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플레시(36·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HP클래식(총상금 500만달러)에서 연장승부 끝에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플레시는 5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잉글리시턴골프장(파72·7천116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봅 에스테스(미국)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끝에 우승컵을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타이틀 방어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최경주는 2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잉글리시턴골프장(파72·7천11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HP클래식(총상금 500만달러)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 마지막 홀에서 안타깝게 더블보기를 범해 선두를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몰아치고 있는 `한국 돌풍'은 시즌 7번째 대회인 미켈롭라이트오픈(총상금 160만달러) 첫날에도 여전했다. 2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골프장(파71·6천28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박지은(24·나이키골프)과 한희원(25·휠라코리아)이 선두와 1타차 공동 4위에 오르는 등 4명의 한국
강욱순(38.삼성전자)이 올시즌 남자프로골프 개막전인 제22회 매경오픈(총상금 5억원) 첫날 산뜻하게 출발했다. 3년만의 대회 패권에 도전하는 강욱순은 1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잡고 보기는 1개에 막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 총 출전자 156명 가운데 78명만이 경기를 마친 오후 4시30분
`스마일 퀸' 정일미(31·한솔)가 2003년 한국여자프로골프 개막전 김영주골프여자오픈(총상금 1억원)에서 역전 우승, 3년만에 상금왕 탈환을 향해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정일미는 30일 경기도 여주 스카이밸리골프장(파72·6천280야드)에서 열린 대회최종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4개를 뽑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4언더파 68타를 쳐 2라운드 합계 7언더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타이틀 방어전에서 버거운 상대들과 한조로 경기한다. 1일 밤(이하 한국시간) 개막하는 PGA 투어 HP클래식(총상금 500만달러) 대회본부가 발표한 대회 1, 2라운드 조편성에 따르면 최경주는 2일 새벽 2시45분 1번홀에서 필 미켈슨(33), 찰스 하웰 3세(24·이상 미국)와 함께 티샷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금왕과 다승왕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박세리(26·CJ)가 칙필A채리티챔피언십에서 피말리는 연장 승부를 펼쳤던 셰이니 와(34·호주)와 `리턴매치'를 벌인다. 1일 저녁(한국시간) 개막하는 미켈롭라이트오픈 대회 본부가 30일 발표한 1, 2라운드 조편성에 따르면 박세리는 1일 오후 10시10분 1번홀에서 와, 그리고 후배 한
박세리(26.CJ)가 극적인 연장 승부 끝에 시즌 2번째 우승을 따냈다. 박세리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스톡브릿지의 이글스랜딩골프장(파72.6천187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칙필A채리티챔피언십(총상금 135만달러)에서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셰이니 와(호주)와 공동선두를 이룬 뒤 서든데스로 펼쳐진 연장전 4번째홀에서 파
“퍼팅이 오늘 나를 살렸다.” 연장 4번째홀까지 가는 대접전 끝에 시즌 2승을 따낸 박세리(26·CJ)는 경기 직후 우승의 원동력으로 `굴리면 들어간' 퍼팅을 주저없이 꼽았다. 박세리의 퍼팅은 최종 4라운드 18홀 동안 말 그대로 신들린 듯 컵을 찾아 들어갔다. 본격적으로 우승 경쟁에 뛰어든 11번홀부터 마지막 18번홀까지 8개홀에서 박세리는 6개홀에서 1
박세리(26·CJ)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칙필A채리티챔피언십(총상금 135만달러) 2라운드에서 단독 3위에 올라 올시즌 2번째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또 개막전 돌풍의 주역 김초롱(19·크리스티나 김)과 강수연(27·아스트라), 김미현(26·KTF)이 나란히 공동4위에 올라 우승경쟁에 가세하는가 하면 `골프 천재' 위성미(14·미국명 미셸 위)는
`다시 관심은 미셸 위' 한국계 `골프 천재' 위성미(14·미국명 미셸 위)가 또 한번 천재의 괴력을 발휘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칙필A채리티챔피언십 이틀째 경기가 열린 미국 조지아주 스톡브릿지의 이글스랜딩골프장(파72·6천187야드). 2언더파 142타로 나비스코챔피언십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나선 LPGA 투어 대회에서 잇따라 컷오프의 벽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칙필A채리티챔피언십(총상금 135만달러) 2라운드에서 단독 3위에 올라 시즌 2승 가능성을 살린 박세리(26·CJ)는 “마음을 비우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세리는 2라운드가 끝난 뒤 가진 공식 인터뷰에서 “전날 악천후로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던 1라운드 경기가 연기돼 아쉬웠다. 재개된 이틀째 경기에서도 좋은 느낌은 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칙필A채리티챔피언십이 열리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온통 화제는 `미셸' 일색이다. 25일(한국시간) 밤부터 열리는 이 대회를 앞두고 골프장 한쪽 연습장에서 위성미(14·미국명 미셸 위)가 드라이버를 꺼내들자 사람들이 금새 몰려 들었다. 힘은 전혀 쓰지 않는 듯한 부드러운 스윙이었만 흰색 골프볼은 파란 하늘을 가르더니 3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셸휴스턴오픈(총상금 450만달러) 1라운드를 무난하게 마쳤다. 최경주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레드스톤골프클럽(파72·7천50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악천후로 경기가 지연돼 상당수 선수가 1라운드 경기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골프 천재' 위성미(14·미국명 미셸 위)가 올시즌 2번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도전 무대인 칙필A채리티챔피언십(총상금 135만달러)에서 강력한 신인왕 후보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와 첫날 샷대결을 벌인다. 24일(이하 한국시간) 대회본부가 발표한 1라운드 조편성에 따르면 위성미는 26일 오전 2시50분 오초아, 밥 무차(42·미국) 등과 함께 10번
“이제는 우승이다” 마스터스골프대회에서 자신의 메이저 최고의 성적을 거둔 `탱크'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그동안 미뤄왔던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최경주는 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레드스톤골프클럽(파72·7천508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셸휴스턴오픈(총상금 450만달러)에 출전한다. 첫 출전한 마스터스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뿐 아니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도 올해 `한류' 열풍이 강하게 몰아치고 있다. 올해 일본 그린을 휩쓸고 있는 `한국 돌풍'의 선봉에 선 선수는 올해 일본 무대진출 3년째를 맞은 이지희(24·LG화재). 이지희는 지난 20일 끝난 사이순칸레이디스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면서 3차례 대회에서 2승을 수확했다. 이에 따라
국내 남녀 프로골프 2003년 시즌이 오랜 휴식기를 마치고 막을 올린다. 올해 국내 프로골프 개막전의 영예는 제2회 스카이밸리-김영주골프여자오픈(총상금 1억원)이 차지했다. 새로 골프웨어 시장에 진출는 김영주패션은 신제품 출시에 맞춰 당초 7월께 대회를 열려고 했으나 국내 대회 개막이 너무 늦어짐에 따라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 등에 어려움을 겪자 대회 개최
강수연(27·아스트라)이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강타한 `한류 열풍'에 가세했다. 강수연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라스베이거스골프장(파72·6천494야드)에서 끝난 LPGA 투어 다케후지클래식(총상금 110만달러)에서 10언더파 206타로 캔디 쿵(대만·204타)에 이어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01년 국내
무명 크레이그 발로우(31.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MCI헤리티지(총상금 450만달러) 첫날 코스 9홀 최소타 기록을 세우며 선두로 나섰다. 발로우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골프링크스(파71. 6천91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5개를 잡고 보기 3개를 범해 6언더파 65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