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준비생들은 “유아교육을 전공한 교사자격증 소지자가 해마다 엄청난 규모로 늘어나고 있지만 올해 경기교육청의 임용정원은 23명에 불과하다”며 “유아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유치원 설립과 교사 신규채용 정원을 확대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경기지역 임시강사 171명의 특채요구에 대한 도교육청의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힐 것을 요구했다.
준비생들은 도교육청 앞 시위에 앞서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부근에서 집회를 갖고 유치원 교사 정원확대를 통한 교사자격증 소지자 적체해소를 교육부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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