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정부을 후보가 의정부 만가대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었다.28일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이 후보 출정식이 열렸다.이날 이 후보는 "지난 2년간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폭정을 지켜보며 그들이 나라를 이끌 세력이 되지 못한다 확인했다"며 "눈떠보니 후진국이 됐고, 민생은 파탄 났으며, 경제는 침몰했다"고 했다.이어 "나라를 바로 세우고 국민의 열망을 제대로 받들고자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싸우겠다"며 "의정부를 신도시답게,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어 내겠다. 반드시 이기겠다"고 다짐했다.의정부=이시모인턴 기자 simo@kih
의정부시가 우기철 지하차도 침수 같은 긴급상황 대비 지하차도 안전시설물 추가 설치를 지속 추진한다.28일 시에 따르면 민락지하차도에 일정수위 도달 시 자동으로 경보음과 함께 차단막이 내려와 지하차도 진입을 막는 자동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한다. 지난 해에는 침수징후 감지 시 신속 통제하고자 의정부역·경민·금신·민락·신곡 지하차도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했다.또 침수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피하도록 비상대피용 사다리를 의정부역·신곡·민락지하차도 터널 진출입구에 설치했으며 미 설치된 지하차도에도 설치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호우특보 발령에 대비해 지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의정부 지역교육협력 제2차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협의회는 지역교육협력사업 추진 계획, 사업 운영, 협력·지원 관련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경기이룸학교, 경기이룸대학 공모와 강사 선정 결과를 심의·자문했다. 교육지원청은 지역교육협력 기반 공유와 상생으로 미래인재를 양성하고자 올래 프로그램을 ▶의정부다운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조화로운 성장 지원 프로그램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 체계로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원순자 교육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6일 대한사회복지회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와 사회 책임 경영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재단 특성을 살려 아동일시보호소에서 보호받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협약식에는 재단 이사장인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강대성 복지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재단은 4월부터 아동일시보호소와 정기 사회공헌활동을 할 계획이다.김동근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사회 공감대와 지속 관심을 만들어 취약계층을 돕겠
국민의힘 전희경(의정부갑)·이형섭(의정부을) 후보의 합동 출정식에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지원유세한다.두 후보는 28일 오후 5시 의정부시 행복로 이성계 동상 앞에서 시민과 당원, 지지자들과 함께 출정식을 열어 총선 승리를 다짐한다. 더욱이 한 위원장이 공식선거운동 첫 지원유세로 의정부를 찾아 출정식에 힘을 보탠다. 한 위원장은 전 후보의 대표공약인 ▶캠프 레드 클라우드(CRC) 디자인산업단지 국가사업화와 디자인대학 유치 ▶서울 편입·경기 분도 원샷법에 대한 정부여당의 책임감을 가진 지원의사를 강조할 예정이다.앞서 한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정부갑 후보가 이재강 의정부을 후보와 함께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에서 정책간담회를 지난 25일 진행했다.27일 박 후보 캠프에 따르면 김형두 지회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정책간담회에서 노인복지 정책 개전점과 지역발전 방안을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김 지회장과 회원들은 박 후보에게 ▶경로당 양곡수 감소 ▶식사도우미 배치 방식 ▶냉난방비 예산 운영 ▶임플란트와 보청기 지원 확대 같은 문제점을 지적하며 다양한 노인복지 개선 정책 의견을 제시했다.박지혜 후보는 "우리 지역 노인 인구 급증으로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이 2024년 평생학습도시 2주기 재지정평가 대비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실무회의를 열었다.27일 학습원에 따르면 재지정평가는 교육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4년이 지난 지자체를 대상으로 3년간 추진한 평생학습 사업을 종합 점검해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3개 분야를 7등급으로 나눠 평가한다. 