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15일 서울 로운아트홀에서 열린 2022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IPA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기관 전략과 추진과제를 수립하고 체계 있게 지원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협력사의 위기 극복과 경쟁력 확보를 돕고자 재정 지원, 국내외 신규 판로 개척, 일자리 안정화 병행 지원 같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아울러 인천항에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문화를 전파하고 협력 중소기업 응원박스 배포, 동반성장·ESG 경영 선도기업을 선정하는 파트너스데이(Partner’s Day)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최준욱 사장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문화 선도와 상생협력 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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