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 경인지역본부는 14일 인천시 동구 만석동에 거주하는 29명의 홀몸노인에게 500만 원 상당 연탄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매년 말 취약계층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성훈 인천연탄은행 대표는 "수출입은행 경인지역본부 임직원의 연탄 기부는 홀몸노인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큰 힘이 된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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