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버거 전문 프랜차이즈 프랭크버거가 버거 프랜차이즈 최초로 첫 가맹사업을 시작한지 3년 6개월만에 오픈 예정점 포함 600호점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프랭크버거는 최근 신규 오픈한 매장은 서울과 경기를 비롯 전국적으로 42개점을 오픈 한 바 있으며, 5월에만 부산 풀무원BIFC점, 대전 아일랜드점, 포천 용정산단점, 부산 해운대점 등을 비롯해 총 27개점 오픈이 확정된 상태이다. 또한 6월에는 전북 고창점, 부산 해운대 점을 비롯해 8개점 오픈이 확정된 상태다.  

프랭크버거는 2019년 11월 목동점 오픈을 시작으로 2020년 32개 매장 오픈, 2021년 161개 매장 오픈, 2022년 상반기에 133개 매장 오픈하는 등 동종 업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가파른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는 올해 오픈 예정이 확정된 매장을 포함해 600호점 돌파 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는 버거 브랜드에서 경쟁사인 롯데리아 버거킹 맘스터치에 비교한다면 괄목할만하다고 할 수 있는데, 현재 매장수 1위인 맘스터치의 경우 2004년 해마로푸드서비스로 법인 분리되면서 사업이 본격화 되었는데 2014년에 500호점을 돌파한 바 있는 만큼 프랭크버거가 3년 6개월만에 600호점을 돌파한 것은 눈여겨 볼 만 하다.  

이와 관련 프랭크버거 측은 “수제버거 업계 최대 규모의 물류 생산시설 확보, 전국가맹점 지역별 간담회 정례화,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 확대 등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켜 가맹점들의 영업활성화를 꾀한 결과가 최단 기간에 오픈 예정점 포함 600호점 돌파라는 결과로 이어지는 것 같다”며 “특히 전국 가맹점과의 원활한 소통과 가맹점의 발전을 위해 지역별 간담회를 확대하고 정례화를 통해 현장의 소리에 귀울인 점이 브랜드 이미지 상승에 주효했다”고 전했다.

현재 프랭크버거는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 이어 최근에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의 직업군(PPL)을 통하여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브랜드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TV, CF, 라디오, 유튜브 등 전액 본사 지원으로 진행되는 대대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데 최근 제3대 전속모델로 이승기를 발탁한 기념으로 '이번엔 이승기 프랭크 타임이다' 벤츠 공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프랭크버거 가맹본사는 금년 8월을 목표로 확장 이전을 준비 중으로 전국 가맹점에 양질의 물류와 더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물류 지원 확보를 위해, 본사 사옥 확장 이전을 확정한 바 있으며 이번 확장 이전은 예산 450억원 이상 규모의 대대적인 자금을 투자하여 대지 2,000평, 건평 4,000평의 지하 1층~지상 5층의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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