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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간 주안이 오는 16일 ‘제64회 시네마토크’를 진행한다. 시네마토크는 영화를 감상한 뒤 감독과 프로듀서, 배우·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영화 기획 의도나 작품의 의미를 토론하며 영화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듣는 특별 상영회다. 이번에 상영하는 ‘막걸리가 알려 줄 거야’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 속에 오로라미디어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영화 상영 뒤에는 ‘막걸리가 알려 줄 거야’의 김다민 감독을 초청해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의 형슬우 감독 사회로 관객과 대화를 진행한다. 시네마
문화일반
김동현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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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에게 가장 많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알레르겐)은 집먼지 진드기로 나타났다.가천대 길병원은 우리나라 의료기관의 다중 알레르기 항원 검사(MAST)에서 알레르겐 중 집먼지 진드기 일종인 북아메리카 집먼지 진드기(D.farinae)와 유럽 집먼지 진드기(D.pteronyssinus)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11일 발표했다.이 연구는 길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강성윤 교수, 강원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권재우 교수, 일산백병원 알레르기내과 정재원 교수팀이 2018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의료기관을 방문
보건/의료
최상철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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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공간 재구조화’로 사업 명칭을 변경하고, 올해 추진 대상 학교 6곳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한 교육부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개편해 올해 창의적 공간, 스마트교실, 안전을 핵심 요소로 40년 이상 낡은 학교 시설을 공간 재구조화를 거쳐 미래학교로 전환하는 것을 말한다. 시교육청은 노후도나 구성원 의견을 종합 고려하고 정량적·정성적 배점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인천신흥초 ▶영흥초 ▶인천간석초 ▶구월중 ▶인천용일초 ▶인천석암초 총 6개 교를 선정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
김동현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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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수산물의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 안심구매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일부터 한 달간 정부합동으로 수입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특별 점검한다 수입유통이력 정보를 활용해 수입물량이 많고, 적발 비중이 높은 활참돔, 활가리비, 냉장명태 같은 중점품목 취급 업체 약 2천500개소 이상을 집중적으로 점검·단속할 계획이다.원산지 허위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원산지 미표시는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해경청은 위장 도·소매업체를 설립해 원산지 둔갑 시도 등 점차 지능
사건사고
배종진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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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한 10대 여학생을 자택에 데려가 8시간 넘게 함께 있으면서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7단독 문종철 판사는 실종 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상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7)에게 벌금 300만 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 3일 인천에 위치한 자택에서 실종아동 B(12)양과 함께 있으면서 경찰서에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당일 오전 0시께 채팅 어플리케이션으로 메시지를 주고 받는 과정에서 B양이 부모님과 다툰 뒤 가출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
사건사고
유지웅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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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일자리를 찾도록 8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2024년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한다고 11일 알렸다.직업교육훈련 과정은 이달부터 운영하며 고부가가치, 전문기술, 기업 맞춤형, 일반훈련 등 총 40개 과정이다.특히 고부가가치 및 전문기술 직종의 신기술 분야 훈련을 발굴해 여성들이 노동시장에서 경력 단절 없이 활약하는 역량을 갖도록 미래 산업분야에 대한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기업과 협업해 현장 맞춤형 직무 능력을 교육하고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기업맞춤형 과정도 14개 운영한다. 시는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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