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다자녀가구 상하수도 요금 감면 대상을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2자녀 가구’로 확대한다고 10일 알렸다.이는 저출산 대책 지원의 하나로, 다자녀가정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했다.시는 지난해 ‘구리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 개정을 추진, 지난달 21일 해당 조례가 시의회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됨에 따라 상하수도 요금 감면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2자녀 가구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이번 조치로 약 1만 가구가 매월 최대 5t에 해당하는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실현과 새로운 스마트 미래 도시 건설을 위해 하루하루가 분주하다.구리시는 지난해 말 발표된 서울 편입과 한강 토평벌 개발이란 두 개의 큰 프로젝트를 절호의 기회로 삼아 미래 100년을 구상한다.백경현 시장이 꿈꾸는 ‘스마트 미래 도시’에 대한 시정 방향을 살펴본다. # 토평벌 개발…미래 도시로 비상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가 구리시 한강 토평벌(토평2지구)을 공공주택지구 후보지로 지정·발표했다. 토평벌 개발은 수십 년 구리시 숙원사업으로, 국토부 발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구리 예비후보는 지난 9일 경춘로 244번길 8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이날 개소식에는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장수용 지회장, 안영기 전 구리문화원장을 비롯해 구리시의회 권봉수·양경애·신동화·김성태·정은철 의원 등 구리 지역 사회 원로와 시민, 당원, 내외빈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윤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지금 우리 대한민국이 위기다. 코로나 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눈 떠보니 선진국’ 이었던 대한민국을 윤석열 정권 집권 2년 만에 ‘눈 떠보니 후진국’ 으로 만
구리시의회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제334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고 알렸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용현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공유주방 이용 활성화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기획예산담당관 소관의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안전도시국 소관의 구리시 특별교통수단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시개발사업단 소관의 구리유통종합시장 대부 동의안 ▶시립도서관 소관
구리시는 지난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구리시 관내에서 LH가 추진하는 대형 개발사업의 특화 발전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시는 LH와 선(先) 교통·생활·문화·첨단ICT 인프라 등을 구축한 자족 기능의 특화 도시 조성을 함께 추진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관내 LH 개발사업과 갈매권역 광역교통 현안 사항 해결과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구리 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신성장 혁신산업 유치를 위한 공간과 주거·문화·복합용도의 중심지인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농수산물공사와 협력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시장 종사자와 이용객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관리’를 운영했다.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장, 뇌, 그리고 혈관에 발생하는 모든 질환을 총칭하는 것으로, 제2의 주요 사망 요인이나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구리시 보건소는 도매시장 내 상장지도센터에서 생업으로 인해 건강관리가 어려운 상인들과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혈압·혈당·간이 콜레스테롤 검사 및 상담, 교육 등을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7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컨벤시아에서 열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착공 기념식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과의 인사 자리에서 GTX-B 갈매역 정차를 건의했다고 알렸다.GTX-B노선은 인천대입구역부터 남양주 마석역까지 총 14개 역 82.8km를 운행하는 급행철도로 2030년 GTX-B가 개통예정으로 인천에서 강남을 비롯한 서울 주요지점을 30분 내로 도달할 수 있다. 그러나 GTX-B노선을 경유하는 지방자치단체 중 구리시만 유일하게 정차역이 없다.이에 시는 "지난달 21일 GTX-B노선 민간투자사업 환
개혁신당 김구영 구리 예비후보는 지난 7일 국민정서에 부합하는 정치개혁을 필두로 차별화된 혁신적 정책공약을 내세우며 출마를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 ‘국회의원 보좌진 30% 감축’, ‘국회의원 동일지역 3선 연임제한, ‘기초단체장·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 등 선진화된 정치개혁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먼저 "현행법은 뇌물 수수 등 중대한 위법행위자도 국회 동의 절차를 밟아야 하는 전근대적인 특권을 누리고 있다"며 "21대 국회가 최악의 방탄국회라는 오명과 더불어 10대 경제강국으로서의 양심과
구리시에서 지난 해 1월부터 운영중인 민원상담관 제도가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구리시 민원상담관은 명예직으로 퇴직 공무원 등 지역 실정에 밝은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오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해결점을 제시해 주는 등 시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들은 ▶복합민원에 대한 상담 및 안내 ▶각종 민원서식작성 보조 및 해당부서 연계 ▶행정정보 제공과 시책 홍보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제안 및 건의 ▶현장 로드체킹을 통한 시민불편사항 등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위해 함께 경쟁했던 국민의힘 구리 예비후보들이 나태근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박영순·송재욱·송진호·정경진 예비후보는 7일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나태근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했다. 이들은 "지난 십여 년간 변함없이 정체된 구리시를 바꾸려면 모두가 한뜻으로 뭉쳐야 한다"며 나 후보 지지 선언이 구리시 미래를 위한 결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나 후보는 지난 5년간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당과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시 최대 현안인 구리·서울 편입과 관련해 지난해
