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 호스피스·완화의료 표준교육과정Ⅱ(실무교육 20시간)를 운영해 24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통증 따위 말기 증상 관리의 실제, 임종 돌봄과 돌봄 프로그램의 실제, 환자와 가족의 의사소통, 전인적 평가와 돌봄계획 수립,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의 직종별 토의 같은 호스피스 실무에 필요한 전문교육으로 진행됐다.

아주대병원 관계자는 "아주대병원은 2019년 권역별호스피스센터로 지정돼 호스피스 전문인력 양성과 권역 내 전문기관 운영 멘토링, 필수 인력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등 지역사회 호스피스·완화의료 질 향상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라고 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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