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 18일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에서 1천만 원, ㈜GS포천그린에너지 임직원 일동이 188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19일 알렸다.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는 한돈농가의 권익을 보호하고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2월에는 설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 등지에 1천700만 원 상당의 1천700㎏ 돼지고기를 기탁하는 등 매년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선다.신형순 지부장은 "포천의 우수 인재들이 꿈을 펼치도록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통해 사회에 긍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가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살균소독용품 300세트(800만 원 상당)를 시에 기탁했다. 살균소독제는 간단하게 뿌리면 병원성 세균과 대장균 등 생활 속 유해균을 제거한다. 시는 고령자와 아동이 자주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소상공인을 대변하는 법정경제단체인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는 앞서 제9공수특전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병 복지에 힘을 쏟는 등 지역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한다.이정호 회장은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부천시민을 위해 적
과천시의회가 올해도 활발한 의원연구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의회는 지난 18일 ‘2024년도 제1회 과천시의회 의원연구활동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과천시의회 무장애도시포럼:반걸음뒤(Behind one Small Step-BOSS)’와 ‘행복한 아이, 행복한 육아 연구모임’ 2건의 연구단체를 승인했다. 우윤화 의원이 대표를 맡고 하영주·황선희 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하는 ‘과천시의회 무장애도시포럼:반걸음뒤(Behind one Small Step-BOSS)’는 장애인·노인·임산부와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시
경기교통공사는 지난 18일 ESG 경영 기반 도입 컨설팅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서는 RE100 친환경 경영, 사회안전망 강화, 지배구조 개선 수준 진단, 중대성 평가, 대내외 환경 분석으로 나온 ESG 경영 핵심 이슈를 공유하고 ESG 경영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공사는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단계별 ESG 경영 전략체계를 수립할 계획이다.공사는 그간 임직원 ESG 경영교육, 중대성 평가로 내부 인식을 강화하며 ESG 경영 기반을 다졌다.이시모 인턴기자 simo@kihoilbo.co.kr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박형덕 시장과 제3기병연대장 제프리 바르타 대령이 제3기병연대 한국 전입 후 첫 면담을 했다고 19일 알렸다. 미 텍사스 포트 카바조스에 기지를 둔 제3기병연대(3D Cavalry Regiment)는 미 육군 제3기갑군단 소속 전투여단으로 1846년 편성된 미 기병대의 명맥을 잇기 위해 기병연대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멕시코-미국전쟁, 스페인-미국전쟁, 제1·제2차 세계대전, 이라크 자유 작전에 참전한 역사 깊은 여단이며, 지난달 29일 제2스트라이커 전투여단과 임무를 교대하며 동두천시 캠프 호비에 전입했다.동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고향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는 19일 파티움하우스 수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고향주부모임 대의원 100여 명이 참석한 정기총회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우리 농축산물 홍보 캠페인, 2023년 사업실적 보고와 결산보고, 2024년 수지 예산과 사업계획 승인, 도 임원 선출과 외부 특강 순으로 진행했다. 박옥래 경기농협본부장은 "올해도 고향주부모임과 경기농협이 변화와 혁신으로 지역사회 균형발전과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으로 행복농촌을 만들자"고 했다. 허수빈 기자 soop2@kihoilbo.co.kr
더불어민주당 수원지역 예비후보들이 ‘주 4.5일 근무’,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 개정’을 통해 수원특례시를 ‘민생돌봄 특례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김승원(수원갑)·백혜련(수원을)·김영진(수원병)·김준혁(수원을)·염태영(수원무)예비후보는 19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민생경제가 악화일로"라며 "반드시 민생경제를 회복시키겠다"고 말했다.이들은 이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과제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 개정 ▶가계 이자 부담 완화 ▶주 4.5
국민의힘 손범규 인천 남동갑 예비후보가 19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중앙선대위 발대식·공천자대회’에서 남동갑 국회의원 후보 추천장을 받았다. 손 예비후보는 SBS 아나운서 출신으로 인하대 겸임교수, 정화예술대 초빙교수, 인천시 홍보특별보좌관을 역임했다. 지난 4일 두 번의 경선을 거쳐 정승환 전 남동구의원과 전성식 전 국민의힘 인천시당 사무처장을 이겼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중앙선대위 발대식·공천자 대회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2일 남은 이 시간 1분 1초를 허투루 보내지 않아야 한다"며 "동네 시민들에게 진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인천 계양갑 예비후보는 18∼19일 선거사무소에서 보육현장 관계자들과 정책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인천시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인천지부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민간어린이집 운영난 해소를 위한 정책자금 지원 ▶영아반 급·간식비 지원 ▶교사 대 아동 비율 축소 등 현재 민간어린이집이 직면한 현실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해결책 마련을 건의했다.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인천지부는 ▶초저출생 문제 출구를 찾는 5단계 아동돌봄 ▶아동과