구리시는 연애 예능형 유튜브 콘텐츠 ‘아재의 참견 시즌2’를 공식 유튜브 채널 ‘구리비전’에서 매주 화요일 1편씩 총 9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5일 공개한 ‘아재의 참견 시즌2’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취업난으로 연애·결혼·출산·취업 등 많은 것을 포기한 소위 N포세대 청년들을 위해 기획했다. 미혼 남녀가 시를 배경으로 소개팅을 하고, 패널들은 이를 지켜보며 연애, 결혼, 취업 등을 조언하면서 웃음과 희망을 전달한다. ‘아재의 참견 시즌2’는 구리를 잘 모르는 관외 미혼 남녀가 구리한강시민공원, 구리타워, 왕숙체육공원 등 지역
구리시는 7일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한 ‘GTX-B노선 건설사업 착공기념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서울시 편입에 대한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정부와 지자체 관계자, GTX-B가 지나는 지역 주민 600여 명이 참석했다.이자리에서 백경현 구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구리시의 서울시 편입과 관련해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지속 추진하자는 의견을 재차 확인했다. 이어 서울 시내버스의 노선 확대를 통해 구리시 교통개선 방안과 서울·구리 기후동행카드 도입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백경현 시장은 "구리시의 서
구리시는 ‘(가칭)딸기원 1지구 재개발 정비사업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정비계획 수립 및 구역지정 주민제안 거부처분’을 취소해 줄 것을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이하 심판위)에 청구했으나 기각됐다.이에 따라 딸기원 1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주민 동의를 다시 받아서 추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추진위는 지난 2021년 12월 딸기원 1지구 정비구역 입안 제안서를 구리시에 제출했으나 첨부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서는 2020년 6월 대법원 판결에서 무효 처리된 것을 제출했다.이에 시는 구역의 면적도 변경되고 소유자의 재
김은주 구리시 보건소장은 7일 3월 1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2030 청년 대상 왕숙천 러닝크루 시범 운영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갈매동 주민을 위한 치매안심실 상시 운영 ▶감염취약시설 실내 바이러스 저감장치 설치 지원사업 ▶교문건강증진센터와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마음안심버스’ 연계 운영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김 소장은 "올해 처음 운영되는 왕숙천 러닝크루는 시에서 2030 청년들을 위해 마련한 건강한 소통의 장으로 오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열린다. 운영시간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3월부터 7월까지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을 운영한다고 알렸다.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은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 확대와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한 기초지식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교육 내용은 ▶자원봉사의 특성 ▶자원봉사활동 방법 ▶NEIS 전송 ▶자원봉사센터의 봉사활동 프로그램 ▶구리시 자원봉사 수요처에 대한 정보 등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중학교 1학년 신입생을 위해 1365자원봉사 포털 활용 방법과 학생의 자원봉사 실적을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전송하는 방법을 자세히 안내해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7개월간 독서동기 강화 프로그램인 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 인창도서관과 출판사아침달, 시집전문서점 위트 앤 시니컬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사업 형태의 독서 챌린지로 시민들의 독서 관심도를 증진시키고 함께하는 독서에 대한 긍정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구글폼을 통해 ‘챌린지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이후 선정된 참가자들은 한 달 동안 시집을 읽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시 3편을 필사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챌린지 미션
권봉수 구리시의장은 지난 6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3월 1차 기자 의정 브리핑에서 1주차 주례보고 시 논의된 조례안 1건과 기타 1건 등 총 2건에 대한 설명을 실시했다.이날 권봉수 의장 "2024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수시분-1차는 2023년 11월 ‘구리자원회수시설 대보수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에서 구리시 관내 개발 유휴지를 99만㎡ 정도로 추산했는데 이후 ‘토평2지구 개발 계획’ 면적이 290만여㎡로 발표됨에 따라, 예상 쓰레기 배출량 증가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므로 소각로 2호기 폐쇄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했다"고
구리경찰서는 아동안전지킴이 35명을 대상으로 임무와 역할, 근무방법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지난 6일 열린 교육은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아동학대ㆍ성폭력(불법촬영)예방교육과 더불어 구리소방서의 협조로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응급처치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ㆍ공원ㆍ놀이터 주변 순찰 활동을 하는 치안보조 인력으로 올해 선발된 지킴이는 관내 5개 지구대·파출소에 배치해 오는 12월 말까지 운영한다.특히
구리시 지난 6일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인지 프로그램으로 권역별(인창·수택·갈매) 기억나무쉼터 3곳을 개강했다.권역별 참여 대상은 구리시 치매안심센터 등록자 중 치매 진단을 받은 경증 어르신이며, 프로그램은 전문 작업치료사가 운영하는 신체·인지 강화 프로그램과 외부 강사를 활용한 라인댄스, 톤차임 악기연주, 수공예 등이 있다.시는 치매 어르신들의 치매 진행 속도를 지연하고 인지·신체·정서 등 잔존 하는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아울러, 4차산업 디지털 혁명시대에 맞추어 스마트 테블릿 pc를 활용한 스마트 인지재
구리시 동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활동으로 ‘사랑의 한 끼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지난 6일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관리를 돕고자 정성껏 반찬(백반·소불고기·콩자반·김치·오이무침·바나나 등)을 준비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배달하는 등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식사나 음식을 만들기 어려워 잘 챙겨 먹지 못했는데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배달까지 해줘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것 같다"라며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