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한승환·장영우 교수팀이 일본 순환기학회에서 ‘Asia-Pacific area 부문’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다.

지난해 일본 순환기학회지(Circulation Journal)에 게재한 논문 ‘Long-Term Clinical Outcomes and Its Predictors Between the 1-and 2-Stent Strategy in Coronary Bifurcation Lesions―A Baseline Clinical and Lesion Characteristic-Matched Analysis―’의 우수성을 인증받았다.

해당 논문은 세계 최초로 심장혈관 관련 분지병변 치료 시 ‘2-stent’ 효과를 입증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 교수팀은 3월 중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순환기학회 주최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는다. 이어 특별 초청 강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인엽 기자 yy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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