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가 17일 겨울철을 맞아 ‘2022 사회공헌 활동’으로 서구 원창동 청소년센터 일대에서 연탄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지문철 회장과 회원사 40명, 강범석 서구청장이 참석했다.

연탄 배달 봉사활동은 인천연탄은행과 함께 저소득층 가정과 홀몸노인 가구 등 25가구에 회원사들이 직접 방문해 가구당 연탄 200장씩 총 5천 장을 전달했다.

지문철 회장은 "추운 날씨만큼 건설 경기가 얼어붙었지만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전문건설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전문건설인들의 온정에 감사함을 표시하고, 지역 전문건설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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