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제복./연합뉴스
경찰 제복./연합뉴스

○…40대 남성 A씨가 인천서부경찰서 관할 지구대를 찾아가 깨진 술병으로 경찰관을 위협했는데, 붙잡아 조사했더니 "교도소에 가고 싶어서"라고 황당한 답변을 해 경찰도 어리둥절.

○…A씨는 지난 21일 오후 8시 53분께 모 지구대에서 깨진 술병으로 경찰관을 위협했고, 경찰은 장봉으로 A씨를 제압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A씨에게 지적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는데,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한 뒤 조치할 예정.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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