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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운전자가 차량을 몰고 주점으로 돌진해 시민 13명이 부상을 당했다. 1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20분께 술에 잔뜩 취한 40대 A씨 차량이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한 상가건물 1층 주점 안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주점 직원 B씨와 손님 11명 등 모두 1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A씨는 사고 발생 지점 일대 한 공영주차장에서 나오다 갑자기 가속해 주점 유리창을 뚫고 들어갔다고 알려졌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그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김강우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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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여야가 제시한 공약에 따라 앞으로 경기도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여야가 공통 제시했던 공약은 물론 개별로 내놓아 도민들의 환영을 받은 사안들이 많아 이들 공약의 실천 여부가 경기도 미래를 좌우할 전망이다.10일 여야의 경기도 총선 공약을 보면 우선 여야 모두 도민 숙원사업인 교통 분야에 초점을 맞춰 공약을 개발했다.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형 광역(환승)교통망 구축으로 출근 30분 시대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다.개별 사안으로 ▶경부선·경인선·경원선·경의선 지하화 ▶3·5·6·8·9호선 연장 ▶경강선·신안산선·동탄부발선·서부
4·10 총선-경기
정진욱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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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이 치러진 10일 경제단체들은 국회에 경제 활력 제고에 초당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22대 국회에 바란다’ 논평에서 "국민의 대의기관으로 일하는 국회, 민생을 살리는 국회, 경제 활력을 높이는 국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그러면서 "22대 국회는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기업 혁신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제도를 개선하고, 국가적 난제에 민관이 힘을 모으도록 리더십을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한국경제인협회도 논평에서 "22대 국회는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
중앙정치
연합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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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근무 첫날 8시간 동안 970여만 원을 빼돌린 아르바이트생이 경찰에 붙잡혀. ○…인천 연수경찰서는 횡령과 컴퓨터등사용사기 혐의로 A(20)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혀. ○…A씨는 하루만 일하기로 한 지난달 24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편의점에서 일하면서 970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어. 그는 총 142회에 걸쳐 교통카드와 네이버페이에 돈을 충전한 뒤 중고 거래 사이트를 통해 이를 되판 것으로 파악돼. ○…A씨는 지난달 초 전북 전주시의 편의점에서도 유사한 방식으로 1천800여만
풀피리
유지웅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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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흥시와 인천시에서 오는 13일 도시농업이 주는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도·농 상생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제8회 도시농업의 날’이 열린다.농림축산식품부는 2017년부터는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도시농업의 날 행사를 성남시 성남시민농원, 시흥시 배곧텃밭나라, 인천시 부평구 부영텃밭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개최한다고 10일 알렸다.올해 8회째를 맞은 도시농업의 날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 도시민의 농사의욕이 충만해지는 4월과 흙이 연상되는 11일(十 + 一 = 土)을 합쳐 4월 11일로 정해졌다.하지만, 농식품부와 각 지자체는 보다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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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이 10일부터 14일까지 패션·F&B 할인과 팝업스토어·체험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는 ‘블랙 갤러리아 데이’를 연다. 10일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전국 갤러리아백화점에서 260여 개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한다. 우선 전국 모든 매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협업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일 갤러리아카드로 9천9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갤러리아 홈페이지나 앱에 구매영수증 내 행운 번호를 입력하면 자동 응모된다. 1등 당첨자 1명은 99만 G캐시, 8인실 스카이박스, 류현진 친필 사인 유니폼, 친필 사인볼을 받는
유통
허수빈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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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이후 기상이변으로 3월 말부터 4월까지의 봄철 서리피해가 사과·배와 같은 과수에 집중되고 보험금 규모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10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이슈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사과와 배 봄철 서리 피해로만으로 지급된 보험금이 8천633억 원에 이른다. 전체 보험금 1조3천697억 원의 63%다. 사과·배 과수농가에 지급된 적과전 종합위험 착과감소 지급보험금은 전년도 778억6천700만 원에서 지난해 1천684억 원으로 늘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서리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갈 때 공기 중의 수증기가
경기
허수빈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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