국민의힘 공천에 불복해 탈당한 이영찬 안성 예비후보가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영찬 예비후보는 "아직 우리 정치는 색깔론에 가로막혀 구시대적·후진적 정치를 한다. 저는 망해 가는 정당정치·색깔정치를 종식시키고자 한다"며 "진보와 보수가 어우러지는 다양성이 인정되고, 세계에서 따라 하는 K-정치를 포용과 희생으로 시작해 보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시스템 공천에 불복해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택했다. 이후 절대 복당은 없다"며 "현재 안성지역에는 중도 보수표가 많다. 중도 보수표 획득을 위해 중단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광주을 예비후보가 "시민 중심 철도망을 구축해 광주를 더 크고 더 빠르게 만들겠다"며 4대 철도공약을 제시했다. 안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현·능평∼판교 도시철도 신설 ▶GTX-D 초월역·곤지암역 정차 추진 ▶경강선 연장 태전고산역·양벌역 신설 ▶경강선 출퇴근시간대 배차 간격 단축을 내용으로 한 철도공약을 발표했다. 안 예비후보는 "신현·능평∼판교선은 모란판교선이 추진될 경우 8호선 연결로, 모란판교선 타당성이 부족하면 신분당선 판교역 연결도 고려 가능하다"며 "인구가 증가하는 GTX-D노선에 초월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포천·가평 예비후보가 포천시노인복지관과 정책협약을 맺고 노인복지 정책 연대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박 예비후보는 19일 ‘노인이 행복한 가평·포천’을 위한 노인복지 정책협약식에 참석해 가평·포천 노인복지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책협약 주요 내용은 ▶노인 여가문화활동 참여를 위한 문화교육 바우처 제공 ▶노인 점심값 안정을 위한 경로식당 보조금 단가 기준 마련 ▶노인복지 전달체계 확대를 위한 노인복지기관 확대 ▶노인복지 노후 시설 기능 보강 ▶노인일자리 확장과 통합관리체계 지원 ▶복지관 접근성 확대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구리·사진)국회의원은 19일 김동연 경기지사가 발표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적극 환영의 뜻을 전했다.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는 구리시와 관련된 ▶면목선 구리 연장(갈매사노 연장) 광역철도 사업 ▶6호선 구리·남양주 연장 광역철도 사업 추가 검토 ▶신내~남양주 구간 남양주시 용역 결과대로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 같은 계획으로 경기동북부 거주자들의 출퇴근 광역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으로, 구리시도 6월 별내선 개통과 함께 사통팔달 수도권 교통 중심지로 나아가는 데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앞으로
국민의힘 이현웅 인천 부평을 예비후보는 19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만나 인천과 부평 주요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관련 건의문을 전달했다. 또 부평 발전을 위한 시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촉구했다. 현안 건의문에는 ▶갈산고등학교(일반고) 설립 ▶유치원생 무상교육 전면 시행 ▶초·중·고 간편 조식 지원 촉구 ▶저소득층 학생과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제도 개선 내용이 담겼다. 이현웅 예비후보는 "갈산지구는 총 1만5천126가구가 거주하지만 정작 일반고등학교는 없다"며 "현행 도시계획시설 규칙에 따르면 최소 6천 가구가 거주하는 지역에 고등학교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왕·과천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과천시를 위한 교통공약 시리즈 2탄으로 지하철 4호선 사당~오이도 구간 증차와 사당~과천~금정 구간 급행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해 기준 4호선 과천∼안산선(사당~오이도) 최대 혼잡 구간은 ‘인덕원~정부과천청사’로 110%의 혼잡률을 보였는데, 현재 건설 중인 과천정보타운역을 주로 이용하게 될 지식정보타운 내 배후 수요만 약 5만 명에 달하리라 예측된다"며 "앞으로 과천∼주암지구 배후 수요까지 포함하면 4호선 이용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
국민의힘 이행숙 인천 서병 예비후보가 19일 서구에 특수목적고등학교를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인구 300만 명이 넘는 인천에 특목고가 10개밖에 없는 비합리적인 교육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며 "세계 10대 글로벌 도시에 맞는 특목고를 서구에 반드시 설립해 교육 수준을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검단은 급속도로 젊은 층이 늘어나는 지역으로, 교육 수요가 급속히 증가한다"며 "검단을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는 중심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특목고를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특목고 설립 문제는 인구
경기도가 20일 선감학원 유적지 보호·활용을 위한 ‘선감학원 옛터 보존·관리 및 활용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선감학원 옛터의 지속가능한 보존과 관리, 활용 방안 연구와 함께 선감학원 사건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역사문화공간 조성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실시한다.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이 오는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선감학원 옛터 현장 조사 ▶옛터 보존·활용·복원 등 타당성 검토 ▶피해자·지역주민·도민 의견 수렴과 분야별 전문가 자문 ▶유관기관 협의와 우수 사례 벤치마킹 ▶선감학원 역사문화공간 조성 기
창립 28주년을 맞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가운데 최초로 보증공급 실적이 50조 원을 돌파하면서 정책금융 역할을 넘어 금융서비스 기관으로 대전환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경기신보는 1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창립 28주년 기념일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996년 창립한 경기신보는 28년간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메르스와 세월호 사태, 코로나19 팬데믹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경제위기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해오며 경기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그 결과
김동연 경기지사가 4·10 총선을 앞두고 철도 구축,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 등 도내 대규모 개발계획을 주제로 연이어 기자회견을 진행하면서 정치 논란이 발생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 지사가 총선에 나선 소속 정당 후보들을 정책으로 지원사격해 당내 입지를 확보하려 한다는 비판이 국민의힘에서 제기됐다. 김 지사는 19일 기자회견을 열어 KTX를 문산까지, SRT를 의정부까지 연결하는 등 2035년까지 총 42개 철도 노선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21일에는 수원시 파장동 소재 경기도인재개발원 부지에 대규모 테
"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회원입니다. 머슴의 마음으로 봉사하고 싶습니다."지난 14일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14대 경기도회장으로 취임한 남궁훈 회장은 "회원들의 목소리가 가장 중요하고, 늘 회원들 곁에 함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회원 목소리’와 함께 그가 중요시 하는 건 ‘회원의 수익 창출’과 ‘권익 보호’다. 그는 다른 업종의 업역 침해에 적극 대응해 회원들이 정당한 권익을 누리도록 할 방침이다.이 같은 약속은 정보통신 분야에 한평생 몸담은 그의 경험에서 비롯했다. 남궁 회장은 1989년 서울 한국텔레콤에서 통신 인프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