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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돌봄노동자의 노동인권을 존중하려고 필수노동법과 노동인문학 교육사업을 벌인다.11일 도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간병노동자 같은 돌봄노동자가 인구 고령화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지만, 노동권익보호 사각지대에 놓였다고 진단했다. 이에 도민의견을 적극 반영한 주민참여예산으로 사업을 한다.교육은 5월부터 안양노동인권센터를 포함한 도내 12개 노동권익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돌봄노동자 특성을 반영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운영한다. 필수 노동법률 말고도 노동인문학, 직무스트레스 해소방법 같은 다양한 주제로 마련한다
자치/행정
이은채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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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오는 17일까지 일주일간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도는 7일간 수원 광교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 국기게양대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세월호기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함께 노란색 바탕에 검은 리본 그림을 담고 있다.또한 도는 ‘1천400만 경기도민 모두 별이 된 희생자들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탠드형 배너를 각 청사 출입구와 로비 등에 설치하고 광교 청사 지하 1층 입구와 광교중앙역 4번 출구에도 추모 현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청사 출입구에서 노란 리
자치/행정
이은채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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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개표가 마무리되고 있는 11일 오전 1시 30분 기준, 경기도 60개 선거구 중 더불어민주당이 15곳, 국민의힘이 2곳, 개혁신당 1곳에서 각각 승리를 확정지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시간 기준 경기지역 개표율은 80.82%다. 민주당은 51곳에서, 국민의힘은 8곳에서, 개혁신당 1곳에서 각각 당선 확정을 포함해 앞서고 있다.민주당 내 당선 확정자는 ▶수원병 김영진 ▶수원정 김준혁 ▶성남수정 김태년 ▶성남중원 이수진 ▶광명갑 임오경 ▶고양을 한준호 ▶의왕과천 이소영 ▶구리 윤호중 ▶오산 차지호 ▶군포 이학영
4·10 총선-경기
김기웅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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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본선거에 앞서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에는 60대가 가장 많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중 1천384만9천43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연령대별로는 60대가 314만1천737명(22.69%)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가 311만7천556명(22.51%), 40대가 216만7천505명(15.65%), 70대 이상이 207만3천764명(14.97%) 순으로 집계됐다. 50·60대가 전체 사전투표자 절반에 육박하는 45.20%를 차지한 셈이다. 사
4·10 총선-경기
박건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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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경기지역 최종 투표율이 66.7%로 집계됐다. 지난 21대 총선 투표율 65.0%보다 1.7%p 상승한 수치로, 1992년 진행된 제14대 총선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기지역 유권자 1천159만5천385명 중 총 773만2천236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율 66.7%를 기록했다. 역대 총선 경기지역 투표율은 14대 69.6%, 15대 61.5%, 16대 54.9%, 17대 59.7%, 18대 43.7%, 19대 52.6%, 20대 57.5% 등이다. 전국 투표율은 67.
4·10 총선-경기
김기웅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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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제3지대 정당으로 이동해 경기지역에 출마한 현역 국회의원들이 저조한 성적을 거두면서 정치 일선에서 일보 후퇴한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4·10 총선 후보자 등록 현황을 보면 경기도 60개 선거구에 4년 전 총선 때와 다른 정당 소속으로 입후보한 현역 의원은 4명이다.이들은 모두 4년 전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됐으나 이번 선거를 앞두고서는 탈당해 제3지대 정당에 합류했다.2년 전 대선 이후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대척점에 놓여 갈등을 빚었던 이원욱(화성을)·조응천(남양주갑)의원은 개혁신당 소속으로 재출
4·10 총선-경기
박건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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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여야가 제시한 공약에 따라 앞으로 경기도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여야가 공통 제시했던 공약은 물론 개별로 내놓아 도민들의 환영을 받은 사안들이 많아 이들 공약의 실천 여부가 경기도 미래를 좌우할 전망이다.10일 여야의 경기도 총선 공약을 보면 우선 여야 모두 도민 숙원사업인 교통 분야에 초점을 맞춰 공약을 개발했다.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형 광역(환승)교통망 구축으로 출근 30분 시대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다.개별 사안으로 ▶경부선·경인선·경원선·경의선 지하화 ▶3·5·6·8·9호선 연장 ▶경강선·신안산선·동탄부발선·서부
4·10 총선-경기
정진욱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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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경기도내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성남분당을 선거구에서는 총선일인 10일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예상된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후보자와 지지자들의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인사로 분류되는 김병욱 후보와 현 정부에서 대통령실 홍보수석을 지낸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나서면서 박빙의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선거 초반부터 이어졌고, 이날 출구조사 결과 역시 치열했던 두 후보간의 선거전의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졌다.3선 도전에 나선 민주당 김병욱 후보 선거사무소에는 10일 지방의
지역정치
이강철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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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에서 범야권이 200석 안팎을 확보할 것이라는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를 합쳐도 100석 안팎으로 참패한다고 전망됐다.10일 4·10 총선 투표 마감 직후 발표된 KBS, SBS, MBC의 출구조사에서 야권은 200석 안팎, 여권은 100석 안팎이라는 결과가 공통 발표됐다.KBS는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 166∼182석에 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 12∼14석을 합쳐 178∼196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의 경
지역정치
김기웅 기자
20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