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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창수면은 17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창수야 놀자!’ 첫 장터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창수야 놀자!’는 이 기간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 개설되며, 이달에는 23일 열린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며, 장소는 창수면사무소 광장이다. 직거래장터는 마을별 40여 개 전시부스와 현지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해 신선한 농산품, 지역 특산품과 다양한 먹거리,
시민기자 광장
박덕준 기자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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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 제6기 시민기자가 8일자 시민광장 제작을 끝으로 6개월간 활동을 마무리했다. 올해로 6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역민참여보도 지원사업’으로 운영된 제6기 시민기자는 청소년부터 대학생, 회사원, 주부,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2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에 소소한 일부터 감동을 전하는 따뜻한 미담과 민원성 고발기사 등 모두 12회에 걸쳐 54건의 기사를 작성해 본보 지면에 게재했다. 특히 최연소 시민기자인 중학생 엄휘섭(15)군이 쓴 ‘일기형’ 기사와 김주희 시민기자의 ‘홍예문 길’은 잔잔한 감동과 함께...
시민기자 광장
기호일보
20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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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더위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다. 더위 때문인지 아직도 밖에 나가 뛰어놀기가 좀 그렇다.집에서 더위를 핑계로 컴퓨터 게임을 하는 시간만 늘고 있다. 이러다 게임중독자가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게임중독보다 심한 것은 게임에서 현금을 주고 아이템을 사는 것이다. 게임을 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할 것이다. 새로운 아이템이 나오거나 다른 친구들이 샀다는 아이템이 있으면 ‘나도 사고 싶다’라고
시민기자 광장
엄휘섭 시민기자
20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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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카스 블루 플레이 그라운드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지난해 첫 행사 때 약 3만 명 이상이 몰렸고, 올해도 일찌감치 티켓이 매진될 만큼 성황을 이뤘다. 세계적인 뮤지션과 국내 최정상 EDM·힙합 아티스트들을 총출동시키는 화려한 라인업 등으로 젊은 층들의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페스티벌의 실상은 질서 하나 없는 혼란과 지저분함 그 자체였다. 운동장 앞은 티켓 교환을 하려는 사람들로...
시민기자 광장
이선미 시민기자
201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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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살다가 단독주택으로 이사 와서 불편한 것 중 하나가 택배물건을 받는 것이다.집에 항상 머물러 있는 가족이 있으면 모르겠지만 혼자인 경우 낮시간에 주로 집을 비우기 때문에 택배를 수령할 수가 없다.가볍거나 깨질 우려가 없으면 직장에서 받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나 일터에서 물건 자체를 항상 받을 수 없을 때도 있으니 이것도 난감하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성남시에는 나 같은 사람을 위해 무인택배를
시민기자 광장
이영호 시민기자
201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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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과 이로 인한 대대적인 버스 노선 변경이 이뤄진 지 한 달이 돼 가고 있다. 시민들 각자의 상황에 따라 이번 노선 변경이 더욱 편리하게 느껴지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도시철도 2호선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낮아 보인다. 수없이 제기된 안전문제는 물론이고 승강기 없이 설치된 수많은 계단, 출입구의 위치, 그리고 승객 수에 비해 매우 적은 차량 등 불만의
시민기자 광장
유달샘 시민기자
201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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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더위를 피해 가족과 함께 가까운 제부도를 찾았다. 제부도로 들어가려면 물길을 지나야 하는데, 우리 가족은 썰물로 인해 길이 생겨서 바다를 차로 지나갈 수 있다는 것이 무척 신기했다. 이 길을 지나가기 전까지는 바다로는 배로만 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곳은 하루에 2번 물길이 열린다.제부도에 도착해 산책을 하러 물 위에 설치된 다리 위를 바닷길을 보며 걸었다. 그런데 아빠가 다급한 목소리로 빨리 뛰라고 ...
시민기자 광장
엄휘섭 시민기자
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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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동파출소 옆 ‘안심허브’ 쉼터는 새벽 1시까지도 불을 환하게 밝혀 놓고 있다. 안심허브에서는 여성과 청소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안심 귀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안심 귀가 서비스란 밤늦게 귀가해야 할 일이 생긴 경우나 가야 하는데 차편이 끊겨 곤란한 상황이 생겼을 때 안심허브 쉼터로 전화를 하면 방범대원들과 봉사대원들이 순찰차를 타고 출동해 집까지 데려다주거나 가까운 거리의 경우 도보로 함께 귀
시민기자 광장
신우영 시민기자
20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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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에 여름을 싫어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여름은 학생들에게 방학이 있고, 어른들에게 휴가가 있어 즐겁다.하지만 막상 방학이 시작돼도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 학원 숙제는 2~3배로 늘어나고, 놀러가지 않는 이상 집에만 있게 되다 보니 숙제만 끝내 놓고 무조건 게임만 하기 때문에 부모님의 잔소리만 늘었다. 또 학교에서 내주는 방학 숙제는 초등학교 때와는 달리 더 구체적이고 노력하지 않으면 성취할 ...
시민기자 광장
엄휘섭 시민기자
20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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