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2022년 대한뇌혈관치료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4일 가천대 길병원에 따르면 최 교수는 ‘Deep Learning for Detecting Intracranial Aneurysms in Computed Tomography Angiography’를 주제로 진행한 연구로 수상했다.

연구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CT 혈관조영술에서 뇌동맥류를 자동으로 감지하게 돼 호평을 받았다.

최대한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뇌동맥류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도록 돕는 연구"라며 "이번 수상을 앞으로도 더욱 연구와 진료에 매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인엽 기자 yy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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