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인근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버스와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15일 오후 5시 55분쯤 관광버스 2대와 승용차 1대가 추돌했다. 다행히 중상자는 없었지만 17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부상자를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경철 기자 shinpd4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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