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난 25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2022 청년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IR 데모데이’를 열었다.

청년창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청년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고자 무료 사무공간 지원 및 전문 액셀러레이터의 밀착 코칭, 민간 투자유치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투자유치 기회 제공과 동시에 지난 9개월간 진행된 사업에 대한 최종 평가가 이뤄졌으며, 청년창업기업 20개 사가 참석했다.

민간 투자전문가 10여 명이 평가위원 및 참관위원으로 참여해 사업화 아이템·기술·사업성·경쟁력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으며 선정된 우수기업에게는 무료 사무공간 이용 연장(1년)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에게 사업 확장 및 민간투자자와의 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제공했다. 안양시를 대표할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청년오피스 운영(멤버십), 가상오피스 지원, 사업화컨설팅, 스케일업 안양, 청년창업공모대전,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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