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 존스(4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8개 대회만에 미국에 우승컵을 안겼다. 존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오거스타의 마운트빈티지 플랜테이션골프장(파72. 6천321야드)에서 열린 아사히료쿠켄인터내셔널챔피언십(총상금 13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정상에 올랐다. 2위
오는 23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도전하는 아니카 소렌스탐(32·스웨덴)이 정상급 남자 프로 골프 선수들과의 스킨스 경기에도 출전한다. 세계적 스포츠 매니지먼트 기업 IMG는 소렌스탐이 오는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타이거스킨스골프대회(총상금 18만달러)에 나서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IMG, 타이거맥주 등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지난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톱10' 입상의 희망을 되살렸다. 최경주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클럽(파72·7천39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와코비아챔피언십(총상금 560만달러)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로 선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 들어 처음 언더파 스코어를 낸 최경주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몰아치고 있는 ' 코리언 돌풍'이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갈 조짐이다. 9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오거스타의 마운트빈티지플랜테이션골프장(파72.6천321야드)에서 열린 아사히료쿠켄인터내셔널챔피언십(총상금 130만달러) 첫날 '코리언 파워'의 쌍두마차 박세리(25.CJ)와 박지은(24.나이키골프)이 나란히 중위권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몰아치고 있는 ` 코리언 돌풍'이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갈 조짐이다. 9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오거스타의 마운트빈티지플랜테이션골프장(파72·6천321야드)에서 열린 아사히료쿠켄인터내셔널챔피언십(총상금 130만달러) 첫날 `코리언 파워'의 쌍두마차 박세리(25·CJ)와 박지은(24·나이키골프)이 나란히 중위권으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 골프(PGA) 투어 와코비아챔피언십(총상금 560만달러) 첫날 중위권에 머물렀다. 최경주는 9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클럽(파72·7천39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66위에 머물렀다. 이날도 홀당 1.9개에 이른 퍼팅 난조가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사상 첫 마스터스 3연패에 도전했다가 좌절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당시 클럽 선택을 잘못했다는 이유로 질책했던 캐디스티브 윌리엄스와의 결별설을 부인했다. 우즈는 8일(한국시간) "언론 보도와 달리 스티브와 나는 여전히 좋은 사이"라며 "선수와 캐디가 클럽 선택을 놓고 의견을 달리 하는 것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세계여자프로골프(WLPGA). 올해 LPGA 투어에서 미국 선수들이 우승컵을 단 한개도 건지지 못하고 이른바 `외국 선수'들이 판을 치자 `미국 투어'라는 명칭이 무색하다는 탄식까지 나오고 있다. 타이 보타 LPGA 투어 커미셔너는 8일(한국시간) 미국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자 “큰 문제는 아니라고
김도윤(28·KGM)이 2003년 프로골프 2부 투어인 KTF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행운의 우승을 차지했다. 김도윤은 7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골프장(파72)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1회 대회 최종 2라운드가 폭우로 취소돼 1라운드 성적(5언더파 67타)으로 우승컵을 안았다. 김도윤은 전날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정승환(68타)에 1타차 1
시즌 첫 승을 이룬 박지은(24·나이키골프)이 2주 연속 우승의 길목에서 나비스코챔피언십 우승자 파트리샤 므니에-르부(프랑스)와 격돌한다. 7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오거스타의 마운드빌리지플랜테이션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사히료쿠켄인터내셔널챔피언십 대회본부는 박지은과 므니에-르부를 1, 2라운드 같은 조에
`마스터스 연장 승부+최경주.'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명장열전' 제67회 마스터스골프대회 우승자와 준우승자간 리턴매치에 초청됐다. 8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와코비아챔피언십(총상금650만달러) 대회본부가 7일 발표한 대회 1, 2라운드 조편성에 따르면 최경주는 마스터스 우승자인 마이크 위어(33·캐나다), 준
“상금 100만달러 고지도 넘고 부진도 털어낸다” 잇따른 부진 속에 첫 타이틀방어에 실패한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상금 100만달러 돌파와 슬럼프 탈출 두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2주전 셸휴스턴오픈에서 올시즌 4번째 컷오프를 경험한 데다 지난주 첫 타이틀방어에도 실패, 힘이 빠질대로 빠진 최경주가 상금 100만달러 돌파를 계기로 침체된 분위
올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무대를 휩쓸고 있는 `코리언 파워'가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올해 7차례 대회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3차례 우승을 일궈낸 한국 선수들은 오는 9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오거스타의 마운트빈티지플랜테이션골프장(파72·6천321야드)에서 열리는 아사히료쿠켄인터내셔널챔피언십(총상금 130만달러)에서 또
`버디 퀸' 박지은(24·나이키골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켈롭라이트오픈(총상금 16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또 김미현(26·KTF)이 5위, 박세리(26·CJ)와 한희원(25·휠라코리아)이 나란히 공동 8위에 오르는 등 한국선수 4명이 톱10에 드는 등 `한류열풍'이 계속됐다. 박지은은 5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골
“한국선수의 20승 합작이 꿈이 아니다.” 200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 불어닥친 `코리언열풍'이 돌풍을 넘어 거침없는 태풍 수준으로 커졌다. 박세리(26·CJ)가 세이프웨이핑에 이어 지난주 시즌 2승을 달성한데 이어 `버디퀸' 박지은(24·나이키골프)이 미켈롭라이트오픈에서 정상에 서는 등 한국선수들의 낭보가 이어지고 있는 것. 이미 지난해말부터
스티브 플레시(36·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HP클래식(총상금 500만달러)에서 연장승부 끝에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플레시는 5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잉글리시턴골프장(파72·7천116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봅 에스테스(미국)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끝에 우승컵을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타이틀 방어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최경주는 2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잉글리시턴골프장(파72·7천11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HP클래식(총상금 500만달러)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 마지막 홀에서 안타깝게 더블보기를 범해 선두를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몰아치고 있는 `한국 돌풍'은 시즌 7번째 대회인 미켈롭라이트오픈(총상금 160만달러) 첫날에도 여전했다. 2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골프장(파71·6천28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박지은(24·나이키골프)과 한희원(25·휠라코리아)이 선두와 1타차 공동 4위에 오르는 등 4명의 한국
강욱순(38.삼성전자)이 올시즌 남자프로골프 개막전인 제22회 매경오픈(총상금 5억원) 첫날 산뜻하게 출발했다. 3년만의 대회 패권에 도전하는 강욱순은 1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잡고 보기는 1개에 막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 총 출전자 156명 가운데 78명만이 경기를 마친 오후 4시30분
`스마일 퀸' 정일미(31·한솔)가 2003년 한국여자프로골프 개막전 김영주골프여자오픈(총상금 1억원)에서 역전 우승, 3년만에 상금왕 탈환을 향해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정일미는 30일 경기도 여주 스카이밸리골프장(파72·6천280야드)에서 열린 대회최종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4개를 뽑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4언더파 68타를 쳐 2라운드 합계 7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