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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2024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시는 수원시, 성남시 등이 속한 1그룹에서 수상하면서 경기도지사 표창과 8천만 원의 시상금을 확보했다.평가는 세수 규모에 따라 3그룹으로 구분해 도세 부과징수율, 세수추계 정확도, 행정소송 및 구제민원 처리, 도세 분야 조직 신설 등 기본지표 6개와 가감산 10개 항목의 지방세정 징수 및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시는 양정역세권·왕숙지구 등 대규모 개발에 따른 토지수용 감면과 지식산업센터 등 대형 건축물 감면에 대한 사후관리에 힘써 왔다.감면조사 전담팀을 신설해 비과세
지역
조한재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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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장 체감도가 높은 규제개선 과제 발굴을 위해 오는 5월 17일까지 ‘2024년 농식품 규제혁신 공모전’을 한다.공모전은 규제개선 과제 제안과 규제혁신 성과 홍보콘텐츠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개인, 단체, 기업 등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농식품부는 수상자 15명을 선정, 총 1천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특히 규제개선 과제 제안 부문의 최우수 1명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도 처음으로 수여한다.참가신청은 농식품부 누리집을 참조해 신청서, 작품파일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mafrari@korea.kr)로 제출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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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군단은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북부·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전시 군단의 작계시행능력 향상을 위한 동시통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시 군단의 임무수행태세를 확립하고, 전시 군단에 배속되는 동원부대와 상호운용성 검증을 위해 실시되며, 훈련기간 다수의 병력과 장비, 차량이 이동하면서 일부 구간에서 감속 운행 및 교통 통제가 이뤄질 수 있다.군단은 훈련기간 안전통제반을 운용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군단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인 만큼, 지역 주민 여
지역
엄건섭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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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강동복지관은 오는 19일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인 ‘제6회 홀트발랄축제’를 개최한다.홀트발랄축제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되어 ‘발달장애인이 날마다 성장하는 축제’의 줄임말로,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지역 행사다. 홀트발랄축제는 4월 한 달 동안 장애인의 날 홍보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바자회 등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특히 올해는 더 많은 발달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넓은 야외공간인 서울시 강동구 소재 강일
지역
이홍재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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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이 종료되자 차기 인천시장직을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14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인천에 연고를 둔 다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을 노릴 후보군의 이름이 오르내린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교흥(서갑)인천시당위원장과 박찬대(연수갑), 박남춘 전 인천시장이 거론된다.김 위원장은 인천시장직을 오랫동안 준비했다는 게 지역 정가 분석이다. 그는 제7회 지방선거에서도 인천시장에 출마하고자 국회사무총장직을 사퇴하기도 했다. 또 시당위원장으로 이번 선거를 지휘하며 인천의 압도적인 승리를 이끈 만큼
지역정치
정성식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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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환경단체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백령·대청도 해안에 쌓여 가는 쓰레기 처리를 요구했다.14일 인천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옹진군 백령면과 대청면에 위치한 국가지질공원 내 해안쓰레기를 모니터링한 결과, 백령도 두무진 일대와 대청도 농여해변 사주에서 다량의 해안쓰레기가 관찰됐다.환경운동연합은 "바다에 떠다니는 부유쓰레기와 바닷속 침적쓰레기가 바람과 파도에 밀려 쌓이고, 특히 큰 파도가 일거나 조수간만의 차가 심한 시기에 더 많은 해안쓰레기가 쌓인다"며 "대청도 기름아가리나 독바위해변과 같이 접근
인천
우제성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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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동안 직원 20여 명에게 임금 3천여만 원을 제때 주지 않은 50대 사장이 실형 선고에도 법정 구속은 면해.○…인천지법 형사7단독 문종철 판사는 2019년 3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인천에서 가구 설치 업체를 운영하면서 직원 27명의 임금 3천여만 원을 제때 주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월을 선고.○…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면서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으나 (과거에도) 같은 범죄를 저지른 전력이 여러 건 있다"며 원청 업체로부터 공사대금을 받고도 임금을 체불해 실형을 선고하면서도 "피해 복구를 하라"며
풀피리
유지웅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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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신축 아파트 시공사 등 사업주체는 입주 예정자의 사전방문(사전점검) 전에 내부 마감 공사를 완료하고 의무적으로 감리 확인을 받아야 한다.또한, 사업주체는 사전방문에서 발견된 하자는 준공 후 6개월 이내에 보수공사를 해야 한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주택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각각 이달 29일과 다음 달 9일까지 의견 청취를 한다고 14일 알렸다.개정안은 입주자가 사전에 하자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도록 사전방문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사업 주체가 아파트 전유부분과 주거용부분의 내부 공사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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