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재능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발 벗고 나서고 있다.시는 개인과 기업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해 7월 ‘성남시 재능 나눔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현재 재능 나눔 대상은 의료 활동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 분야, 문화 및 예술 분야, 복지시설 봉사 및 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구리시와 남양주시 교육을 관할하는 통합형 교육지원청이다.지난 2011년 9월 취임한 이종명 교육장은 미래형 학력 신장, 공교육 내실화, 교육격차 해소, 민주시민 육성, 사교육비 부담 경감, 새로운 학교문화 창달 등 6대 중점 과제에 역점을 두고 구리남양주 교육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 교육장은 안정 속의 변화와 혁신을 중요시하며 학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피해 산이나 바다로 휴가를 떠날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경제사정이 넉넉치 못하다면 가까운 경기도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여행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지난 4월 주말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말엔 경기도!’가 바로 그것이다.&lsquo
가평군은 단지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등 중첩된 규제에 짓눌려 사회·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정체를 겪고 있으며, 이런 상황은 허탈을 넘어 의지 상실까지 초래했다.이 같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처방은 지역 발전에 대한 확신을 통해 희망을 심어 주고 행복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꽃피울 수 있도록 여건을 마
분단의 역사와 함께 평화의 미래가 공존하는 지리적인 특성을 갖고 있는 인천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남북관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남과 북이 서로를 겨눴던 포성이 멈춘 지 60년이 흘렀지만 그동안 서해5도를 중심으로 수차례의 군사적 대립이 있어왔다.특히 지난 2010년 천안함 폭침사건과 그해 11월 연평도 포격사건은 전세계를 경악시키며 &lsquo
“다시는 동족상잔의 비극이 없었으면 합니다.”인천시 옹진군 백령면에 위치한 백령도는 인천에서 서북쪽으로 직선거리 173㎞ 떨어진 서해 최북단 섬으로 대한민국 영토 중 북한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다.황해남도 육지부와는 약 13㎞, 장산곶에서는 17㎞ 거리에 위치해 남한보다 북한 내륙에 더 가까운 백령도는 정보 수집과 경보기지, 공중발전
# 강화도는우리나라 6대 섬 중 하나로 분류되는 강화도.강화의 옛 이름은 ‘갑비고차’로, 고구려 시대에 이르러 군제를 두고 혈구군이라 불렸으며 이후 국력이 강성해지자 신라시대에 이르러 해구군으로 개칭됐다. 고려 태조 22년에 현으로 개편되고 이어 현재의 지명인 강화군으로 불리게 됐다.강화도는 구석기 시대 이래 인류가 거주해 왔으며 한국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지역 FTA 지원기관 간 정책통합,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해 기획재정부가 선정한 전국 16개 광역시·도 중 특별히 경기·경기북서부 등 2개의 지역FTA활용지원센터를 2011년 2월부터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에 있다.경기FTA센터의 경우 전국 최우수 FTA센터로 선정돼 전국에서
“보복이요? 아닙니다. 분단된 남북이 평화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이제 그런 감정은 접어둬야 합니다.”인천시 옹진군 연평면에 위치한 연평도는 대연평도와 소연평도로 이뤄진 7.25㎢에 불과한 서해안의 작은 섬이다. 1960년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조기 어장이었지만 현재는 4~6월 꽃게 어장이 형성돼 주민 대부분이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6&m
“정직하고 진실한 힘으로 조합원과 농업인들에게서 신뢰받는 하남농협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습니다.”하남농협 임갑빈(57)조합장은 농업인들을 위한 각오를 이같이 밝히고, “하남농협이 전국의 상위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은 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용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으로
6·25전쟁의 포성이 멈춘 지 60년이 지났지만 서해5도는 남북이 첨예하게 대립하며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약고’로 불린다. 두 차례에 걸친 연평해전과 천안함 침몰 및 연평도 포격사건 등 남북의 대치상황을 알리는 굵직한 분쟁을 통해 남북은 더욱 첨예한 대립으로 맞서고 있다. 본보는 정전 60주년을 앞두고 서해5도 등 서해
1993년 문을 열고 개장 20주년을 맞은 한국마사회 광명지사(광명시 철산3동 소재)는 매주 금요일과 주말에는 경마를 시행하고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기자가 방문한 날은 경마가 시행 중인 일요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과거 혼잡하고 무질서한 분위기는 찾아볼 수 없었다. 지난해 10월부터 전층 지정좌석제 운영 결과 고객
1971년 설립된 연천 전곡농협(조합장 류신영)은 예수금·대출금·카드·보험사업의 신용사업과 농업 생산에 필요한 비료·농약 같은 영농자재 구매사업,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여기에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주유소 유류사업 및 조합원 실익 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농촌과 농업인 그리고 지
광주시는 2001년 시 승격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29만 인구와 6천105억 원 규모의 재정, 55.4%의 재정자립도로 성장했다. 여기에 84%의 상수도 보급과 일일 11만4천970t의 하수처리시설, 도시가스 80% 보급 등 2020년 도시기본계획에 맞춰 도로, 교통, 공원 등 기타 기반시설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아울러 올해 경기도 31개 시&mid
민선5기 3주년에 접어든 하남 이교범호(號)의 항해가 남다른 속도를 내고 있다.이러한 노력은 이교범 시장을 ‘대한민국 글로벌 CEO’로 선정되게 했다.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그의 밤낮을 가리지 않는 열정과 노력이 낳은 결과가 아닐까 생각된다.이교범 시장은 지난 4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 투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교육은 영원한 국가 백년지대계다.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일인 만큼 장기적 안목으로, 무한한 인내심을 가져야 하기 때문이다. 안성시 교육정책도 이를 근간으로 한다.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교육 주체들의 충분한 여론 수렴을 거친 점진적인 정책. 정책에 담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내용들은 시
용인시 석성산에서 발원해 오산시 중심부를 거쳐 평택시 평택호로 흘러가는 길이 14.67㎞, 유역면적 57.30㎢의 오산천.예로부터 경기 남부지역의 자랑이자 오산시의 역사이며 상징인 아름다운 하천 ‘오산천’이 근대 들어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개발로 자정능력을 상실하면서 그동안 시민들에게 외면받는 천덕꾸러기로 변했다.이에 오산의 랜드마크이며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됐다. 장마철은 건설 현장의 재해가 집중되는 시기로 집중호우·태풍 등으로 인한 토사 유실·붕괴사고의 위험이 높고, 침수 등에 의한 감전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또 장마재해로 인해 늦춰진 공정 지연을 만회하고자 평소보다 안전조치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아 다른 계절보다 장마철 재해 발생의 위험성이 높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이 개발한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유럽의약품청(EMA) 허가의견을 받기까지는 우리 정부의 정책 및 금융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 항체 바이오시밀러 개발은 신약에 버금가는 개발 비용이 투입돼야 하고 복잡하고 까다로운 규제를 받는 사업 영역이기 때문에 정부당국의 지원 없이는 제품 개발 자체가 불가능한 일이었다. 특
‘미래를 키우는 생명도시 시흥’이 민선5기 7부 능선을 넘고 있다. 3년 전 김윤식 시장은 생명도시의 핵심 철학을 이끌 키워드로 ‘생명·참여·분권’을 제시했다. 지난 3년간 김윤식호의 시흥은 자연 생태계와 시민 공동체가 어우러진 도시, 시민이 시장 노릇을 할 수 있는 도시로 많은 변신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