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무고등학교는 지난 1975년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에 개교했지만, 2017년 1월 서구 당하동으로 이전했다. 인천세무고는 지역 사회에서 인천 직업교육의 큰 축을 담당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감성과 인성, 소통과 배려, 창의성과 민주시민 역량을 바탕으로 꿈을 실현하는 혁신 미래 교육으로 학생에게는 꿈과 희망을, 교사에게는 보람과 만족을, 학부모에게는 신뢰와 믿음을 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지향하며 순항 중이다. 세무고는 단순히 학교 이름과 같이 세무회계에만 집중하지는 않는다. 세무회계는 물론, 국제무역과
큰사람 어진 인물. 인천 대인고등학교가 내년이면 30회 졸업생을 배출한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던가. 1991년 대인고등학교는 그야말로 인천시 서구 공촌동 논바닥 한가운데 빨간 벽돌로 만들어졌다. 지금과 같은 강당이나 도서관도 없이 그저 학교 건물 딱 하나로 시작했다. 당시만 해도 서구는 인천지역에서도 ‘도심’보다는 ‘농경’이 어울리는 동네였다. 대인고는 당시 ‘대인종합고등학교’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는데 지역적 여건과 특이한 건물, 비교적 세련되지 못한 교복 디자인으로 온갖 악동과 같은 별명이 따라붙는 학교였다. ‘덩그러니’
배움에는 왕도가 없다. 지름길도 없고 정답도 없기 때문인데, 모두 각자의 개성을 가진 인간이기 때문이다. 이는 어린이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어린이도 각자의 개성과 생각을 가질 뿐만 아니라 제각각의 욕구도 있고 이를 능히 표현해 내기도 한다. 아직 타인을 배려하는 나이는 못 되더라도 자신의 소유물을 갖거나 지킨다. 어떤 면에서 보면 우리나라 교육에 이미 익숙한 중고생은 오히려 교육이 수월하다. 하지만 교육 커리큘럼에 익숙지 않은 유치원생, 어린이들은 특히나 교육하기가 힘들다. 집중력도 한참 떨어지거니와 같은 환경에서 오랜 시간 교육
빛나는 미래를 만드는 곳, 보석과 같은 학생들이 어울려 미래를 꿈꾸는 공간. 이처럼 잔뜩 꾸며 놓은 듯한 말이 어울리는 학교는 대한민국에 단 한 곳, 주얼리 디자인 특성화고인 인천시 서구 ‘한국주얼리고등학교’뿐이다.이름만으로도 충분히 유추 가능한 주얼리고는 복잡하지 않게 대명사 1∼2개로 설명을 대신한다. 까르띠에, 불가리.1986년 1월 22일 당시 한진실업고등학교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주얼리고는 1999년 금은세공 특성화고로 주얼리고로의 한걸음을 내디뎠다. 그리고 2016년 드디어 한국주얼리고등학교로 이름을 바꿨다.이름을 바꾸
보건인재들의 특별한 공간, 보건인재 육성 사관학교, 전문 보건인재 양성 요람…. 인천보건고등학교를 따라붙는 수식어는 수없이 많다. 그만큼 특별한데다 모든 면에서 도드라지기 때문이다.지난해 9월 치러진 2021년 하반기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에서 인천보건고 보건간호과 3학년 응시생 85명이 합격했다.인천보건고는 2018년과 2020년 두 차례, 응시생 전원이 합격한 데 이어 해마다 꾸준히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전문인재 양성의 요람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성과를 나타낸다.물론 올해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병의 세계적인 확산으로 어려움은 여전
초·중·고등학생. 이들은 생각만큼 어리지 않다. 작지도 않다.학교, 학원, 과외 등 성인들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공부 많이 하고, 자신들만의 일정을 따로 잡아 소화하는 등 경제활동을 제외하면 성인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시대가 많이 변했다. 빠르게 흘렀고, 흐르는 중이다.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다 못해 다른 문화권에 사는 친구들 아닐까 싶은 톡톡 튀는 매력을 지닌 학생들을 가르치는 그곳, 학교.기호일보는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들이 학생과 지역사회를 위해 어떤 흥미로운 교육을 하는지, 저마다 고유의 색깔을 발하며 어떤 교육을 하는지를
개항 후 다양한 서양 문물을 받아들인 인천은 우리나라 서구식 신교육의 시발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때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초등사학이 바로 123년 역사를 자랑하는 영화초등학교(동구 창영동)다. 영화초교는 수년째 기독교를 중심으로 한 인성교육, 외국어교육, 독서교육, 현장체험 학습과 특기적성 교육 등을 강조하며 학생들의 소질 개발을 유도하는 교육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성경을 중심으로 한 인성교육 영화초교 안태홍 교장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인성교육’이라고 설명했다. 영화초교가 세워진 과정을 보면 ...
