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올해 브런치클래식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 ‘베토벤의 보석상자-Ⅵ.베토벤, 오마주’ 공연을 진행한다.군포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인 브런치클래식은 평일 오전시간대 시민들이 여유롭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는 ‘베토벤의 보석상자’라는 주제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 중이다. 잘 알려진 베토벤의 명곡들과 숨겨진 곡들을 묶어 6가지 주제로 선별, 베토벤의 음악적 삶을 느껴 보고 음악의
군포시는 지난 1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지난 100년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100년을 시민과 함께 만들기 위한 ‘새로운 군포 100년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지난 1년간 시민과 함께 추진한 ‘새로운 군포 100년 기념사업’을 결산하는 차원에서 일반적인 형태의 비전선포식이 아닌 이미지 음악놀이극 형태로 다채롭게 진행됐다.오케스트라 지휘자의 모습으로 등장한 한대희 시장은 비전선포문을 통해 "우리에겐 100년 역사를 이끌어 온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과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변함없이 하나가 된 시민의 마음이 있다"며 "100년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8일 포근한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산본역을 중심으로 중심지하공영주차장 등 4개의 공영주차장과 주변 상가거리에 대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산본역은 안산, 안양, 과천을 비롯해 사당, 서울역, 동대문 등 수도권 핵심 지하철 4호선으로 지역 주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이 지역은 군포시청, 군포시의회, 군포경찰서 등 주요 관공서가 자리잡은 1기 신도시로 산본역을 중심으로 군포 최대의 상가 거리가 형성됐다.이번 환경정비는 각 공영주차장에서 대시민서비스를 담당하는 주차관리원들의 자원봉사로 14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
군포시는 지난 18일 초막골생태공원 내 다랭이논에서 수확한 무농약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달라며 군포기초푸드뱅크에 기탁했다.푸드뱅크는 식품을 기탁받아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식품지원 복지서비스단체다.시는 지난 5월 초막골생태공원에 조성된 다랭이논(400㎡, 약120평)에 이앙기로 기계식 모심기를 했으며 매년 도시농업과 생태체험을 위한 시민참여 행사로 진행되었던 벼추수 행사는 코로나19로 개최하지 않는 대신, 생태공원녹지과 직원 등의 참여로 벼베기, 탈곡, 가공, 포장 작업이 이뤄졌다.벼의 품종은 ‘금강’으로 수확량은 약 100㎏이
군포소방서 현장대응단은 지난 17일과 18일 2일에 걸쳐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대비·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화학사고 특별구조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관내에서 발생한 화학사고는 지난 2019년 4월 군포시 한 페인트 공장에서 화재대응 최고단계인 3단계 대형 화재가 있다. 사고 사업장에는 시너, 톨루엔, 자일렌 등 다량의 인화성 위험물을 보유하고 있어 큰 불길을 잡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빠르게 화재를 진압했다.이번 훈련은 군포 내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서 사용(보관) 중인 주요 화학물질을 중심으로 화학사고 발
군포시는 자동차세 체납차량의 효율적 징수를 위해 10월과 11월 두달간 모두 6회에 걸쳐 새벽시간대에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했다고 19일 밝혔다.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자제해 왔으나,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및 늘어나는 자동차세 체납액의 효율적 징수를 위해 새벽 영치 특별기간을 운영했다.이번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한 차량과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체납 발생일로부터 60일 경과하고 체납금액이 30만 원 이상인 차량이다.군포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서민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7일 시민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23명의 시민행복 참여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9일 밝혔다.시민행복 참여위원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공사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인력풀로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 큰 역할을 하며 앞으로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계획부터 환류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한다.공사는 지난 창립 1주년을 맞아 ‘시민이 행복한 삶의 파트너’를 미션으로 ‘시민께 사랑받는 지속가능 군포도시공사(GUC)’를 비전으로 재설정함으로써 시민과의 파트너십을 거듭 강조하는 등 시민중심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군포시가 주최한 우수 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사업’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18일 시에 따르면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사업’은 당정동 일대 공업지역을 산업·상업·문화·주거 등의 기능이 어우러진 첨단 융·복합 클러스터로 개발해 혁신산업과 일자리 창출의 전진기지로 육성하는 내용이다.우수상을 받은 ‘전국 최초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주민세 감면’은 관내 전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주민세를 감면해 실질적인 현금 지원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장려상에는 ‘군포 홈페이지 클라우드센터 구축’과 ‘군포시민의 힐링 공간으
군포시의원들은 제250회 임시회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집행부가 내년 사업을 타당하고 적법하게 추진토록 지적하는 등 시민 위한 세심한 의정활동을 펼쳤다.지난 11일 제1차 업무보고특별위원회 정책감사실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장경민 부의장은 주민참여예산 목적에 맞지 않는 사업들이 계속 주민참여예산에 속해있다는 점을 지적했다.장경민 부의장은 "주민들의 실제 요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학교의 기능을 확대하면 좋겠다"며 "주민참여예산 취지에 맞는 사업들을 발굴, 선정할 수 있도록 내년 업무를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11개 동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10월 20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찾아가는 교육’ 방식으로 실시됐다.이번 강의에서 한세대 간호복지학부 문재우 교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자원 연계 등 협의체 위원의 역할과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을 수용한 활동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원종 민간위원장은 "숨
