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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지도부와 5일 비공개로 만나 오찬을 함께했다. 이날 회동에는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만희 사무총장 등 ‘당 4역’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관섭 정책실장, 한오섭 정무·황상무 시민사회·박춘섭 경제·장상윤 사회·이도운 홍보수석 등 최근 대통령실 개편으로 진용이 새로 꾸려진 참모들도 함께했다. 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 회동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직후인 지난 10월 18일 이후 한 달 반 만이다. 이만희 사무총장은 오찬 뒤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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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일 90일 전부터 선거일까지 딥페이크(Deepfake)를 활용한 선거운동이 금지된다. 선거 운동을 위해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편집해 유포·상영 또는 게시하면 7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상 5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또 선거일보다 90일이 넘게 남았더라도 딥페이크 영상을 만들어 올릴 때는 가상 정보라는 것을 명확히 알 수 있게 표시해야 한다. 표시 의무를 어기면 1천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고, 표시 의무를 위반해 허위사실을 공표하면 가중 처벌한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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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감사원 감사 등이 정치적으로 편향됐다며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나섰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감사원 정치감사 진상규명 TF(태스크포스)’ 1차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 감사원은 정권과 정치보복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했다"며 국정조사 추진 방침을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감사원은 신재생 에너지 정책, 부동산 계획 등 정치부터 인사까지 과거 정부 사안이라면 대상을 가리지 않고 보복 감사를 벌였다"며 "특히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향한 먼지털이식 표적 감사는 도를 한참 넘었다"고 지적했다. 박태영 기자 p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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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문화재단이 2023년 연말을 맞아 공연 3편을 준비했다. 첫 번째 공연은 뮤지컬 갈라콘서트 ‘The Present with 장소영’으로, 오는 9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믿고 보는 실력파 배우 박소연이 진행을 맡고, 브라운관과 무대를 넘나들며 활약하는 배우 오만석, 뮤지컬계 디바 정선아, ‘ 더글로리’로 대중을 사로잡은 김건우가 출연한다. 또 국내 정상급 음악감독인 장소영 감독이 이끄는 TMM오케스트라가 협연을 펼치며 더욱 풍부한 음악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만석과 정선아는 뮤지컬 ‘헤드윅’, ‘맨 오
전시공연
윤덕신 기자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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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5일 "기업인 여러분들이 더 넓은 운동장에서 마음껏 도전하고 활약할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날’ 기념식 축사에서 "수출 진흥이 곧 민생"이라며 이같이 약속했다그러면서 "여러분의 뛰어난 역량과 도전 정신이라면 세계 수출 6대 강국에서 그 이상 도약도 얼마든지 가능할 것"이라고 격려했다.윤 대통령은 먼저 "지난 60년 우리 무역의 역사는 대한민국 경제발전 역사 그 자체였다"며 "위기를 돌파하려면 우리 수출이 다시 한번 저력을 발휘해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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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정(파주을)의원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보강에 2억 원, 법원 대능리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6억 원 등 파주시을 지역구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보강은 파주 내 초등학교 앞 노후화되고 훼손된 방호 울타리를 보강해 어린이와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 사업이다. 2억 원의 특별교부세는 금촌초, 새금초, 문산초, 웅담초, 파평초 등 파주 북부 초등학교 인근 방호울타리 정비에 투입된다.6억 원이 확정된 법원 대능리 도시계획도로 개설은 법원읍 대능리
자치/행정
박태영 기자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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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5일 열린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사법부 편향성, 재판 지연’ 문제와 경기도청 압수수색 등이 쟁점이 됐다.다만, 조 후보자에 대한 도덕성이나 신상 관련 의혹 제기가 없어 이균용 전 대법원장 후보자 청문회 때와는 달리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민주당 의원들에게서 조 후보자에 대한 덕담성 발언이 나오기도 해서 조 후보자의 국회 동의 과정이 무난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국민의힘은 김명수 전 대법원장 체제를 비판하며 조 후보자에게 사법부 정상화를 당부했다.유상범 의원은 "김명수 대법원 체제에서 법원 내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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