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는 지난 10일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해단식을 열고  우수 선수와 지도자, 팀을 시상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이규생 인천시체육회 회장, 김유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신충식 교육위원회 위원장, 장우삼 인천시 부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해단식에서는 인하대학교 김주하(3관왕) 선수를 비롯한 11명 선수들이 다관왕을 달성해 수상했으며, 우수한 성적을 올린 야구소프트볼과 골프, 볼링, 택견, 스쿼시 각부 감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원종우(학익고· 롤러), 주우영(여·인천체고· 수영), 정준석(인천체고· 육상), 왕지웅( 인천체고· 태권도)은 인천시 체육회가 선정한 최우수 선수로 뽑혀 포상 받았다.

이밖에도 미래생활고 김수아(여·역도) 등은 언론사 선정 포상으로 기호일보 사장상을 받았다.

이인엽 기자 yy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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