군포 금정이웃돌봄단은 지난 16일과 17일 2일간 금정동 주민센터에서 서민들의 겨울 밥상을 든든하게 책임져 줄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가 저소득 홀몸노인 50가구에 전달했다.‘금정이웃돌봄단’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금정동에 소재한 비영리민간단체다.이 단체는 지난 9월 1일 장조림 등 밑반찬 2종을 정성스레 만들어 저소득 홀몸노인 50가구에 전달, 10월 10일에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도배·장판 교체비용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또한 실직이나 폐업 등으로 생활이 어려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7일 꾸준한 지역사회공헌으로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와 버스공영차고지 운영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공사는 2019년부터 공간나눔 기부 캠페인을 시작해 다중이용시설의 유휴공간 약 200여 곳을 공익광고 장소로 제공해 매년 환아 의료비 지원에 앞장서 2년 연속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공사는 평소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모금을 활용해 코로나19 피해 돕기 및 사회배려계층 후원 활동에 동참하여 지역사회공헌에 기여하고 있다.또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대중교통버스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안전한 이용을 위해 3개월간
군포시의회는 지난 16일 보훈단체장들과 보훈단체 운영과 예산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훈단체장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복임 의장은 단체장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 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근 간사의 인건비나 보훈단체 위안행사의 효과적인 진행 등 보훈단체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의 입장 및 향후 계획 등 정보를 교류하며 소통했다. 성복임 의장은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의회 역할에 충실하고자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더 고심해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
군포시 중소기업 제품의 온라인을 통한 중국 내 판매를 위해 중국 린이(臨沂)시 보세구역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시는 지난 16일부터 린이시 전자상거래 보세구역에 군포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보내 비축하기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군포시 복합물류센터에서 화장품과 건강식품 등 군포지역 10개 기업 51개 제품의 첫 출하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중국 전역에서 모바일 ‘위쳇’을 통해 주문이 들어오는 대로 보세구역 제품들을 주문자에게 배달할 수 있게 됐으며, 배달 소요기간은 2~3일이다.중국은 전자상거래를 1급과 2급 도시에만 허용했으나 올해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부터 군포시 일자리센터교육장(시청별관 1층)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상쾌한 소통! 통쾌한 공감! 유쾌한 협치!’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협치교육’을 실시한다.오는 2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복지시설종사자들은 지역사회의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시민과 행정기관의 상생·협력체계인 협치의 이해, 협치를 통한 코로나19 극복 방향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군포형 협치’ 확산을 위해 군포시가 양성한 협치활동 강사가 진행
군포시의회는 16일 제250회 임시회 제4차 업무보고 특별위원회에서 홍종흔베이커리 불법행위에 대해 질타했다.이길호 의원은 대야미동에서 수년간 영업을 하면서 불법행위를 자행해 온 해당 베이커리에 대한 대책을 질의했다.답변에 나선 민병재 도시정책과장은 "9월 기준 수억 원의 이행강제금과 영업행위로 얻은 수익 등 모든 세금을 납부했다"며 "세수 확보에 도움이 되고 있다. 시 행정에는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이견행 위원장은 "불법행위로 발생한 세금 납부는 정당화될 수 없다"며 "세금만 납부하면 된다는 잘못된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다"고
군포시 홈페이지가 시민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군포시는 16일 이 같은 내용으로 ‘시민과 소통을 위한 스마트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2017년 이후 3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행사와 강좌 안내부터 접수, 비용 결제, 관리 등 모든 절차의 통합 처리가 가능해졌으며 각 동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 신청과 결제도 모바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또한 홈페이지 가입 절차 없이 페이스북·네이버·구글 등의 간편 로그인 지원으로 보다 수월하게 로그인할 수 있으
군포시의회 성복임 의장은 지난 13일 귀농귀촌 마을공동체 활성화 농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귀농운동본부 회원들에게 환경정책 관련 강의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성 의장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이나 수리산 생태네트워크 구축 등 군포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역점사업과 환경관련 주요 정책 등을 설명했다.강의 후 참석자들과 함께 한 토론에서는 대야미 일부 구간에 대한 생태농업유역 지정, 그린뉴딜 등 환경 정책 증대와 같은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성복임 의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자립 도시 등 정책적 대안을 상당수 들을 수 있
군포시는 16일 관내 재난 취약계층 600가구에 대해 전문기관 위탁으로 재난 예방장비 설치와 점검 지원을 했다.지원 내용은 군포소방서의 화재 안전검검과 소화기 공급,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가스 안전점검 및 타이머콕 설치,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전기설비 안전점검과 보수 등이다.지원 대상은 소방과 전기, 가스 등 3개 분야 각각 200가구씩 모두 600가구로 시는 이번 지원 사업을 위해 지난 5월 군포소방서 등 3개 전문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서운교 재난안전과장은 "겨울이 되면 전기와 가스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재난취약계층의 안전 확보가 시
최근 코로나19 관련 군포시 임시생활시설을 이용한 해외입국자의 가족이 군포시에 감사의 편지를 보내왔다.시민 김모 씨가 군포시에 보낸 편지에 따르면 이 가족들은 캐나다에서 입국해 군포시 임시생활시설을 이용했다.신청에서부터 퇴소에 이르기까지 시청과 보건소 공무원, 생활시설 관계자들의 친절한 전화상담과 세밀한 응대에 고맙고 감동받았다며 한대희 시장과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 씨는 “군포시청의 노고에 임시생활시설을 이용한 가족이 편안하게 쉴 수 있었다”며 “위기상황에서도 흔들림없이 빛을 발하는 군포시 공무원들 덕분에 대한민국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