앞서 시는 지난 2021년 1주기 재지정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다.실무회의는 지난 해 1월 교육부가 발표한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 세부과제를 지표별로 분석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평가에 대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이 4월 19일까지 출장 야식당 수요기관을 모집한다.27일 학습원에 따르면 사업은 주간 생업으로 학습이 제한되는 직장인, 상공인과 이동이 불편한 시민들의 학습 여건을 보장하고자 운영한다.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원하는 시간에 찾아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모집 대상은 교육인원 10명 이상의 교육장소가 구비된 공고일 기준 시에 법인세를 납부하는 사업체, 공공기관 또는 시에서 거주중인 직장, 상공인, 동호회다.신청은 의정부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www.ull.or.kr)에서 신청서를 받아 4월 19일까지 이메일(l
의정부시가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세운다.구체적으로 ▶일반사항 ▶자동차 같은 이동오염원 ▶사업장 배출원 ▶생활 주변 관리 ▶민감계층 건강 보호 ▶과학적 관리기반 구축 ▶협업과 소통 강화 모두 7개 분야 32개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더욱이 특수시책으로 전국 최초 메타버스 미세먼지 시민체험관을 운영한다. 또 시내버스 이동형 미세먼지 저감장치 실증사업을 시민들이 체험하고 체감하도록 다양한 미세먼지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시는 2025년까지 초미세먼지(PM2.5) 농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경기북부 분도(分道)에 대한 신중론이 제기된 이후 의정부 지역에서 이 대표의 발언을 둘러싼 여야 총선 후보들의 신경전이 거세지는 양상이다.국민의힘 후보들이 이 대표의 발언에 대한 민주당 후보들의 입장을 추궁하는 모습으로, 민주당의 후보들은 국민의힘의 서울 메가시티론을 들어 반격에 나선 모습이다.민주당 박지혜 의정부갑 후보 및 이재강 의정부을 후보 측은 26일 기호일보와의 통화에서 두 후보가 함께 공약으로 내세운 경기북부평화자치도 설치를 철저히 준비해 추진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박 후보는 "경기북부지역 미래
국민의힘 이형섭 의정부을 후보는 26일 캠프카일 바이오 대기업 유치를 비롯한 금오·자일 동네공약 6개를 발표했다.해당 공약은 ▶캠프카일에 바이오 대기업·연구소 유치 ▶자일동 삼림욕장 업그레이드 ▶자일동 현충탑 메모리얼파크 리모델링 ▶자일동 도시가스와 도로 개설 숙원사업 해결 ▶꽃동네 쾌적한 환경 개선 사업 ▶성모병원~노원역 운행 57번 버스 확충이다.이 후보는 미군 반환공여지 캠프카일에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을 약속하며 "캠프카일은 불과 5분 거리에 위치한 의정부을지대학병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바이오
국민의힘 전희경 의정부갑 후보가 녹양동 ‘우리동네 실천약속’으로 7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26일 전 후보는 녹양동 7대 실천과제로 ▶캠프 레드 클라우드(Camp Red Cloud) 국비개발 추진으로 국가디자인산업단지 조성과 디자인대학 유치 ▶지하철 1호선 의정부 구간 지하화와 지상 체육공원 조성 ▶지하철 1호선 증차를 제안했다.CRC에 디자인산업단지는 국가사업으로 조성하고, 디자인대학 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문화·예술화를 동시에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려고 CRC 지원 특별법 제정과 최고의사결정기구로 국무총리실 산하 CRC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정부갑 후보가 여성행복도시 의정부를 만들겠다며 3대 여성 공약을 발표했다.26일 박 후보는 ▶여성안심 귀갓길과 안전마을 조성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교육지원 바우처 제도 도입 ▶돌봄 지원센터 설립 지원을 약속했다.먼저 여성이 안전한 도시로 만들고자 지역 일부 구간에 CCTV, 비상벨, LED보안등과 같은 방범·안전 시설을 설치해 범죄를 예방하는 여성안심귀갓길과 안전마을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또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끊긴 여성들의 직무역량과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교육지원 바우처 제도를 추진하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용기프로젝트 일환으로 교육취약계층 학생 20명에게 밑반찬 서비스를 제공한다.26일 지원청에 따르면 사업은 1:1 가정 방문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해결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또 3월부터 매월 격주 화요일에 밑반찬 서비스를 지원해 청소년 결식을 예방한다.사업에는 교육복지안전망으로 협력 중인 의정부비전교회, 고산종합사회복지관, 장암종합복지관,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한다.원순자 교육장은 "책임지는 자세로 어려움에 처한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고 돕겠다"고 했다.의정부=이시모 인턴기자 simo@kih
