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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18일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보수 보조금 지원 확대, 건강한 주거공동체 문화 조성, 층간소음관리위원회 활성 추진들을 뼈대로 하는 공동주택 관리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공지했다.시는 올해 ▶공동주택 정책홍보 서포터스 모집·운영 ▶옥상피난설비 3종 설치 ▶공동주택 유지관리를 위한 정기점검 중점 추진들을 신규사업으로 정했다.시는 단지 내 주도로와 상·하수도관 등 낡은 공용시설 보수나 교체를 지원하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4억 원(19.4%) 늘린 24억6천400만 원을 편성해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안녕!특례시
우승오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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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신설을 원하는 화성시민들의 바람이 화성시에 전달됐다. 박봉현 화성특례시준비위원회 위원장은 18일, 정명근 시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구청 신설에 대한 시민 염원을 전달하고 조속히 신청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정 시장은 "화성시는 100만 대도시임에도 구청이 없는 상태로 생활권과 행정 단위가 불일치해 주민들은 먼 길을 오가며 일상 속 불편을 감내하고 있다"며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가 100만 화성시민들이 하나된 목소리를 내고 시민합의가 이뤄지도록 일반구 설치에 적극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각 읍면동
경기남부
조흥복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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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국립합창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공연 ‘전쟁 그리고 평화’를 무대에 올린다.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전쟁의 아픔을 음악으로 승화시켜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하면서 준비한 이번 무대에서는 국립합창단 민인기 신임 단장 지휘로 고전음악 거장 하이든의 ‘전쟁 미사’와 영국 현대음악가 칼 젠킨스의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을 연주한다.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개 국립 예술단체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제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소프라노 박소영·최정원, 메조소
전시공연
우승오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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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주민의 택배 물품을 수십 차례 훔친 40대 여성이 경찰관이 출동하자 14층 난간에서 소동을 벌이다 검거됐다.오산경찰서는 이웃 주민의 택배 물품을 30여 차례 훔친 4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알렸다.A씨는 지난 15일까지 거주 중인 오산시 한 오피스텔에서 음식물과 생활용품, 자전거 등 이웃 주민의 택배 물품 30여 개를 훔친 혐의다.지난달 말부터 오피스텔 주민 10여 명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CCTV를 통해 절도범을 A씨로 특정했다.이어 지난 17일 오후 2시께 A씨 주거지로 출동했으나, 현관문을
사건사고
최승세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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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화성시문화재단이 예술활동 공간 발굴 및 가치 확산을 위해 2024년도 신규 사업,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자유공간29’(자유공간29)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자유공간29’는 관내 29개 읍·면·동 누구나 닿을 수 있는 일상 공간에서의 예술을 지원해 시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18일 재단에 따르면 올 해 공모를 통해 78건의 프로젝트가 접수됐고 서류 및 인터뷰 심의를 통해 최종 12개의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서커스, 인형극, 퍼포먼스, 설치미술, 국악 공연 등이며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시민의
지역
조흥복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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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모현도서관이 지난 16일 왕산초등학교 3학년생 84명을 초청해 기타 연주와 버블 공연을 선보였다.도서관은 용인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인 ‘아임버스커(I’m Busker)’에 선정돼 이번 공연을 제공하게 됐다.아임버스커는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확대하도록 시행하는 공연지원사업이다.이날 아티스트 김나린이 핑거스타일 기타 연주를 하고, 지난해 아임버스커 최우수 아티스트로 선정된 ‘극단 가득’이 버블 공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학생들은 공연 말고도 달마다 주제별로 진행하는 북큐레이션 도서를 둘러보고 책갈피
안녕!특례시
우승오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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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는 17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새 시행기관에 선정됐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단국대는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간 연간 6차례 시험을 시행한다. 1회 시험에 500명이 응시 가능하다.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외국인이 한국어 사용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국내 대학(원) 입학·졸업, 장학금 신청, 취업에 폭넓게 활용한다. 단국대는 접근성, 시설, 안정감 있는 시험 시행 능력, 감독관 확보 능력을 비롯해 11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시행기관으로 최
경기
우승오 기자
202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