수원시 만석공원 옆에는 주변 환경이 아름다운 송정초등학교가 있다. 송정초교는 1982년 개교한 3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학교다. 오래된 시설이지만 55명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깨끗한 학교환경을 갖추고 있다. ‘나날이 새롭게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송정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창의인, 예절인, 행복인을 기
동두천시 신천로 159에 위치한 신흥중학교는 설립자 강신경 목사가 1960년 기독교 정신을 건학이념으로 학교법인 신흥학원을 설립하고 1961년 개교했다. 현재 15개 학급 남학생 506명과 이인규 교장을 포함한 37명의 교직원이 함께하며 ‘진실, 박애, 근로’라는 교훈 아래 알차고 다듬어진 지성인으로 창의적 인간, 사랑과 봉사에 충실하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는 1940년 개교해 74년이라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4만1천500여 명의 기술인재를 육성해 온 공업 관련 분야 명문 학교다.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 기술인재 육성’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숙련 기술인을 육성하고 있다. 현재 자동화기계과·전자기계과·자동차테크과&mi
인천영화초등학교(동구 창영동)는 122년 전 인천시민들이 삯바느질과 삯빨래로 낸 헌금으로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초등사학이다. 인천항 개항 후 다양한 서양 문물이 들어오면서 우리나라에도 서구식 신교육이 도입되기 시작했고, 신교육의 선두에 있었던 학교가 바로 이곳이다.1892년 존스 목사는 중구 내동 내리교회를 보살피던 아펜젤러에 이어 2대 목사로 부임한 뒤
경기관광고등학교는 2014학년도 경기도교육청 지정 관광특성화고등학교로 선정됐다. 설립 이래 학생들의 소질과 능력을 계발해 미래 지향적인 인재 양성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직업교육의 패러다임 변화를 한발 앞서 수용, 실천하고 있는 학교로서 교육 목표는 관광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데 있다. 이를 위
여주시 능서면 매류리에 위치한 세정중학교는 전 학년 4학급(특수 1) 80여 명의 학생들이 교사와 함께 꿈의 날개를 펼치기 위해 노력하는 전형적인 농촌 소규모 학교다. 올해 여주시에서 학력 향상 프로그램 지원 및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역공부방 운영사업과 기초학력 신장을 위한 두드림학교 공모사업 지원 학교로 선정됐다.이 학교가 꿈·창의·
급속한 인구 증가를 보이고 있는 화성시 향남신도시의 향남읍 행정동로 50번지에 위치한 향남중학교. 지난 2008년 9월 3학급 82명의 학생들로 개교한 이 학교는 역사는 짧지만 차별화된 교육정책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화성시가 추진 중인 창의지성교육 모델학교로 선정돼 창의지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향남중은 창의지성교육 모델학교와 창의지성 기본운영학교로
요즘처럼 각계각층에서 남성보다 여성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던 때도 없다. 아직까지 여성들이 편안하게 일하기에 제약이 많다고 하지만 ‘낭중지추(囊中之錐)’라는 말처럼 뛰어난 여성을 모두 가릴 수는 없다. 이런 여성 리더들 중 인천의 명문으로 손꼽히는 인일여고 동문들이 대거 포진해있다. 교육, 문화·예술계는 물론 남성들의 전유물
여주시 산북면 상품리에 위치한 상품중학교(교장 전완근)는 전 학년 3학급 80여 명의 학생 전원이 모든 행사에 참여하는 작지만 아름답고 알찬 학교다. 2011년부터 3년간 농산어촌 전원학교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교육부 지정 농어촌중학교 거점학교로 선정됐다. 이 학교에서 주로 운영되는 목표인 꿈과 행복의 공동체 ‘사랑의 한가족’,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아름답고 행복한 학교가 바로 화성금곡초등학교(교장 임선애)다. 지난 2006년 개교, 역사는 짧지만 1천200여 명의 학생들이 75명의 교사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교. 특히 화성시의 특화된 교육사업인 창의지성교육을 수업 전반에 고루 접목시켜 ‘참되고 힘차며 밝아라’라는 교훈 아래 예절 바른 학생, 실
화성시 마도면 석교로 157번지에 위치한 마도초등학교(교장 이건우)는 1935년 4월 25일 개교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유서 깊은 학교로, 구성원 모두가 작지만 행복한 학교를 소중히 추구하고 있다.급변하는 지역의 흐름에 맞춰 미래 인재 육성에 기반을 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면서도 우리 전통 문물의 소중함을 지켜 나가는 마도초교는 도·
3·1운동 당시 일제의 잔인한 탄압을 받았던 화성시 제암리. 우리나라의 근대역사를 증언하는 유적지인 제암리 순국유적지가 자리한 이곳에 순국선열의 얼을 기리며 바르고 슬기로우며 창의적인 어린이를 키우는 제암초등학교(교장 최기운)가 위치해 있다.지난 2003년 9월 1일 개교한 제암초교는 개교 10주년을 맞은 역사가 짧은 학교이지만 행복한 교육을
인천도화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김창율)는 ‘미래사회를 주도할 글로벌 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는 명품학교가 되고자 국방부 지정 군(軍)기술부사관 양성학교, 인천시 지정 생활지도 선도학교, 고용노동부 지정 취업역량강화 선도학교, 교육부 지정 산업체 현장체험 현장실습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됐다.1978년 3월 운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