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지니우스카비코리아와 한국보건안전단체 총연합회가 지난 19일 부천시 종합사회복지관 10곳에 프레주빈 약 2만 개(5천5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프레주빈’은 환자와 노인, 어린이는 물론 바쁜 생활로 영양소가 부족한 일반인들에게 부족할 수 있는 단백질과 비타민 뿐 아니라 미량 원소 등을 균형있게 제공할 수 있는 영양식이 제품이다. 

이번 후원에 동참한 한국보건안전단체 총연합회는 산업재해 예방 및 국민의 보건 안전과 관련된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목표로 2020년 창립하여 보건안전 분야에서 선두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후원물품 전달에 앞서 프레지니카비코리아 신종훈 이사, 한국보건안전단체 총연합회 정혜선 회장 들은 "전달된 물품이 지역의 취약계층에 다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종합사회복지관은 후원받은 물품을 식사가 어려운 노인을 비롯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전달하며 집집마다 안부 확인은 물론 긴급지원과 복지제도를 홍보하며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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