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자금을 마련하려고 7억여 원 상당의 회사 제품을 빼돌려 판매한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는데, 수원지법 형사4단독 박현이 판사는 절도·사기·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6월을 선고.

○…A씨는 2019년 8월 시가 2천만 원 상당의 자동차 엔진 부품 1천200개를 빼돌리는 수법으로 약 7억 원 상당의 회사 제품을 고철업체에 판매한 혐의로 기소.

○…A씨는 또 2020년 7월 회사에 보관된 그라인더와 컴프레서 같은 건설장비와 공구를 중고 매매상에 판매한 혐의도 추가 확인.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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