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버거 전문 프랜차이즈 프랭크버거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가맹점들의 영업 활성화를 위해 각종 지원책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첫 가맹사업을 시작한지 3년 6개월만에 오픈 및 오픈 예정점 포함 600호점을 돌파하는 업계 최초 최단 신기록을 세웠다.

프랭크버거는 2019년 11월 목동점 오픈을 시작으로 2020년 32개 매장 오픈, 2021년 161개 매장 오픈, 2022년 상반기에 133개 매장 오픈하는 등 동종 업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가파른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는 올해 오픈 예정이 확정된 매장을 포함해 600호점 돌파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는 버거 브랜드에서 경쟁사인 롯데리아 버거킹 맘스터치에 비교한다면 괄목할만하다고 할 수 있는데, 현재 매장수 1위인 맘스터치의 경우 2004년 해마로푸드서비스로 법인 분리되면서 사업이 본격화 되었는데 2014년에 500호점을 돌파한 바 있는 만큼 프랭크버거가 3년 6개월만에 600호점을 돌파한 것은 눈여겨 볼 만 하다.    

이러한 분위기는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각종 마케팅 확대와 매월 우수 가맹점 시상, 전국가맹점 간담회 정례화 등의 정책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이미 오래전부터 감지가 되었던 상태다.

각종 마케팅의 경우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 이어 최근에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의 직업군(PPL)을 통하여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브랜드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TV, CF, 라디오, 유튜브 등 전액 본사 지원으로 진행되는 대대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데 최근 제3대 전속모델로 이승기를 발탁한 기념으로 '이번엔 이승기 프랭크 타임이다' 벤츠 공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우수 가맹점 시상의 경우 매월 본사가 상위 매출 가맹점들을 직접 발굴해 제주도 여행패키지, 물류비용, 각종 식자재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전국 가맹점과의 원활한 소통과 가맹점의 발전을 위해 지역별 간담회를 확대하고 정례화를 통해 현장의 소리에 귀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 프랭크버거 측은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곧 가맹점 영업활성화와 비례하는 것인 만큼 브랜드 이미지 전략을 시기별 상황에 맞게 집중과 선택보다는 꾸준히 일정수준이상 안정적으로 하되 특정시기에는 확대하는 방향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곧 가맹본사에 있어서 단기간내에 가맹점 수의 놀라운 증가율이라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어 만족스러운 상태다. 이러한 분위기를 더욱 이끌어가기 위해서 금년 8월을 목표로 확장 이전을 준비 중으로 전국 가맹점에 양질의 물류와 더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물류 지원 확보를 위해, 본사 사옥 확장 이전을 확정한 바 있다”고 전했다.

현재 프랭크버거는 금년 8월을 목표로 확장 이전을 추진중으로 예산 450억원 이상 규모의 대대적인 자금을 투자하여 대지 2,000평, 건평 4,000평의 지하 1층~지상 5층의 규모로 알려져 있다.

한편 전국가맹점 지역별 간담회 정례화를 통해 전국 가맹점과의 원활한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가맹본사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