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교사·학생의 메타버스 창작활동을 통해 디지털 크리에이티브로서의 역량 사업이 시행되고 있다.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대면 활동이 제한되면서 가상 공간의 확장을 통해 새로운 교육적 경험과 인식에 대한 모색이 필요함에 따라 비대면 수업을 넘어 미래 수업을 만들기 위한 시도가 다양하게 이어지고 있다.인천시교육청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사업비 약 2억 원을 투입해 ‘2021 교사·학생 메타버스 콘텐츠 창작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시교육청은 콘텐츠 소비 형태가 2D에서 3D로 변화함에 따라 급변하는 환경에 부합된 새로운 교수·학습 요구에
인천형 미래교육플랫폼 시스템이 올해 안으로 구축돼 내년부터 본격 운영될 전망이다.인천시교육청 교육과학정보원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급격히 도래한 디지털교육으로의 변화에 발맞춰 기존 인천교육플랫폼의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서비스를 확대하는 기능개선사업에 착수, 인천형 미래교육플랫폼을 연내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비 6천800여만 원을 투입해 이달 중 SW 개발을 위한 입찰·계약 과정을 거쳐 올 연말까지 미래형 인천교육플랫폼으로의 기능 개선을 위한 SW 개발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SW 개발이 완료되면 내년 1∼2월 인천교육플랫폼 운영지원단·
인천지역 초·중·고의 에듀테크 교육 활성화 사업이 본격 실시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 이후 미래교육 전환을 위해 에듀테크 도입을 통한 선순환적 에듀테크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교육청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우수한 에듀테크를 공교육 속에 도입해 모든 학생들을 포용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디지털 미래교육 초석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교육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양질의 에듀테크 서비스 발굴·도입으로 이달부터 일선 학교현장에 활용·검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서비스 특성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미래 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28일 시교육청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위한 ▶학교공간 혁신 ▶그린학교 ▶스마트교실 ▶학교복합화 등 4대 중점 과제를 수립하고 2025년까지 총 사업비 5천420억 원을 투입해 40년이 경과한 학교건물 250동 중 78동을 리모델링 및 증·개축할 방침이다.학교공간 혁신은 사용자 참여 설계를 바탕으로 창의융합형 교육과 학생 선택 중심 수업이 가능한 공간 조성이 목표다. 학생의 생각을 구현하는 과학발명교실
인천시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교육을 지원해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참여하는 인공지능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3일 시교육청은 인간과 AI가 공존하는 사회에서 책임성과 공정성을 추구하는 가치와 태도를 가진 인재를 양성하는 ‘착한 인공지능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이를 위해 ▶AI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 3개 ▶AI교육 선도학교 21개 ▶SW·AI교육 중점학교 30개 등 총 54개의 AI교육 정책학교를 통해 교육현장에서 AI교육을 진행 중이다.AI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는 고교 단계에서 4차 산업혁명
인천시교육청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진로교육과 진로 체험 확대를 위해 사이버 진로교육원을 구축하고 있다.사이버 진로교육원은 온라인으로 진로검사, 진로·진학 정보, 진로 체험 등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기본 요소인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할 수 있다.현재 교육현장에서는 직업에 대한 정보 및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미래 사회 직업에 대한 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사이버 진로교육원은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사이버 진로교육 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인천지역 학
인천시교육청이 학부모와 교사들의 다양한 원격수업 운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전용공간 구축에 나선다.시교육청은 최적화된 원격수업 전용공간 조성을 통해 쌍방향 원격수업을 확대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학생·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교사들의 원격수업 준비시간을 단축하고 교육 콘텐츠 제작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인천지역 중·고교 전체 260곳을 대상을 진행되는 쌍방향 원격수업 스튜디오 구축사업은 스튜디오당 약 600만 원의 비용이 지원되며 올해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우
인천시교육청이 2021년 에듀테크 기반 인천미래교육의 초석을 다진다.첨단 에듀테크인 실감형 기술(VR, AR),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융합한 교수학습 지원으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를 육성한다는 목적이다.인천 미래교육을 위해 요구되는 원격교육 인프라를 구축·지원하고 에듀테크 기반 학교교육 지원을 위한 전문 교원 양성과 디지털 문해력 역량강화로 지속가능한 인천미래교육을 구현하고자 한다.이에 시교육청이 만들고자 하는 ‘에듀테크 기반 인천미래교육’의 진행과정과 의미를 사업과정과 함께 매달 한 차례에 걸쳐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