의정부시가 포트홀 같은 도로 파손 주범인 과적 차량을 6월까지 집중 단속한다.26일 시는 이 기간 이동단속반 활동으로 과적 상습지역에서 주기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단속 대상은 도로법에 따라 축하중 10t을 초과하거나 모든 중량 40t을 초과 운행하는 차량이다. 위반차량 운전자는 위반행위와 횟수에 따라 3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내야 한다.적재량 측정 방해 행위 금지의무를 위반하는 운전자에게는 1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 벌금을 부과한다.시는 이번 집중단속 기간에 단속지점 우회를 방지해 단속효과를 높이고자 단속 지점과 시간을
9천700여 가구 공급에 공공주차장 면수는 단 220면. 의정부 고산택지개발지구 얘기로, 지역주민들과 상인들이 주차장 부족에 불편을 겪는다.25일 기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고산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의정부시 고산동과 산곡동 일원에 130만㎡ 규모로 조성한다. 수용 인구는 9천700여 가구에 2만5천600여 명이다.2006년 국민임대주택 예정지구로 출발해 LH 자금난 등으로 무산 위기를 맞은 후 2009년 보금자리주택지구로 변경했다. 이후 LH가 2014년 사업 재개를 결정했고, 2015년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공공주택지구로
의정부경찰서는 25일 노인 친화 교통환경을 만들고자 6개 기관과 행복길잡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교통안전 교육·홍보로 안전한 보행의식 확산 ▶고령자 친화 교통환경 조성 ▶교통안전캠페인 ▶노인 교통안전교육 사업 추진이다.의정부경찰서를 비롯해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의정부시 시니어클럽, 녹양종합사회복지관 7개 기관이 노인 교통사고 예방에 뜻을 모았다.조원효 서장은 "어르신들이 편하게 다니도록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이끌겠다"고
의정부시가 주거환경이 불량한 노후 주거지를 대상으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한다.25일 시에 따르면 2012년 주민 동의로 뉴타운사업을 해제한 뒤 방향을 잃은 정비사업이 주민들 사이에서 다시 시작됐다. 시는 주민들 의사에 발맞춰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빠르게 추진하고자 다양한 방안을 강구한다.먼저 방향 설정을 위해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한다. 또 정비계획 결정 기간을 줄이고자 ▶재산관리부서와 개별 협의하는 공유지 동의 절차를 시 도시재생과에서 총괄적으로 검토하고 회신해 주민들 불편사항 해결 ▶관계 부서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의정부고용노동지청이 26일에 상시 근로자 수 50인 미만 사업장 사업주, 안전업무 담당자 대상 산업안전정책 설명회를 연다.25일 의정부지청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범위가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돼 중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같은 중대재해 예방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설명회는 26일 오후2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리며,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설명 ▶산업안전 대진단 안내와 참여 독려 ▶맞춤형 컨설팅과 재정지원 사업 안내다.김영심 지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중대재해 이해와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보건관
의정부시청소년재단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3일 관내 초등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청소년 가족 21명을 대상으로 가족요리교실 가족사랑 제철나물 비빔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25일 재단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월 1회 주말마다 청소년수련관 요리실에서 요리활동으로 가족 여가활동과 가족관계 형성을 돕는다. 올해 두번째인 이번 요리교실은 제철 봄나물을 활용한 비빔밥 만들기로 가족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조경서 관장은 "앞으로도 수련관에서 다양한 테마 가족요리교실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가족들에게 소통의 기외와 주말 여가문화를 지원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