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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응급의료협의체’를 운영했다. 응급의료협의체는 시와 인천소방본부, 응급의료기관, 전문병원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이날 협의체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된 상황에서 대형병원 환자쏠림 방지를 위해 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 협의를 논의하고 응급환자 대응 체계 개선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회의에서는 현재 24시간 가동 중인 비상응급의료체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중증응급환자가 대형병원 응급실을 원활하게 이용하도록 중증도에 따른 이송지침을 공유하고 논의했다.한시적으로 지원중인 권역응급의료센터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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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9일 인천관광공사와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인천의료관광 상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정례회의는 의료관광치료부터 예방까지 확대 중인 의료관광시장의 변화를 반영하고 K-의료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 선점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시와 공사, 유치의료기관, 유치사업자 및 관련 업계가 함께 참여했다.또 민관협력을 강화 하고자 ‘팀 메디컬 인천’ (인천의료관광 공동마케팅 협력단)을 소개하고 ▶유치기관의 외국인 환자 수용 태세와 마케팅 역량 강화 지원사업 ▶국내외 인천의료관광 설명회 및 홍보마케팅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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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자 ‘생명지킴이 강사’ 인력을 확대했다.시는 18일과 19일까지 이틀간 인천시자살예방센터에서 생명지킴이 강사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는 주변의 자살위험자를 발견하고 전문가와 연결해주는 사람을 말한다. 시민 누구나 인천 소재의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인천e배움캠퍼스, 인천시 보건의료e배움터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을 이수해도 생명지킴이가 될 수 있다.이날 교육에는 자살예방 기관 종사자 34명이 참여해 강사 자격 과정을 수료해 인천시 생명지킴이 강사는 총 166명으로 늘어났다.시는
자치/행정
정성식 기자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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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오는 26일까지 굴포천 복원구간과 구 청사를 연결하는 지역에 신설될 ‘공공문화공간 및 수경시설’의 이름 선정을 위한 주민·직원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투표는 구 홈페이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의 큐알(QR)코드 또는 링크(https://naver.me/5BkKkBc7) 접속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현장 투표는 20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점심시간대에 한시적으로 진행한다.앞서 센터는 ‘공공문화공간 및 수경시설 명칭 공모’를 시행해 총 218건을 접수한 뒤 내부 심사를 거쳐 공공
자치/행정
우제성 기자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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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가 한 달째 이어지지만 우려만큼의 공백은 보이지 않는다.1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상급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 중환자실 입원 환자는 7천 명 수준이며, 이 중 상급종합병원 중환자실 입원 환자는 3천 명 내외로 평상시와 유사하다.상급종합병원 입원과 수술 등 의료 이용은 전공의 집단 사직 이후 감소했지만 지난 4주간은 큰 변동 없이 유지 중이다. 입원 환자는 소폭 증가했다.지난달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근무지를 이탈하면서 의료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15일까지 전국에서 총 1천414건의 의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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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역 청년 만족도를 높이려면 청년이 체감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해 7대 특·광역시 중 인천시 청년 만족도는 전국 최하위로 나타났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추진한 청년정책은 5개 분야 71개 사업으로, 예산은 1천억 원가량 투입했다. 이에 반해 부산시는 121개 사업에 2천억 원가량을 쏟아부었다. 시 사업 중에는 청년이 체감하는 청년사업이라고 보기 어려움에도 정부의 청년정책 기조를 따라 청년사업으로 분류했거나 그나마도 불용 처리로 시작도 못한 사업도 있다. 올해 시가 추진하는 청년사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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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을 포함한 ‘첨단항공교통(AAM Advanced Air Mobility) 운용개념서’를 발간했다고 18일 알렸다.운용개념서는 시가 미국의 MITRE,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함께 도시 차원에서의 도심항공교통체계에 대한 모델을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MITRE 부사장이자 통합 교통센터장인 케리 버클리는 "항공 운송이 혁신적인 도약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인천의 운용개념서는 전 세계 도시에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도심항공교통 선점을 위한 세계 각국과 도시 간 경쟁이 치열한 가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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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4월 5일까지 ‘2024 인천 도시재생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참가할 단체 및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알렸다.공모사업은 소규모 환경개선사업으로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도시재생기업을 지원해 지역자원 발굴 및 일자리 창출 등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공모사업 분야는 ▶소규모 환경개선에 필요한 주민협력사업 ▶지역인프라 관리 및 운영 도시재생기업 지원사업 등이다.주민협력사업은 빈집 정비, 보차분리 및 도로환경 개선 등 소규모 환경개선과 마을조사, 계획 수립으로 최대 7천만 원까지 지원한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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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전세사기 피해자 이사비 지원 대상을 긴급주거주택입주자에서 공공임대 우선공급 입주자까지 확대한다고 18일 알렸다.시는 전세피해 임차인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긴급주거주택에 이사하는 피해자들에게만 이사비를 지원해 왔으나 지난 2월 ‘인천시 전세피해임차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이사비 지원 대상자를 확대한다.전세사기피해자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우선매수를 요청했지만 LH가 매입하지 못해 인근의 공공임대 우선공급으로 입주한 경우에도 이사비를 지원받는다.지난해 2월 23일 이후로 공공임대 우선공급으로 입주한 피해 가구도 이사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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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는다. 시는 18일부터 ‘2024년 소상공인 폐업 및 사업전환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사업은 고금리나 고물가로 경영 여건이 악화돼 폐업을 고민하는 소상공인들의 폐업 충격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연착륙을 돕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시는 올해 1월 1일 이후 폐업했거나 사업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기 지원 컨설팅 2회를 실시하고 점포철거비도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은 1억 원 가량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하며 재기 지원 컨설팅을 받은 다음 점포
자치/행정
정성식 기자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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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컨설팅을 진행한다. 18일 인천사서원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마다 세우는 중장기 사회보장계획이다.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사회복지사업과 지역 복지 자원을 고려해 수립한다. 5기 계획은 지난 2022년 인천사서원이 맡아 10개 군·구와 함께 진행했다. 이행 기간은 2023년~2026년까지이며 군·구 담당자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참여한다. 각 군·구는 보장계획을 근거로 연차별 계획을 세우고 매년 시행 결과를 보건복지부에 보고해야 한다. 사서원이 진행하는 컨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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