‘안산시 출자·출연기관 인사실태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도 22일과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과 경제사절단이 12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워렌카운티를 방문해 테리 벨 시장과 만나 교류협력의향서를 체결, 양 도시 우호관계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14일 알렸다.채결식에는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최철호 안산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장,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 방운제 한국노총 경기본부 안산지부 의장이 참석했으며 워렌카운티에서는 테리 벨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관계자가 다수 참석해 양 도시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 시장은 경제·문화·교육·체육 분야에 걸쳐 두 도시 간 교류·협력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과 경제사절단이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 ‘CES 2024’를 참관하고 전시에 참가한 안산기업의 홍보활동을 지원했다고 14일 알렸다.CES 2024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기술 행사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다. 구글, 아마존, 삼성, LG 등 글로벌 기업의 대거 참가를 시작으로 올해의 경우 153개국에서 3천여 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고, 한국기업은 약 700여 업체가 참가하고 있다.안산시는 관내 4개 기업과 1개 대학에서 참가하고 있으며, 서울반도체는 마
안산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풍도항이 선정됐다고 11일 알렸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지역 경제·생활 플랫폼과 안전 인프라 전반을 지원해 어촌을 혁신 경제 공간으로 전환하고, 어촌사회 지속성 강화와 어촌 활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 3개 유형으로 나눠 진행한다.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 유형에 선정된 풍도항은 풍도 선착장 안전구조를 개선하고, 방파벽과 배수시설을 보강해 어업 필수시설·생활안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