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원(25·휠라코리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사이베이스 빅애플클래식(총상금 95만달러)에서 이틀째 공동선두 자리를 지키며 지난해 못다 이룬 투어 첫승 달성에 한발 더 다가섰다. 또 김미현(26·KTF)이 4위, 지난해 우승자 박희정(23·CJ)과 박지은(24·나이키골프)이 나란히 공동 8위에 오르는 등 한국선수가 톱10에 4명이나 올랐다. 한희
세계 최고 골프대회인 브리티시오픈골프대회(총상금 600만달러) 돌풍의 주역 허석호(30·이동수패션·ASX)가 사흘째 선두권을 지키며 한국골퍼의 브리티시오픈 30년 도전사에 큰 이정표를 남길 준비를 마쳤다. 허석호는 2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샌드위치의 로열세인트조지스골프링크스(파71·7천10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오버
`슈퍼땅콩' 김미현(26·KTF)이 고대했던 올시즌 첫승 달성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또 지난해 아깝게 우승을 놓쳤던 한희원(25·휠라코리아)도 선두권에 포진하는 등 `코리언 돌풍'이 계속됐다. 김미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로셸의 와이카길골프장(파71·6천16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이베이스 빅애플클래식(총상금 95
허석호(30·이동수패션·ASX)가 처음 출전한 브리티시오픈골프대회(총상금 600만달러)에서 첫날 깜짝 선전을 펼치며 공동 4위에 올랐다. 허석호는 지난 17일(한국시간) 오후 잉글랜드 동남부 샌드위치의 로열세인트조지스골프링크스(파71·7천106야드)에서 막을 올린 대회 1라운드에서 달 표면을 방불케하는 거친 코스를 효과적으로 공략,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브리티시오픈골프대회에 4번째 출전하는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89년 챔피언 마크 캘커베키아(43·미국)와 동행한다. 17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샌드위치의 로열세인트조지스골프장(파71·7천106야드)에서 개막하는 제132회 브리티시오픈(총상금 600만달러) 대회본부가 16일 발표한 조편성에 따르면 최경주는 캘커베키아, 프레드릭 야콥슨(29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사이베이스 빅애플클래식(총상금 95만달러)에서 시즌 2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박지은(24·나이키골프)이 97년우승자 미셸 레드먼(38·미국)과 한조에서 샷 대결을 벌인다. 16일(이하 한국시간) 대회본부가 발표한 1, 2라운드 조편성에 따르면 박지은은 레드먼, 애슐리 번치(28·미국)와 한조로 17일 오후 10시10분 티샷을 날린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거세게 몰아치고 있는 `한류 열풍'은 국경 너머 캐나다에서도 여전했다. 14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포인트그레이골프장(파72·6천410야드)에서 막을 내린 LPGA 투어 캐나다여자오픈(총상금 130만달러)에서 한국 선수들은 역전 우승은 이루지 못했지만 박지은(24·나이키골프), 박세리(26·CJ), 장정(23)이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시즌 상금 100만달러 돌파를 다음 대회로 미뤘다. 최경주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브라운디어파크골프장(파70·6천73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그레이터밀워키오픈(총상금 350만달러)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2개의 버디를 잡아 2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최경주는 4라운드 합계 2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그레이터밀워키오픈(총상금 350만달러) 3라운드에서 하위권으로 밀려났다. 최경주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브라운디어파크골프장(파70·6천73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5개로 2오버파 72타를 쳐 합계 이븐파 210타로 공동 47위까지 순위가 떨어졌
`코리언 돌풍'을 이끌고 있는 쌍두마차 박세리(26·CJ)와 박지은(24·나이키골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여자오픈(총상금 130만달러)에서 역전 우승을 가능성을 살려냈다. 박세리와 박지은은 13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포인트그레이골프장(파72·6천41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나란히 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4위로 올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부진 탈출을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발걸음은 여전히 무거웠다. 최경주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브라운디어파크골프장(파70·6천73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그레이터밀워키오픈(총상금 35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4개씩을 주고받으며 이븐파 70타를 쳤다. 제이 돈 블레이크(45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몰아치고 있는 `한국 돌풍'이 캐나다에서도 여전했다. 11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포인트그레이골프장(파72·6천410야드)에서 막을 올린 LPGA 투어 캐나다여자오픈(총상금 130만달러) 첫날 박지은(24·나이키골프), 장정(23)이 공동 2위를 달리는 등 5명의 한국 선수가 10위권 이내에 포진했다. US여자오픈에서
한국계 `골프천재' 위성미(14·미국명 미셸 위)가 존 댈리(37), 행크 퀴니(28·이상 미국) 등 대표적인 남자골프 장타자들과 실력을 겨룬다. 오는 9월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2부투어인 네이션와이드투어 앨벗슨 보이시오픈(총상금 60만달러)에 여성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출전하는 위성미는 대회기간중인 15일 열리는 스킨스 게임에도 초청을 받았다. 이
박세리(26·CJ)가 US여자오픈에서 부진했지만 미국프로골프(LPGA) 투어 정상급 스타 대접을 톡톡히 받았다. 11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포인트그레이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캐나다여자오픈(총상금 130만달러)에 출전하는 박세리는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멕 말론(미국)과 1, 2라운드 동반 플레이를 펼치게 됐다. 전년도 챔피언에게 가장 좋은 티오프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US여자오픈골프대회(총상금 310만달러)에서 한국 선수들은 역전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3명이 `톱10'에 입상, 다시 한번 `코리언 파워'를 과시했다.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노스플레인스의 펌프킨릿지골프장 위치할로우코스(파71·6천50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힐러리 런키, 안젤라 스탠퍼드, 켈리 로빈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3개월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4번째 우승을 달성, 건재함을 알렸다. 우즈는 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레먼트의 코그힐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웨스턴오픈(총상금 450만달러) 최종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4라운드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 3월말 베
데뷔 4년만에 첫 우승을 노리는 장정(23)과 `아마추어 최강' 송아리(17)가 사흘째 `코리언파워'를 이끌며 나란히 우승 가능권에 진입했다. 장정은 6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노스플레인스의 펌프킨릿지골프장 위치할로우코스(파71·6천50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US여자오픈(총상금 31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리언파워'의 쌍두마차 박지은(24·나이키골프)과 박세리(26·CJ)의 명암이 엇갈렸다. 그러나 미국여자아마추어랭킹 1위 송아리(17)는 쟁쟁한 프로들 제치고 첫날 공동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4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노스플레인스의 펌프킨릿지골프장 위치할로우코스(파71·6천509야드)에서 열린 제58회 US여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화려한 버디쇼를 펼치며 시즌 4번째 우승을 향해 줄달음쳤다. 우즈는 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레먼트의 코그힐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웨스턴오픈(총상금 450만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뽑아내며 9언더파 63타의 슈퍼샷을 터뜨렸다. 우즈는 올들어 3차례 65타를 친 적이
5년만의 US여자오픈골프대회 패권 탈환에 나선 박세리(26·CJ)가 손목 부상속에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박세리는 4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노스플레인스의 펌프킨릿지골프장 위치할로우코스(파71·6천50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무려 8개의 보기를 범하고 버디는 2개 밖에 잡지 못해 6오버파 77타를 쳤다. 바리 맥케이(스코틀랜드)가 5언더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