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이 2022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도시환경행정대상’을 수상했다.

김 시장은 지난 25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민선 5기와 6기, 8기 의왕시장으로 재임하면서 시 면적의 89%에 달하는 그린벨트를 단계적으로 해제해  백운밸리, 장안지구, 포일엘센트로, 산업단지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시키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구축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의왕레일바이크와 바라산자연휴양림, 의왕스카이레일 왕송호수캠핑장 등 관광자원을 발굴해 도시의 관광기능을 정립했으며, 교육과 복지에 걸쳐 전폭적인 지원으로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고 지역발전과 안정을 위해 기여한 인사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뜻 깊은 상이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는 청계산, 모락산, 백운산 등 6개 산과 백운호수, 왕송호수 2개의 호수, 26개의 소하천을 지진 자연의 도시"라며, "의왕시만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잘 살린 자연친화적 도시개발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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