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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를 비롯해 인천지역 소재 국가기관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인천시교육청을 시작으로 20일부터 시작된다.먼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신동근(인천 서구)의원이 첫 테이프를 끊는다. 신 의원은 20일 국회에서 시교육청과 23일 인천대를 대상으로 감사에 돌입한다.다음 주는 인천시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 상임위 국정감사를 각각 23일과 27일에 앞두고 있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역정치
박승준 기자
201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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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교통위원회 인천·경기 국회의원들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현안 질의를 이어갔다.야당 의원들은 문재인 정부가 지난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 것에 대해 전형적인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비판했다.바른정당 이학재(인천서구갑) 국회의원은 신재상 한국도로공사 사장 직무대행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저도 통행료 5천 원을 아껴 기분이 좋았다"면서도 "도로공사는 통행료 감면 ...
중앙정치
박승준 기자
201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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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국 현지에서 진행돼 왔던 사드 관련 중국 동향 조사를 갑자기 중단한 사실이 17일 밝혀졌다. 최근 정부가 WTO 회의에서 중국의 사드보복에 문제를 제기하기로 했다가 회의에서는 언급하지 않은데 이어 국내기업의 피해조사까지도 중단해 중국에 대한 정부의 소극적인 대응자세가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기벤처기업위 자유한국당 정유섭 (인천 부평갑) 의원이 코트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13일 산업부, 외교부, 중기부, 기재부 등 정부부처가 참석한 제13차 한중통상점검 TF회의에서 코트라의 중국현...
중앙정치
박승준 기자
201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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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갱신 시 부과되는 신계약비가 적절한지 보험사의 손해율 등을 고려해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자유한국당 홍일표(인천 남구갑)의원은 17일 금융감독원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보험사들이 지난해 실손보험료를 18.4%나 인상했는데, 보험료에 포함된 신계약비 부과가 적정한지, 보험사 손해율과 설계사 수당 지급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실손보험은 위험보험료와 사업비로 구성이 되는데, 보장에 필요한 기본 보험료인 위험보험료 외에 신계약비, 유지비, 수금비 등으로 구성되는 사업비가...
지역정치
박승준 기자
201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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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괴밀수가 인천으로 들어오는 중국발 비행기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구리)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금괴 밀수 적발 현황은 2012년 14건에서 2017년 8월 현재 101건으로 급증했다. 금액으로는 2012년 24억 원에서 2017년 8월 1천32억 원으로 43배 증가했다. 인천공항에서만 올해 101건 가운데 95건이 적발됐으며 금액으로는 936억 원(2천6㎏)에 해당했다...
사건사고
박승준 기자
201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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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첫 국정감사 2주차에 접어든 16일 여야는 주도권 싸움을 위해 날선 공방전을 벌였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청와대의 세월호 사고 당일 최초 보고 시점 조작 발표와 관련해 전방위적 공세를 이어갔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고 노무현 대통령의 600만 달러 수수 의혹 등을 앞세워 신적폐 청산을 강조했다.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양당의 극단적 이념대결 공방을 싸잡아 비판했다.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국
중앙정치
박승준 기자
201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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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첫 국정감사의 시작과 함께 여야는 15일 국감 초반 상반된 주장과 평가로 기싸움을 이어가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전 정부의 적폐청산과 함께 청와대가 공개한 세월호 보고일지 조작 문건 중심으로 야당 압박에 한창이다.야당은 정부·여당의 무능을 지적하며 정치보복과 적폐청산 행위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민주당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자유한국당이 청와대가 공개한 박근혜 정부의 세월호 보고 문건 조
중앙정치
박승준 기자
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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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이 문재인 대통령의 김이수 헌재소장 옹호 발언에 대해 15일 일제히 반발했다.문 대통령은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헌재의 수장으로서 존중해야 마땅하다"며 "법으로 선출된 헌재소장 권한대행을 두고 위헌이니 위법이니 하며 부정하고 업무보고도 받을 수 없다고 하는 것은 국회 스스로 만든 국법질서에 맞지 않는 일"이라고 게시했다.이어 "헌법재판소법과 규칙은 헌재소장 궐위 시 헌재 재판...
중앙정치
박승준 기자
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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